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터뷰 : 집순이가 노션 하나로 부업에서 본업까지 성공한 비결 공개

오늘의 인사이드

 요즘 다들 말하죠. N잡 시대라고요. 투잡, 쓰리잡, 부캐 같은 단어들이 쉬이 쓰이는 세상이에요. 하지만 본업을 하면서 부업을 하기란 정말 힘들어요. 나아가서 부업으로 새로운 시작을 도전하고자 할 때에도 많은 고민이 동반되죠.

 노션 포트폴리오를 찾아보신다면 꼭 나오는 분이 계시는데요, 바로 이세님이세요. 크몽에서 처음으로 노션 포트폴리오 상품을 론칭하신 뒤에 CLASS101에 <노션으로 환승이직!> 강의를 런칭하셨고, 최근에는 학습지와 펀딩까지 진행하셨고요! 성공적으로 부업을 본업으로 바꾸신 분이에요.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는 열망과 초기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시작하겠다는 도전 의식이 아이템 선정에 영향을 미치고, 각 서비스별로 중요하게 고려할 핵심 포인트를 다르게 잡아서 진행하시는 부분에서 열정과 치밀함을 동시에 느꼈어요. 다양한 도전을 하며 매일 성장을 꿈꾸는 이세님의 인사이트를 같이 파헤쳐봐요.

노션 포트폴리오 하나로 500명의 인생을 바꾼 크리에이터의 시작

Q. 이세님께서는 어떤 분이신가요?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노션 포트폴리오 전문가이자 노션 앰버서더 이세입니다. 크몽에서 최초로 노션 포트폴리오 대신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만들어, 현재까지 약 500명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했어요. 하나를 파면서 전문성을 쌓아, 강의도 촬영하고, 글로벌 앰버서더도 된 케이스입니다~:)

 지금은 노션 템플릿 판매와 온/오프라인 강의 진행, 스터디 운영, 전자책 집필, 노션 관련 서비스와 펀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노션으로 수익화를 진행하고 있어요.

Q. 노션을 어떻게 접하게 되셨는지가 궁금해요.

 노션을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는 노션 포트폴리오 덕분이에요. 5년 동안 쌓은 커리어를 버리고 새로운 직무로 전환했는데, 해당 직무에서 신입 사원인데도 포트폴리오가 무조건 필요했어요. PPT가 익숙지 않아 만들기 어려웠던 차에 우연히 노션으로 만든 포트폴리오를 보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는 ’노션’ 자체가 신선했기에 저도 노션을 활용해서 만들었고, 많은 칭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Q. ‘이세’를 만든 건 ‘노션 포트폴리오’가 한몫하잖아요? 혹시 이 때 부업을 생각하신 걸까요?

 그건 아니에요. 사실 저는 직장에 다니면서도 항상 저만의 사업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떤 제품, 브랜드를 만들면 좋겠다고 항상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렸죠. 다만, 제가 제조업 쪽에 종사해서 이쪽은 초기비용과 원가가 높다는 사실을 알다 보니, 초기비용이 들지 않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관심을 가졌어요.

 그런데 마침 노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텀블벅에서 템플릿 펀딩을 해봤어요. 펀딩 시장에서 노션이 굉장히 생소했던 시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500만원 넘는 금액을 달성해서 가능성을 맛봤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싶어서 크몽에서 노션 포트폴리오 제작 서비스를 런칭했고, 끊임없이 수요가 생기더라고요. 이제는 노션 크리에이터 활동을 부업이 아닌 본업으로 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때로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사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노션은 정말 하얀 백지라서 그 안에 어떤 걸 담느냐가 온전히 나에게 달려있어요. 노션을 활용해서 제가 전하고자하는 가치를 담을 수 있어서 노션을 선택한 이유가 가장 큽니다.

노션 하나로 시작한 부업: 기획부터 펀딩까지 전부 해결한 방법

Q. 와, 아이템의 가능성을 찾는 여정이 흥미로워요. 부업을 관리하기 위한 툴은 뭘 쓰셨나요?

 그것도 노션을 썼어요. 사업 아이템이 아니라, 부업툴로서도 매력적이거든요. 제가 했던 전체적인 과정을 훑어보면, 생각을 기록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판매까지 진행했는데, 이 모든 과정을 노션 하나로 했어요. 누구나 쉽게 초보자도,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도 작은 비즈니스 출발점으로 노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노션의 어떤 점이 부업 관리 툴로써 매력적이었나요?

