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재개봉, 글로벌 박스오피스 대성공👏 / 스트리밍의 저성장 시대가 시작되었다🛑

안녕하세요 옥수수🌽여러분, 영평🏃🏻‍♀️입니다. 요즘 저는 프로 불편러가 되는것 같은 순간을 마주할 때가 종종 있는데...그것은 바로....! 이제 한물 갔나 싶었는데 아직 가지 않은 MBTI 를 맹신하는 흐름입니다. 😂 주말에 방문했던 그 모든 장소에서 MBTI이야기가 꽃피더군요.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사람의 성격을 16개로 나누어 분석해준다는 이 테스트가 언젠가부터 그 사람을 제대로 겪어보고 알아가기도 전에 속단하고 그 잣대로 섣불리 평가하는 도구로 쓰이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누구든 절대 타인에 대해 전부 안다고 자신할 수 없습니다. 내가 모르는 그 사람의 면모는 언제나 존재하니까요. 나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때는 이러는 내가 있고 또 다른 상황에서는 저러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서 나도 내가 누군지 헷갈릴 때, 누구나 있지 않나요. 🫠 '너 자신을 알라'는 문장이 몇 천년동안 계속 숨쉬고 있는데에는 이 말이 시대를 뛰어 넘는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겠죠. 

상대방의 MBTI를 알아서 나쁠건 없습니다. 다만 그 결과로 누군가를 재단하게 되면 곤란합니다. 가령 '저 사람은~니까 계획성이라고는 1도 없는 인간이겠구나' 라는 식으로 그 사람의 진짜 장점과 매력을 찾으려는 노력도 없이 '나와 맞지 않겠군' 이라고 속단해버리는 일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MBTI를 통해 '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곤란함을 느낄 수도 있겠구나', '어떤 결론을 더 선호할 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참고하며 궁극적으로는 상대와 더 좋은 인간관계를 쌓기 위한 보조 수단 정도로 작용하는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내맘추!☝️

영평🏃🏻‍♀️

오늘의 픽은 <체공녀 강주룡>! 한국에서 최초로 높은 곳에 올라가 노동자의 인권을 외쳤던 사람을 아시나요? 이 소설은 평양 을밀대 지붕에서 처음으로 '고공 농성'을 벌였던 여성 노동 운동가인 강주룡(1901~1931)의 삶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독립 운동에서 노동 운동까지,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 근현대사를 넘나들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계실 거에요. 한편, 일제 강점기 뿐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시대를 첨예하게 다룬 박서련 작가의 다른 작품으로는 2021년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의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이 있으니 이 단편까지 읽어보시기를 추천!

구독자에게 보내는 [팝콘뉴스🍿]

1. <아바타> 재개봉, 글로벌 박스오피스 대성공👏

By 영평🏃🏻‍♀️

2009년 <아바타>가 개봉한 후 무려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2022년 현재, 우리는 드디어 <아바타: 물의 길>이라는 속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죠.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시간이니...혹시 구독자님도 2009년에 <아바타>를 관람한 이후 한 번도 다시 보지 않았다면, 영화의 내용, 캐릭터, 배경, 다 잊어버렸을 수도 있겠어요. (그저 파란 얼굴만 기억날 뿐) 그래서! 친절하게도! <물의 길>을 보기 전에 다시 1편을 복기하라고!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아바타>를 삭제하고 극장 재개봉이라는 옵션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아바타, ALL TIME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그리고 개봉 후 첫 주말동안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만 1천만 달러,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2천만 달러를 넘겨버리는 좋은 스코어를 거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개봉 당시의 성적과 합산하면, 총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무려 약 28억 달러로 <아바타>는 그냥 인류가 생겨난 이래로 (ㅎㅎ;) 모든 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가 되어버렸죠.

즉, 전시대를 통틀어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입니다. 참고로 <아바타>의 제작비는 약 2억 3천만 달러였으니, 10배를 넘겨버리는 박스오피스를 달성해버린것입니다. 한국 총 관객수는 약 천3백만으로, 역대 외화중에는 2위(1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총 순위로는 8위입니다. 

