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to입니다
1. 프롤로그
솔로프리너, 1인 기업, 디지털 노마드
듣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단어들이에요.
저 역시 그 길을 꿈꾸며 수없이 도전해 왔지만,
아직은 “도전중이야”라고 말하기에도 한참 부끄러운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2. 내 이야기 - “실패가 만든 나”
교육 사업, 앱 개발, 개발 외주…
수많은 시도와 함께 쌓인 제 실패 목록은 꽤 길어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런 과정을 지나며 저는 ‘사람들의 도전 서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됐어요.
계속 실패하면서도 또 도전하고, 공부하고, 창업 스토리를 듣는 일들에 저는 늘 가슴이 뛰었거든요.
“혹시 나는 창업 자체보다 그 이야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죠.
3. 왜 ‘Octo의 솔로프리너 레터’인가?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함께 좋아해줄 누군가에게 전달해주고 싶었어요.
늘 그랬듯이 실패해도 좋으니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어요.
방향과 차별점이 아직 선명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간의 수많은 경험과 이야기를 접하며 이제는 알았거든요.
“일단 해! 그러면 뭔가가 생길꺼야!”
‘일단 해’나가는 과정을 나누고 싶어요.
4. 앞으로의 약속 - “격주 목요일에 만나요”
솔로프리너들의 여정·브랜드 탄생 스토리·실전 인사이트를 함께 탐험하려 해요.
앞으로 격주 목요일 찾아뵐게요.
Octo의 ‘일단 해!’ 실험기, 솔로프리너, 브랜드 케이스 스터디, 실전 인사이트를 꾸준히 전해드릴게요.
“일단! 해봅시다!”
오늘의 감성 한 0 – 작은 쉼표 하나
치열한 솔로프리너로의 여정 속에서도 마음에 잠깐의 여유를 줄 감성을 한 스푼 담고 싶었어요.
그래서 매 호마다 ‘오늘의 감성 한 0’이라는 소규모 큐레이션을 들고 올 거예요.
음악·영화·사진·글귀·그림 중 하루에 하나, 제목처럼 ‘0(Zero) 부담’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르려 해요.
첫 시작인 오늘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감성 한 곡’을 준비했습니다!
🎧 오늘의 감성 한 곡 – DailyMusic
We Are Young – FUN. (feat. Janelle Monáe)
YouTube 공식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Sv6dMFF_yts
이 노래는 어떤 곡일까요?
혼자 일하는 하루가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밤, FUN.의 We Are Young은 마치 친구의 문자처럼 불쑥 다가와 위로를 건네는 곡이에요.
겉으론 파티송처럼 들리지만, 그 안에는 젊음의 불안, 실수, 그리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려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벽을 마주한 날, 이 노래는 “지금 이 순간도 결국 지나간다”고 조용히 말해줍니다.
가사 속 핵심 메시지
“Tonight, we are young, so let’s set the world on fire.”
세상이 등을 돌려도, 우린 아직 젊기에
이 밤만큼은 나를 믿고 한 걸음 내딛어보자
감상 포인트
처음엔 나지막하게 시작하지만, 점점 고조되며 터지는 합창이 마치 나 혼자가 아니라는 착각을 만들어줘요.점점 고조되며 터지는 합창이 마치 나 혼자가 아니라는 착각을 만들어줘요.
혼자 일하는 외로운 밤, 이 곡을 들으면 마치 나처럼 버티고 있는 누군가가 어딘가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마지막 후렴은 지쳐 있던 감정에 다시 불을 지피는 순간입니다.
오늘의 한 줄 기록
“혼자서도 충분히 멋질 수 있는 밤, 그건 우리가 여전히 젊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의 일주일이 이렇게 감성적이고 창조적인 이야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다음 호에서도 더욱 흥미로운 브랜드와 음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호의 뉴스레터도 기대해주세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재용.
응원합니다^^ 저도 솔로프리너를 꿈꾸는 사람인데 좋은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어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문어다리7
구독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 많은 이야기들 기대할게요~~!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