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처럼 짧지만 유용한 OTT🎬 소식 모음

🙋‍♂️안녕하세요. OTT 연구소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OTT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알아두면 좋을 정보와 최신 소식을 중심으로 전달해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아래 유료 구독자 모집에 관한 소식도 다시 전달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유료 구독자 모집!!!

5월 14일부터 유료 구독자를 위한 콘텐츠를 발송합니다. 유료 구독자를 위한 콘텐츠는 <OTT 콘텐츠 아는 척하기>라는 이름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을 추천하고 작품을 고르는 데 필요한 정보와 소개, 해당 콘텐츠를 다 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 아는 척 할 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글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유료 구독을 원하시는 분들은 유료 멤버십을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리가 중계한다!!!

쿠팡플레이가 2025-26 시즌1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독점 중계권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쿠팡플레이(이하 '쿠플')는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독점 중계를 하고 있는 경쟁사 스포티비를 제치고 25-26시즌부터 6년간 독점 중계하는 권한을 확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1년에 중계료로 700억 원, 6년간 총 4,200억 원을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쿠플은 기존에 확보한 K-리그,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앙, 포뮬러1 등의 중계권에 이어 가장 인기가 많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OTT 스포츠 중계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를 OTT로 보기 위해서 중계권을 가진 여러 채널을 따로 구독해야 했는데 하나로 합쳐지는 모양새네요.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 관련기사

2024년 4월 28일 조선비즈, 쿠팡플레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독점 중계권 관련 기사

👓 HBO는 한국에 서비스를 런칭할까

OTT 포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국내에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는 OTT 역시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Max(HBO Max)를 들 수 있죠. 드라마 왕국으로 불리는 그들의 한국 서비스 런칭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지만, 경쟁이 치열한 大 OTT 시대에 출혈을 감수하면서 경쟁을 하는건 기업 입장에서 손해가 막심한 싸움입니다. 넷플릭스가 절대 강자로 자리하고 있는 국내 OTT 시장을 바라보는 외국 기업들 역시 '싸움이 쉽지 않겠어'라고 판단하는 모양새입니다. HBO가 자사의 한국 서버를 여는 대신 자사 주력 콘텐츠를 다른 OTT에 판매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지난 2021년부터 토종 OTT인 웨이브는 HBO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고 HBO 대표 드라마인 <체르노빌>,  <왕좌의 게임>, <유포리아> 등을 방영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갔지만, 최근 경쟁 심화에 따른 적자로 인해 비용을 아낄 필요성이 재기되며 해외 콘텐츠 투자를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로 인해 쿠팡플레이가 <동조자>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죠. HBO 오리지널 드라마이자 박찬욱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동조자>는 화려한 라인업과 화제성만큼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Max는 제값을 주고 콘텐츠를 팔길 원했고, 가격에 부담을 느낀 웨이브와 달리, 드라마에서도 외연을 넓히려는 쿠팡 플레이에게는 비싼 돈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는 선택이었죠. 

2024년 2월, Max를 운영하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제임스 기븐스 아시아 태평양 담당 사장이 한국을 방문하고 여러 협력 업체와의 회담을 갖고, 한국 법인의 새로운 대표를 선임·발표하는 등 한국과 관련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언론 보도에 나온 Max의 한국 공식 런칭은 2024년 하반기로 예상됩니다.

2024년 3월 19일 HBO 드라마 <동조자> 관련 머니투데이 기사

2024년 2월 1일 워너브라더스-SBS 협력 관련 SBS 기사

2024년 2월 2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한국 대표 선임 관련 MBC 기사

📑 OTT 작품 공개와 상영 종료를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feat. 키노라이츠)

영화 평점을 매기던 왓챠가 OTT로 성장한 것처럼 영화 커뮤니티인 키노 라이츠 역시 자신들의 콘텐츠와 커뮤니티의 가치를 인정받아 영화 포털 서비스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좋은 곳에서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은 좋은 콘텐츠와 미래가치가 살아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지난해 초부터 연예 기사 곳곳에서 '키노라이츠 1위 등극'이라는 기사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연계하며 여러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키노라이츠. 

개인적으로 사용한 지 오래되었지만 아직 뉴스레터에 소개하지 않은 기능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키노라이츠의 OTT 소식입니다. 그들의 전용 앱을 이용해 확인할 수도 있고, PC 버전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나라마다 채널마다 OTT 콘텐츠가 달라 확인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고 다른 회사의 작품을 상영하는 서비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계약 종료로 보던 작품을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하지 못하게 될 때가 많죠. 

키노라이츠에서 확인 가능한 OTT 신작 소식, 공개 예정작, 종료 예정작은 이런 점에서 한눈에 작품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 OTT 연구소는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플러스의 드라마, 영화 오리지널 시리즈, OTT에 관한 여러 정보를 알려드리는 메일링입니다. OTT와 영화, 드라마 등 여러 콘텐츠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분석을 전해드립니다. 

OTT 연구소 전용 메일 : ottlab@kakao.com

메일링 링크 : https://maily.so/ott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