재개봉 성적, SNS상 논란을 잠재우다 

이 어마어마한 성적은 SNS상 조금씩 제기되고 있던 <아바타가 그렇게 대단해!?>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만큼의 기록입니다. 재개봉 소식을 들은 후 트위터에서 지속적으로 <아바타>는 <스타워즈>나 <쥬라기공원> 시리즈만큼의 한 시대를 풍미하고 사로잡을만큼의 문화적 영향이 없는 작품이라는 언쟁들이 있었죠. 

<인셉션>의 돌고도는 팽이라던가, <타이타닉>의 시그니처(?)포즈라던가, 그만큼 관객들의 마음속에 각인이 되거나, 계속해서 미디어나 인터넷상에서 회자되거나 패러디 되는 장면이 과연 <아바타>에 있었냐는 물음이죠. (저는 사실 "I see you"라는 대사가 꽤나 유명했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저만 생각했던것인가;;) 또 "주인공 이름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지 않냐" 라는 트윗도 있었네요. 

영화로 인해 파생되는 팬 문학 숫자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SNS상에서 열띤 논쟁이 오고 갔습니다만...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바타>는 3D 영화의 새로운 장을 확실히 열었기에, 문화적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는 볼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13년이나 된 영화인데도 이렇게 재개봉 성적이 높은것 또한 주목할 만한 일이구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 재개봉과 비교하면?

북미에서는 <아바타>가 <Don't Worry Darling> (약 1천9백만 달러), <The Woman King> (약 1천1백만 달러) 두편의 신작의 뒤를 좇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로 아이맥스 상영관을 포함하여 1,980개 위치에서 상영하였어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작년 12월 개봉한 후 불과 약 9개월만에 노동절 주말에 (9월 2-5일) 재개봉 하였는데, 이보다 상영관 수는 반절로 줄인 반면 스코어는 85% 높여 갓성비를 한껏 뽐냈습니다. (사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엄청 오랜만에 돌아온 영화는 아니기에, 많이 비슷한 환경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요.)

성공적인 재개봉, <물의 길>까지 이어지나

만약 재개봉 성적이 시원치 않았다면 그에 따라 <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 전략도 많이 변경되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은 성공적이었기에 제작진은 약간 한숨 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물의 길>의 홍보를 위한 buzz는 충분히 만들어진것으로 보이네요. 

<아바타: 물의길>이 성공적이려면 글로벌 박스오피스 10억달러를 달성해야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탑건: 매버릭>이 약 14억 달러를 달성하며 파라마운트 역사상 가장 큰 수익을 낸 영화 2위가 되기도 했는데, 과연 그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흥미진진합니다. 12월 중순에 개봉 예정이니, 만약 해를 넘기기전에 깨부신다면 그야말로 대박 뉴스가 될 듯 하군요. 

재개봉 했던 다른 명작들, 스코어 어땠나 

한편, n차 재개봉을 진행했던 영화중에는 <타이타닉>이 있는데요. (역시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 1997년 첫 개봉시 글로벌 박스오피스 18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한 후 2012년,2017년, 2020년에 재개봉하며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신작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어요...2012년 3D 재개봉은 3억5천 달러나 기록했습니다. 

사실 재개봉을 제외하더라도 <타이타닉> 같은 경우는 1997년 개봉 직후 무려 10개월이나 극장에서 상영을 지속햇던 영화입니다. 당시 북미 스코어가 6억달러 였는데, 이는 2021년의 물가로 치환될 경우 10억달러에 가까운 액수라고 하죠. 

이렇게 n차 재개봉 성적까지 합하면 <타이타닉>의 총 박스오피스는 무려 22억달러 입니다(...;;) 역대 파라마운트 영화 중 부동의 1위이죠. <탑건: 매버릭>이 약 14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세월이 흘러 n차 재개봉을 하게되면 앞지를 수도 있으려나요. 