 저는 파워 J라 계획 세우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아날로그 플래너는 일정이 변경될 때 화이트를 칠해야 하는 게 너무 싫었어요. 포트폴리오를 만들다 보니 노션을 보통은 플래너로 쓰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간단한 형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캘린더뷰만 덜렁 만들어서 사용했는데도, 기록하기에 장점이 많다고 느껴졌어요.

 그 중 가장 큰 장점은 하얀 백지라는 점이에요. 노션은 정해진 틀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만들고 싶은 템플릿을 만들어도 되고, 페이지 안에 글만 쭉 적어도 굉장히 멋지고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어요. 특히, 코딩을 몰라도 디자인을 할 줄 몰라도, 콘텐츠를 보기 좋게 정리하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어요. 처음에는 나를 위해 기록하고 사용한 노션 페이지였는데,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고 그게 또 제품으로 연결될 수도 있고요!

Q. 반대로 노션이 한창 발전 중이다보니 한계점도 있었을 것 같아요.

 맞아요. 노션이 아무리 전세계 1억명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가까운 주변만 봐도 노션을 모르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노션과 관련된 제품이나 강의를 판매하기 위해 ‘노션’ 자체를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 한계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노션 앰버서더이기도 하고, 노션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노션을 더 많이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이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무료 웨비나도 자주 열려고 노력하고 있고, 신제품과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모인 와디즈에서 펀딩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노션이라는 게 있다’고 계속 소개하면서 더 많은 분들과 노션의 매력을 나누고 싶어요.

부업은 가볍게, 전략은 깊게: 이세님이 말하는 지속가능한 부업의 조건

Q. '부업'이나 투잡, 쓰리잡을 많이 얘기하는데, 요즘 세상에서 '부업'의 조건은 뭘까요?

 저는 본업은 울면서라도 해야하지만 부업은 스트레스 받지않고 즐겁게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억지로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고, 해보고 싶었던 그런 것들로 시작해야 꾸준히 할 수 있고 지치지 않을 수 있거든요. 특히 부업은 투자하는 시간대비 수익이 따라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요.

 그래서 각자 '왜 부업이 하고 싶은 건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월급외 수익도 당연히 너무 좋은 동기가 될 수 있어요. 자아실현이나 새로운 도전 뭐든지 좋아요!

Q. 확실히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겠네요! 초기 비용 외에는 어떤 부분을 가장 고민하셨어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왜' 부업이 하고 싶은지를 찾아야 하는 만큼 ‘관심이 많은 것’을 아이템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관심이 많으면 우선 마음 부담이 적어요. 왜냐하면 많이 알고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무엇보다 계속해서 아이디어가 생각나니까요.

 마음의 부담이 적어야하는 이유는 부업이기 때문이에요. 부업은 본업을 해치지 않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부업은 가볍게 시도해볼 수 있어야 하고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작한 다음 어느정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해요. 짧게 하루 30분씩 도전해 보세요.

Q. 처음에 노션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부업으로 시작하셨잖아요? 이 때에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나요?

 사실 앞의 내용이 다 경험에서 나온 얘기에요. ‘컨설팅’은 고객에게 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맞춰야해요. 그렇기 때문에 소통이 정말 중요한데, 직장을 다니면서 크몽이나 이메일, 문자, 전화를 신경쓰는게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본업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그러면 퇴근 후 혹은 주말에 소통해야하는데 계속 되다보면 일과 삶의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만약 부업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싶다면 소통 방식이나 시간대를 명확히 정해두세요!

Q. 아이고, 그래서 컨설팅 대신 다른 걸 시도하게 되신 걸까요?

 맞아요. 계기가 돼서 저에 대해 생각해봤죠. 저는 서로 연결점이 없는 다양한 정보들을 연결해 하나로 정리하여 재가공할 때 뿌듯함을 느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나 이력서, 자기소개서 관련 일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관련 콘텐츠를 유튜브에 업로드하곤 했는데 유튜브를 보고 스픽과 야나두, 제로베이스에서 광고 협업 제안이 와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퇴사하면서 클래스101에 강의 한 번 꼭 내고 싶다고 버킷리스트에 적었는데, 작년 1월에 페이커님과 나란히 강의가 걸리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네트워킹 모임에서 노션 뉴스레터 구독자이신 분도 만나서 왜 요즘 안 보내주시냐고 웃으셨던 기억도 있고, 제가 도와드린 포트폴리오 덕분에 꼭 가고 싶었던 회사에 가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연락 주신 분들도 계세요.

