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마 커피 향기로 놓는 세대의 다리, Libro Puentes
세계 최고의 커피가 만드는 특별한 공간
파나마의 2월은 건기의 절정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보케테(Boquete) 고원의 화산토에서 자란 세계 최고가 커피, 게이샤(Geisha)의 꽃향기가 도시 곳곳의 카페로 퍼져나갑니다. 하지만 파나마의 커피 문화는 게이샤만이 아닙니다. 전통적인 Café Durán의 진한 맛부터 현대적인 콜드브루까지, 다양한 커피가 우리에게 서로 다른 이야기의 장을 열어줍니다.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되는 대화는 종종 벽을 만듭니다. 하지만 같은 '라떼'라도 "라떼 한 잔 할까요?"라고 건네는 순간, 그 벽은 다리로 변합니다.
공간이 바뀌면 대화가 달라집니다
파나마시티의 카페들은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공간의 특성이 자연스럽게 다른 대화를 이끌어냅니다.
Casco Viejo의 식민지 시대 건물을 개조한 카페에서는 돌바닥과 높은 천장, 오래된 나무 테이블이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끌어냅니다. 이곳에서 나누는 "옛날 이야기"는 꼰대의 훈계가 아니라 한 편의 모험담이 됩니다.
Costa del Este의 현대적인 통유리 카페에서는 파나마 만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미래에 대한 대화가 펼쳐집니다. "파나마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우리 한인 사회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오갑니다.
Via Argentina의 번화한 카페들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오가는 가운데, "파나마 코리안"으로서의 정체성과 다문화 속에서 우리의 위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이처럼 커피숍은 회의실처럼 격식을 차리지도, 집처럼 사적이지도 않은 완벽한 중립 공간입니다. 7사업가도, 대학생도 같은 테이블에 앉아 동등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곳이죠.
Libro Puentes - 책으로 놓는 세대의 다리

이 매력적인 공간들의 힘을 빌려, 3월부터 'Libro Puentes(책의 다리)' 독서 모임을 시작합니다.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3시, 파나마시티의 다양한 카페를 순회하며 진행됩니다.
우리는 책을 '분석'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책이라는 렌즈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눌 것입니다. "이 주인공처럼 나도 파나마에 처음 왔을 때 이런 기분이었어요", "어르신 세대가 보시기에 이 장면은 어떻게 느껴지세요?" 같은 개인적 이야기들이 세대를 잇는 진짜 다리가 됩니다.
매달 다른 카페, 다른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같은 책을 읽더라도 전혀 다른 대화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Libro Puentes의 특별함입니다.
Libro Puentes 독서 모임 1기 모집 | 2026년 독서왕 참가 (상품: 고급 태블릿PC)
첫 모임: 3월 14일(토) 오후 2시
장소: 파나마시티 카페 (참가자에게 개별 안내)
선정 도서: 추후 공지 (한국어/스페인어 모두 가능)
참가비: 무료 (각자 음료 주문)
신청: 파나마 한인회 이메일 또는 WhatsApp 6104-1004
[월별 모임 운영안]
3월 (시작): Café Unido Casco Viejo
주제: "두 개의 고향, 하나의 정체성" | 역사적 공간에서 우리의 이야기 시작

4월: Costa del Este 지역 카페
주제: "미래를 향한 대화"| 현대적 공간에서 비전 공유
5월: Café Coca Cola (Via Argentina)
주제: "진짜 파나마를 느끼며" | 현지 문화 속에서 정체성 탐구
6월: San Francisco 지역 부티크 카페
주제: "책과 함께 깊이 들어가기"→ 조용한 공간에서 심화 토론
커피 친구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