뤽 베송 연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제 5원소> 또한 올해 25주년을 맞아 재개봉을 진행했습니다. 개봉 당시 글로벌 박스오피스 6천3백만달러를 기록했던 영화이죠. 2017년에도 일부 지역에서 한번 재개봉을 진행했는데, 그 당시 10만달러를 기록한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기록은 확실치 않은데, 와이드 릴리즈가 아니었기에 높은 숫자는 아닐 것 같네요. 

더 옛날 영화로는 1978년 뮤지컬 영화 <Grease>가 올해 8월 8일 세상을 떠난 올리비아 뉴튼 존을 애도하며 재개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8월 18일 주말에 극장으로 돌아와, 수익의 일부는 기부되었다고 해요. 

<Grease>는 재개봉을 지역별로 상이하게 진행했으며 다 합하면 약 9번이나 진행한 영화입니다. 1978년 첫 개봉 당시 1억5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20년 후인 1998년에 2천8백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죠. 이후 2010년에는 이탈리아와 북미에서 싱얼롱 (sing-a-long: 영화를 보면서 같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보는 상영. 가사도 제공됨!)으로 재개봉, 약 5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이후 2018년 40주년 재개봉 또한 백만달러를 거두어들이는 등 쏠쏠하게 재개봉 덕을 본 <Grease>는 역대 뮤지컬 실사 영화 중 7번째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저는 팬데믹 시기에 <중경삼림>의 재개봉을 보러 갔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명작의 재개봉은 팬데믹 시기에 가장 활발히 이루어졌어요. 여러 투배사에서 극장 관객의 급하락으로 인해 신작의 공개를 미루었기 때문이죠.

<아바타>의 경우 신작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선택이 아닌, 다가오는 속편을 위한 홍보의 일환이라는 점이 흥미롭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또 주목할만한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속편의 IP 자체와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굳이 OTT에서 숨기고 극장으로 13년만에 직행한것은 전략적 움직임이었으니까요. 아, 저도 아이맥스로 다시 한번 리마스터링된 <아바타>를 보고싶지만 시간이 없네요. 🥲 그래도 12월 전에는 어떻게든 큰 화면에서 판도라를 13년만에 볼 수 있도록, 극장으로 가야겠습니다. 🏃🏻‍♀️

2. 스트리밍의 저성장 시대가 시작되었다🛑

By 윤프🤴

스트리밍 시장이 예전(코로나 대확산 시기)만 못하다는 얘기는 올 초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부터 징조가 있더니, 2분기에는 넷플릭스가 북미에서 구독자가 130만명이 줄고, 디즈니+는 고작 10만명(?)의 구독자를 추가했습니다.(2019년 디즈니+ 런칭이후 같은 기간 중 가장 적은 수 입니다)

게다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플랫폼 HBO, HBO Max 그리고 디스커버리+는 회사의 합병으로 인해 플랫폼 전략의 방향이 수정되면서 총 30만명의 구독자를 잃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런칭을 준비한다는 기사가 나왔다가 얘기가 쏙 들어가는 등, 꽤나 시끌시끌한 2022년을 보냈으니, 어쩔 수 없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구독자가 늘어난 플랫폼도 있지만, 차이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2분기 미국의 전체 신규 구독자는 3100만명으로 1분기의 3770만명보다 18% 감소한 수준이었지만, 구독 취소 고객은 2850만명으로 1분기와 동일했습니다. 새롭게 구독하는 사람은 줄고, 취소하는 사람들의 행렬만 계속되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순 구독자 증가수(순이익 할때의 '순'입니다)는 250만명으로 2018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2018년에 디즈니+나 HBO Max같은 대형 스트리밍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위기가 아니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스트리밍 시장은 이번 분기 1.2%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이는 2017년,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이제는 더 이상 단순히 '일시적이다', '다음 콘텐츠가 터지면 돌아올 것이다'수준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피부로 느끼는 바는 이렇습니다. '코로나로 여행도, 야외활동도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유일한 낙이자 위로는 스마트폰, 태블릿(저는 코로나 시기에 태블릿을 샀습니다. 지금은 유튜브 머신이죠😑), TV로 신작영화, 추억의 명화, 해외시리즈, 숏폼, 미드폼, 인터넷 방송 등을 보는 것 이었죠. 그러나 이제 코로나는 끝나고, 신기하고 재밌었던 스트리밍은 현실의 문이 다시 열리자 굳이 볼 필요가 없으며, 유튜브 머신이었던 태블릿은 이제 다시 이북 리더기로 써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이죠. 게다가 콘텐츠는 여러 스트리밍에서 공장처럼 생산되는데, 다 볼 수는 없고, 솔직히 재밌는 콘텐츠는 10개 중에 한개(100개 중에 한개 일때도 많습니다) 정도밖에 안되는데, 굳이 매달 구독을 해야하나? 그냥 취소했다가 재밌는거 나오면 그때 보면 안되나?' 조금 긴 의식의 흐름이지만, 저는 실제로 이렇게 느껴서 잘 안보는 2개는 최근 구독취소를 했습니다.