 포트폴리오로 시작했지만, 다양한 기회가 생기면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더 넓은 분야에서 협업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어요. 마주한 다양한 기회들을 수용한 덕분에 단순한 수익 창출 도구 이상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Q. 와아, 듣기만 해도 시야가 확장되는 기분이에요. 여태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셨는데, 노하우 하나만 알려주실 수 있나요?

 지금 펀딩을 하나 진행하고 있으니, 펀딩 얘기를 해볼까요? ‘펀딩’은 왜 펀딩을 하려고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펀딩할 때는 상품이 있어야 하기에 '노션 템플릿'을 매개체로 삼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근데 노션 템플릿은 노션 마켓플레이스에 올려도 판매가 되고, 크몽이나 스마트스토어, 검로드 등 플랫폼에 업로드 해도 되거든요.

 그런데 펀딩은 성격이 많이 달라요. 제품을 보지도 받아보지도 않고 결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구요. 진행하면서 어려움도 많고 생각보다 펀딩이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그래서 왜 펀딩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템플릿 기획부터 펀딩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노션 부업 완성 로드맵

Q. 맞아, 최근에 '노션 부업 학습지' 펀딩을 하셨죠? 중간에 ‘0단계’ 시리즈를 추가하신 이유가 궁금했어요!

 기존의 1~3단계 시리즈만 있을 때는 노션 템플릿을 기획하고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기까지, 그리고 어떻게 판매하고 어디에서 판매할 지에 초점을 맞춘, 어떻게 보면 노션 보다는 마케팅쪽 이야기가 조금 더 강했을 수 있는 학습지였어요.

 근데 첫 펀딩 후원자 분들 중 많은 분들이 학습지 내용도 좋고 커리큘럼도 좋아서 ‘노션’ 기능 자체만 자세하게 왕초보 입장에서 다룬 학습지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그래서 0단계 시리즈를 추가해서, 노션 왕초보자분들도 쉽게 노션을 학습지 하루 1장만으로도 4주만에 모두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Q. 오, 문의가 들어온 거 보면 다들 커리큘럼은 맘에 들어하셨나봐요. 각 단계별로 어떤 노하우를 나눠 담으신 건지 여쭤도 되나요?

 모든 단계는 하루에 30분씩으로도 해나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커리큘럼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vod 강의 역시 너무 길면 어렵고 집중하기 어려울까봐, 대부분 3분 이내로 총 20강으로 구성했어요. 영상으로 설명과 클릭하는 과정과정 모두 담겨있어서 이해가 더 잘 되실 것 같습니다.

Q. 이세님처럼 ‘노션 템플릿’으로 ‘부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딱이네요.

 그쵸? 제가 노하우를 꽉꽉 담았거든요. 0단계가 나오기 전에는 노션 템플릿으로 부업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만 도움이 되었겠지만, 이제는 노션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분들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Q. 맞아요. 아무래도 노션은 진입 장벽이 좀 있긴 하죠.

 그래서 기초 문의를 주신 것 같아요. 노션에 대한 다양한 꿀팁과 자세한 정보들이 온라인 상에 상당히 많은데, 이게 다 조각조각 파현화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어렵다, 책이나 강의 추천해달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아요.

 그럴 때 노션 학습지 <BASE>(0단계)를 하시면 노션 가입부터 UI 설명, 텍스트 입력부터 블록 제작, 데이터베이스 제작, 수식 등등 노션을 정말 체계적이면서도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자신해요. 제가 또 INTJ라 체계적인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tmi)

Q. 그래서 모든 학습지를 단계별로 나누신 걸까요?

 네, 저는 템플릿을 원하는대로 만드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팔리는’ 템플릿을 만드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1단계에서는 ‘팔리는’ 템플릿을 기획하고 직접 제작해서 최종 목표가 노션 공식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하는 것입니다. 템플릿을 기획하지 못한다해도 노션 크리에이터 등록은 무조건 하실 수 있을 거예요.

 2단계에서는 템플릿을 올렸는데 안팔리는 분들을 위해 어떻게 홍보할 수 있는지, 템플릿에 대한 설명은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에요. 그래서 마케팅을 잘 모르거나 가볍지만 실용적인 노션 템플릿 맞춤형 마케팅 학습지가 필요하다면 딱이에요!

