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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쌓여 회고로 발전되는 노션 리마인드북

이번 여행에서 당신을 바꾼 순간이 있었다면, 감정이 잊히기 전에 남겨보세요.

2025.07.29 | 조회 1.4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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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인사이드

  • 여행은 끝났지만, 나의 변화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 여행의 감정을 사진, 장소, 대화와 함께 저장해서 추억을 복원한다.
    • 지난 기록을 정리하면 새로 쓰지 않아도 얻은 것들이 보인다.
    • 전-중-후 변화 맥락을 추적하면, 여행이 성장이 된다.
  • 여행의 감정은 그대로, 기록은 나답게 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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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다녀와 사진첩을 열면 그날 보았던 풍경과 들었던 말이 생생히 떠오르는데, 막상 일상에 복귀하고 나면 여행의 감정과 여운을 이어가기란 쉽지 않죠. 여행의 기억은 바쁜 일상에 밀려 점점 흐릿해지곤 합니다. 특히 여행 중 마주친 작은 식당에서 느꼈던 따뜻함이나, 우연히 들어간 골목길에서 발견한 벽화가 주었던 영감 같은 순간들이 시간과 함께 서서히 잊혀지는 게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여행에서 가져온 소중한 감정들을 조금 더 오래 간직하고 싶을 때, 꼭 정교한 여행기를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몇 개의 장면, 짧은 대화, 기분 하나만으로도 나만의 기록은 충분히 시작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일상 속에서 언제든 여행의 순간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두는 거예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여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 정리보다 기억, 기록보다 감정을 담을 수 있는 '노션 리마인드북' 구성법을 소개합니다.

 


 

여행은 끝났지만, 나의 변화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여행의 감정을 사진, 장소, 대화와 함께 저장해서 추억을 복원한다

 

 여행이 끝나고 나면 여행에서 느꼈던 감정들은 시간과 함께 흐려지기 마련입니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체와 감정중추인 편도체가 긴밀히 협조하면서 우리의 추억을 형성하는데, 감정이 강하게 결합된 기억일수록 더 생생하고 오래 남는다고 해요.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온 후 일상의 바쁨 속에서 이런 감정적 연결고리들이 점점 약해지면서 단순한 사실적 기억만 남게 되는 거죠. 기록 도구가 감정을 담을 수 있어야, 그 여운은 나중에도 꺼내볼 수 있는 거에요.

 

 노션은 단어, 문장, 이미지, 장소, 대화 등 여러 종류의 감각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요. 텍스트로만 기록하지 않아도 되고, 사진 하나에 '당시 느꼈던 감정'을 태그처럼 붙이는 방식으로도 충분해요. 여행 중 갑작스런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서점에서의 포근함, 길을 잃었을 때 도움을 준 할머니의 따뜻한 미소, 새벽 기차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느꼈던 고요한 설렘 같은 순간들을 사진과 함께 감정 태그로 남겨두는 거죠. 이런 순간들은 사진 한 장으로는 온전히 담아낼 수 없는 여행의 진짜 보물들이니까요.

 

떠오르는 감정과 인상적인 장면을 단어로 남기면, 훗날 그 기억이 더 생생하게 살아나요. (제작: 넛쥐+recraft.ai)
떠오르는 감정과 인상적인 장면을 단어로 남기면, 훗날 그 기억이 더 생생하게 살아나요. (제작: 넛쥐+recraft.ai)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감정을 기록하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기적인 기분 변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당시의 감정을 태그로 달아두면, 나중에 사진과 함께 태그를 보면서 당시 기분을 쉽게 되살릴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여행의 순간을 다시 불러올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두는 거예요. 일상 속 언제라도, 사진첩을 펼쳐보면 여행의 감정이 생생하게 되돌아오도록요.

 

 

노션 활용 TIP

  • 감정 태그 시스템 만들기: 여행 기록 데이터베이스에 '감정' 속성을 추가하고, "포근함", "설렘", "신기함", "감동" 등의 태그를 만들어보세요. 각 기록마다 당시의 감정을 표시해두면, 나중에 감정별로 여행 순간들을 분류해서 찾아볼 수 있어요.
  • 콜아웃으로 특별한 순간 강조하기: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은 색상 콜아웃으로 감싸서 시각적으로 구분해두세요. 예를 들어 감동적인 순간은 파란색, 설레는 순간은 핑크색으로 표시하면 나중에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 갤러리뷰로 감정별 정리하기: 데이터베이스를 갤러리뷰로 설정하고 감정 태그별로 그룹화해보세요. "설렘" 태그가 달린 모든 순간들의 사진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어서, 여행의 특정 감정만 골라서 되돌아보고 싶을 때 유용해요.

 

노션 Deep Inside: 감정 기록을 위한 노션 기능들

 

 

지난 기록을 정리하면 새로 쓰지 않아도 얻은 것들이 보인다.

 

 앞에서 말한 '감정 저장소'로의 전환은 반드시 새로운 기록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스마트폰 사진첩에 남아 있는 여행 사진, 카드사나 가계부 앱의 결제 이력, 동행자와의 메신저 대화, 구글 타임라인이나 교통앱의 이동 기록까지 모두 리마인드북을 구성하는 소중한 재료가 될 수 있어요.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뇌의 '일화적 완충기'는 시각, 언어, 공간 정보를 자연스럽게 통합해 하나의 의미 있는 기억으로 만든다고 해요. 그러니 이미 가지고 있는 정보들만 정리해도 여행 리마인드북의 반은 완성되는 거죠.

 사진, 결제 내역, 대화 기록, 이동 경로를 '날짜 순'이 아니라 'OO OO'로 재구성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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