신문물이자 유행이었던 스트리밍이, 이제는 익숙해지면서 인기가 식어나는 것이 아닌가,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스트리밍 시장은 콘텐츠 시장 내에서는 여전히 강자입니다. TV시청 시간 중,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시간의 비율은 계속 늘어나고 있죠. 

그러나 비율이 높아진 것이지, 콘텐츠를 소비하는(TV를 보는)시간 자체가 늘어난 것이 아니죠. 이를 반증하듯, 2분기 스트리밍 시청 시간은 5%만 증가했습니다.  폭발적인 성장이 끝나고, 안정기에 접어든(볼 사람은 다 보고 있다는 뜻) 상황이죠. 이러한 이유로 인해, 미국 국내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는 더 이상의 성장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고 삶의 일부가 되어가면서 스트리밍은 케이블 방송처럼 '항상 거기에 있는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케이블보다 서비스를 해지하기가 훨씬 쉬울 뿐이죠. <기묘한 이야기>같은 보장된 흥행 IP와, 블록버스터 신작 오리지널 IP로도 2분기 스트리밍 시장의 부진을 막지 못한 것을 보면 무엇이 스트리밍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광고형 구독제도일지, 게임일지) 궁금해집니다.🤴

빠르게, 짧게 즐기는 [팝콘토픽🍿]  

1. 레슬리 그레이스, 폐기된 <배트맨> 비하인드씬 틱톡에 공개🦇

HBO에서 폐기(ㅠㅠ)를 결정해서 어디서도 볼 수 없게 된 <배트맨>의 주연 레슬리 그레이스가 틱톡 채널에 짧은 비하인드 씬 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가량의 영상에서 액션씬을 연기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 레아 세이두, 크로넨버그 신작 출연 확정🎬

우리 나라에서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유명한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가 뱅상 카셀에 이어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신작 <The Shrouds>에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봄, 크로넨버그의 고향 토론토에서 촬영 시작 예정. 뱅상 카셀이 죽은자와 연결할 수 있는 기기를 고안해내는 비즈니스맨 역할로 출연한다고 한다. (역시 크로넨버그스럽군...)

3. 오프라 윈프리, 애플 티비+와 결별 준비?🖐

오프라가 2018년 애플과 맺은 다년계약이 종료되자 프로젝트별 계약(건바이건이라고도 하죠)을 맺기로 했다고 한다. 양쪽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절했다. 업계에서의 예상은 애플과 계약을 맺긴 했지만 '기타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받은 오프라가, CBS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른 활동이 활발하자 애플 측이 연간계약을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꼈지 않겠는가라고 추정하고 있다.

4. 다스베이더의 목소리가 은퇴하다🪐

지난 45년간 스타워즈 시리즈의 아이콘, 다스베이더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제임스 얼 존스(라이온킹의 무파사 목소리이기도 하다)가 역할을 내려놓는다고 한다. 91세가 된 제임스 얼 존스는 이와 동시에 기존에 녹음 되었던 자신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음성 합성을 통해 인공적으로 대사를 만드는 것에 동의했다고 한다. May the force be with his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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