 마지막 3단계는 ‘이런 것도 펀딩할 수 있을까?’ 싶은 아이디어를 디벨롭하고, 실제로 어떻게 펀딩을 기획하고 운영하는지 실무 노하우가 잔뜩 들어있어요. 특히 와디즈 PD님에게 많은 정보를 여쭤봤던 터라 관련된 내용도 자세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광고비 운영에 관해서 어느정도 예산을 쓰고, 어느정도면 광고 효율이 잘 나오는지도 표로 딱 정리해두었어요. 이런 실무적인 내용이 어디 검색해도 안나오는 내용이라 굉장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Q. 학습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멋져요! 앞으로 학습지 시리즈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실 건가요?

 노션을 알려주는 쪽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는 0단계에서 노션의 기능을 대부분 소개하고 있지만, 분량과 난이도, 대상 등을 고려해 수식과 api, 외부 앱 연동 쪽을 깊이있게 다루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데이터베이스 속성 중 저 포함 많은 분들의 애증인 ‘수식’ 파트와 Make(자동화툴)나 api 관련 파트를 더 깊이있게, 그것만 다루는 학습지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노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지를 만들어달라고 많이들 요청하세요 ㅎㅎ 그래서 이쪽으로도 개발하고 있는 중입니다.

Q. 번외편으로, 부업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트렌드를 예상하시나요?

 ai가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ai로 콘텐츠나 제품을 대량으로 빠르게 만드는 시대가 올거에요.

 그래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이런게 특별할 지도 모르겠지만, 전 AI에 관한 기술과 능력을 함께 빨리 키워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누구보다 ai를 이해하고 더 잘 지시할 수 있는 프롬프트를 더 잘써서 ai 작업물을 잘 다룰 수 있는 것이 경쟁력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부업 시장에서도 ai를 활용해서 빠르고 효율적이고 차별화 된 역량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Q. 그러고 보니 부업이 본업이 되고나서 ‘이거 정말 좋다!’ 하는 부분 있나요?

 제가 여행가는 걸 좋아해서 여행다니면서 일하는 걸 꿈꿨어요. 실제로 작년 9월에 2주정도 캐나다에 가서 낮에는 여행하고 밤에는 잠깐 업무보고, 또 제주도도 자주 가는 편인데 예쁜 카페들을 평일 낮에 가서 여유롭게 바다를 보면서 작업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워낙 집순이라서 집밖에 나가는 걸 선호하지 않는데, 홈오피스가 꿈이었는데 제 방에 나만의 오피스를 만들어서 출근 3초컷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행복해요~😚

Q. 저도 부업으로 성공하고 싶어지네요😊 그럼 부업하고 싶은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조언이 있을까요?

 템플릿을 만드는 것과 팔리는 템플릿을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특히, 노션은 무료 템플릿도 굉장히 많고 기능이나 디자인적인 면에서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3만원에 판다고해서 나도 3만원에 판다면 팔리지 않아요.

 만약 노션 템플릿을 판매하는 부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팔리는 템플릿은 무엇이 다른지, 어떻게 판매하고 싶은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그 노하우를 학습지에 정리해 두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ㅎㅎ

하루 30분으로 노션 부업 시작해보고 싶다면?

 사실 부업에 대한 니즈는 많이들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문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게 문제죠. 이번에 노션인사이드 구독이인 구독자님을 위해 이세님께서 추가 할인을 해주신다고 해요! 0단계로 노션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서, 1단계로 실제로 판매 가능한 템플릿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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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산성 팁, 요약

✏️ 오늘부터 풀어보는 노션 모의고사 3회차 ✏️

 노션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시험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시험을 통과하면 단계별로 Essentials, Settings & Sharing, Advanced 뱃지를 제공해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시험이에요.

 그동안 업데이트가 많았던만큼 지금은 리뉴얼 중이라고 하네요! 리뉴얼돼서 돌아온 뒤에 바로 따면 기분 좋잖아요? 보다 쉽게 Notion Certified 인증 뱃지를 얻으실 수 있도록, Essentials와 Advanced 뱃지를 따신 반프로님과 노킹이가 함께 '노션 모의고사'를 준비했어요. 매달 10개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이 다시 재개될 때를 대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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