💡 #54 Tell me how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무덥고 습한 8월을 지나 벌써 9월이 왔습니다. 9월은 제가 참 좋아하는 달이에요.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이 계절 특유의 냄새가 참 좋아서 끊임없이 걸을 수 있거든요.

여러분의 요즘은 어떤가요? 저는 이런저런 행사들과 이벤트들이 있어서 정말 바쁘게 보냈어요. 거기서 얻은 좋은 인사이트들을 하나씩 풀어보려고 하는데, 기대해주실거죠? 

그럼, 9월의 첫번째 닌사이터 함께해볼까요? 💡반짝💡

✔ 양귀자 - 모순

✔ 정원 - 정원의 말들

✔ 요시다 슈이치 - 퍼레이드

✔ 은희경 - 또 못 버린 물건들

✔ 김재영 - 상대성이론의 결정적 순간들

구독자 님은 자신의 관심사나 브랜드에 대한 최신 소식을 얼마나 빠르게 알고 있나요? 주기적으로 체크가 필요한 키워드는 구글의 'Google Alerts' (구글알리미) 서비스를 활용하면 원하는 키워드에 대한 따끈따끈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 서비스는 특히 마케팅 전문가나 기자, 블로거 등 정보 업데이트의 중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활용하면 정말 도움이 되는데, 구글 알리미 안에서 관심 키워드를 설정하면, 구글 검색에서 해당 키워드에 대한 새로운 결과가 나타날 때마다 등록한 메일로 알림이 와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만약,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면 브랜드 키워드 혹은 관련 업종 키워드를 넣어두면 컨텐츠들이 넘어오겠죠? (소근)

🎠구글 알리미 똑똑하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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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로렌스 위너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 

예전에 우연히 봤던 사진 하나로 찾아봤다가 기억에서 스르륵 잊혀졌던 로렌스 위너.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개인전이 열린다는 뉴스를 보자마자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제가 참 좋아하는 마케터 샬과 함께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언어를 재료 삼아 떼고 붙이고 재구성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마치 언어를 퍼즐조각마냥 공간에 이어붙여 직관적인 조각들처럼 보이게 한 것이 흥미로웠어요.

작품뿐 아니라 다양한 포스터, 제작 제품들이 있었는데, 굉장히 제 취향이라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어요. 또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의 유물들과 연계해서 풀어낸 점도 흥미로웠고 AMPA 공간감을 충분히 활용해서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이었답니다. 편안한 오디오 도슨트는 덤!

로렌스 위너가 나눈 언어의 조각들과 선명한 컬러감, 대칭에서 오는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로렌스 위너 전.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세요!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 로렌스위너 개인전

- 일정 : 2023.08.31(목) ~ 2024.01.28(일)

- 장소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

- 특이사항 : 온라인 사전 예약 필수

LAWRENCE WEINER 예약하기

요정같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더 요정이 된, 세기말 영상입니다. 옛날 감성 낭낭하게 조명 빡! 쏴서 코 날려주고 눈에 총총총 별 박아줘서 90년대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자꾸 보고 있으니까 멤버들이 너무 예뻐서 그런가 영상이 안끝나는 것이 역시 기부니가 조크든요. (특히 사나,,미나,,채영,, S2)

아무튼 요즘 백투더퓨처다 뭐다 해서 세기말 컨텐츠 Y2K가 계속 유행인데, 개인적으로 지나친 컨셉 아니고서는 좋아하는 편이라 흥미롭습니다. 역시 유행은 돌고 돌아요? 참 재밌습니다. 🥴

유행이 돌고도니까 닌사이터도 계속 돌고돌아 여러분의 인사이트를 책임질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지난 주, 모비데이즈에서 주최한 MAX SUMMIT을 다녀왔는데, 그 내용도 넣고 싶었으나 역시 정리가 좀 필요하네요 ㅠㅠ 곧 찾아올 닌사이터에는 맥스서밋에서 얻은 인사이트들도 함께 챙겨올게요!

그럼 오늘도 닌사이터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신 구독자님께 감사함을 보냅니다! ❤ 환절기 감기 꼭! 조심하시고 우리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닌사이터와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