Libro Puentes는 단순한 독서 모임을 넘어섭니다. 이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난 청년들에게는 파나마 한인 상공인 연합회 준회원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커피를 나누며 친해진 '인생 선배'는 더 이상 어려운 회장님이 아닙니다. 나의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이자, 실질적인 비즈니스 조언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준회원으로 가입하는 청년들에게는 멘토링 프로그램, 네트워킹 기회, 그리고 인턴십 연계 등 파나마 사회로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따뜻한 초대
파나마의 화창한 날씨, 세계 최고 품질의 커피 향기,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된 마음. 이 세 가지만 있다면 세대를 잇는 다리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예상보다 훨씬 따뜻하게 완성될 것입니다.
*"라떼는 말이야"*가 아니라 "라떼 한 잔 하면서 이야기 좀 해요." 이 한마디로 새로운 파나마 한인 공동체의 장면을 함께 열어보지 않을까요?
파나마 한인 상공회의소 & WORLD OKTA 파나마 지회 청년 준회원 모집
- 혜택 : 회원간 네트워킹 및 멘토링, 파나마 한인 상공회의소 준회원 지위를 활용한
WORLD OKTA 차세대 위원회 프로그램 지원 가능
문의 : 사무총장 손용권 6583-5973/ ykson0503@gmail.com
(정회원은 상시 모집중입니다)
하나은행 파나마지점 연5% 금리 적금 한정 특판 실시
차곡차곡 소액을 쌓아 일년 후 나에게 선물하는 기쁨을 아는 모든 손님들을 위한 금융선택지
하나은행 파나마지점(지점장 백승엽)은 지난 2월 19일 부터 3월 말일까지 파나마지점과 거래중이거나 거래를 희망하는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 가능한 연이율 5%의 1년제 정액 적금을 200좌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에 판매되는 적금상품은 미화 $100에서 $500 사이의 월불입액을 정하여 12개월간 적립하는 소액 적립식 상품으로, 적금 상품을 잘 취급하지 않는 파나마 현지은행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월 작은 금액이라도 자금을 모으고자 희망하는 손님들의 니즈를 감안하여 준비되었다.
이번 특판적금은, 연이율 5%의 금리를 감안했을 때, 매월 $100 불입시 1년 후 원금 $1,200과 이자 $32.5을, 매월 $500을 불입시 원금 $6,000과 이자 $162.5을 돌려받는 원금보장 상품이며, 요즘 같은 금리 하락 시기의 불확실성과 상대적으로 큰 월불입액으로만 가입 가능한 현지은행의 2~4% 대 적금상품 금리를 감안하면 씨드머니 마련을 고민하는 개인 손님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번 특판을 준비한 하나은행 파나마지점 백승엽 지점장은 “차곡차곡 쌓은 내 소중한 원금이 달콤한 보너스 같은 이자와 함께 예금주께 되돌아가는 경험을 모든 손님들께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비록 비교적 소액의 이자 더라도 각자의 상황에 따라 요긴하게 쓰이는 적금 만기 보너스 수령의 경험을 꼭 누려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 파나마지점은 Calle 50, Global Bank 빌딩 1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정특판 5%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손님은 누구나 평일 9시 부터 4시반 사이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영업점에 방문하면 1인 1좌에 한정하여 가입할 수 있다.
<문의: 하나은행 파나마지점 예금계 +507-340-3360>
[편집자 주] "작은 금액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고객의 입장에서 특판을 기획했다"는 은행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행사입니다.
1년 후 받게 될 32.50달러가 누군가에게는 한 달 휴대폰 요금이 되고,
162.50달러가 누군가에게는 가족과의 소중한 외식 비용이 됩니다.
때로는 거대한 수익보다 작은 배려가 더 큰 신뢰를 만듭니다.
이번 적금이 파나마 한인 사회의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매개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파나마 한인 교회 - 제8대 남일현 담임목사 취임
2026년 2월 15일, 새 시대를 여는 예배 드려
파나마한인교회가 2026년 2월 15일(주일) 제8대 담임목사로 남일현 목사의 취임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취임예배는 찬양팀의 인도로 경건하게 시작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파나마 한인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온 교회의 역사 속에 새로운 목회자의 부임이 갖는 의미를 함께 나누며 감사와 기대를 표현했다.
남일현 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파나마한인교회가 이 땅의 한인들을 넘어, 다음 세대와 현지 사회까지 품는 선교적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교회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하나 되는 ‘복음의 가족’으로 서 가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 관계자는 “제8대 담임목사 취임은 단순한 목회자의 교체가 아니라, 파나마한인교회가 앞으로 걸어갈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라며, “파나마 현지 공동체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사역들이 앞으로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나마한인교회는 1980년 2월 설립 이후 여러 차례 담임목사 계승을 거치며 오늘에 이르렀으며, 이번 제8대 남일현 담임목사 취임을 계기로 파나마 한인사회의 신앙적·정서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예배 및 모임시간
주일예배 (주) 오전 10:00 | 토요새벽예배 (토) 오전 6:00 | 평일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5:00
유초등부 (주) 오전 09:20 | 중고등부공과공부 (주) 오전 09:20 | 중보기도 (주) 오전 9:20
주파나마 대한민국 대사관 - 주간 파나마 동향
2.2.-2.8, PPC 위헌 판결 관련 사법부 독립성 강조 및 2025 재정적자 3.68% 기록 등
ㅇ 주요 이슈:
△︎ PPC 위헌판결 관련, 사법부 독립성 강조
△︎ 항구 운영권 별도 입찰 계획
△︎ 2025 재정적자 3.68%로 감소
△︎ 2025 상품 수출 9억 8,010만 불 기록 등
https://pa.mofa.go.kr/pa-ko/brd/m_6777/view.do?seq=1347061
[2.9.-2.15, PPC 위헌 판결 관련 분쟁 및 Citi 은행, 메트로 3호선 하저터널 금융조달 등]
ㅇ 주요 이슈:
△︎ PPC 운영권 연장계약 위헌 판결 관련 분쟁
△︎ Citi 은행, 메트로 3호선 하저터널 금융조달 발표
△︎ 파나마증권거래소, 2025년 거래 규모 96억 불 기록 등
https://overseas.mofa.go.kr/pa-ko/brd/m_6777/view.do?seq=1347062
[2.16.-2.22, 미 대사 파나마를 전략적 핵심 파트너국으로 강조 및 모건스탠리 구리광산 행정명령 재개 전망 등
ㅇ 주요 이슈:
△︎ 미 대사, 파나마를 전략적 핵심 파트너국으로 강조
△︎ 모건스탠리, 구리광산 행정명령으로 재개 전망
△︎ 운하 제4교량 공정률 31.78% 기록 등
https://overseas.mofa.go.kr/pa-ko/brd/m_6777/view.do?seq=1347063
[장소변경] 2월 28일 토요일 파나마 한인 골프대회

안녕하세요, 성수기라 2월 한인골프대회 시간과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날짜 : 2026년 2월 28일 토요일 - 오전 9시50분
장소 : 부에나벤투라 Buena Ventura Golf Club
예약 현황 : 12명 (1번홀 3그룹)
후원 : 차충현 한인회장, 한현준 한인회 부회장 지원으로 진행
(비용예산 안내 골프장 140+7% Tax +30불 식음료 = 180불 중 90불 참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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