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없이 사는 삶은 행복할까

목표 없이 살아가면 어떻게 될까요?

2024.10.08 | 조회 75 |
0
|

매일의 문장집배원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비범함을 이룰때까지, 매일의 문장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 문장집배원의 인사말

여러분들은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저는 목표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스스로가 빛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목표 없이 과정에 집중하면서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제가 부러움을 느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목표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목표가 아닌 몰입으로 과정을 채우다보니

어느새 원하는 곳에 발을 붙이고 서있더라구요.”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는게 저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문장을 모으는 📮 문장집배원, 김효선(써니) 입니다.

 

힘들 때, 불안할 때,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모두 문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한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모으는 문장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식엔 위계가 없다, 깊이만 있을 뿐

  • 말로 먹고사는 사람은, 머리에 넣는 시간보다 말하는 시간이 더 많으면 끝이에요.
  • 흔히들 니체를 읽은 사람이 웹툰을 본 사람보다 ‘더 배운 사람’이라 여겨요. 지식과 장르에 위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 편견이란 건 내가 알고 있는 범위의 한계로 만들어져요. 인간은 자기가 아는 정보로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뿐이에요. 그러니 편견을 바꾸려 드는 게 아니라, 그냥 정보를 더 주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생각은 바뀌어요.

 

롱블랙 | 스토리텔러 조승연 : 지식엔 위계가 없다, 깊이만 있을 뿐

 

저도 한 때 편협한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어요. 웹툰을 보는 사람보다는 고전을 읽는 사람의 생각의 깊이가 더 깊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의도적으로 어려운 책을 골라 읽기도 했답니다 😇 하지만 그 사고의 깊이는 책의 깊이와 비례하지 않더라구요. 결국은 어떻게 내가 그 단어와 문장들을 연결시키고, 확장시키는가에 따라 깊이가 달라졌어요. 그래서 문장수집노트도 책, 유튜브, 뉴스레터 가릴 것 없이 다양하게 찾아서 전달드리고 있답니다. 

📮 문장집배원 코멘트

 


💭 목표없이 사는 삶은 행복할까

  • 생각은 실제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실제는 생각을 통해 창조된다.
  • 내 마음을 상하게 하고 화를 돋우는 사람이나 사건은 그냥 빈 배와 같다. 내 반응이 없다면 그들에게는 나를 노엽게 할 아무런 힘이 없다.
  • 나 자신의 느낌을 내면적인 레이더로 활용합니다. 이 레이더는 지금 내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이 우주에서 직접 내려받은 자연스러운 생각인지, 아니면 그 생각에 관한 사고의 과정인지를 알려줍니다.
  • 불안은 통제 없는 생각이고, 몰입은 생각 없는 통제다.
  • 당신이 완전한 몰입의 상태에 돌입해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순간, 사람과 일의 구분은 사라지고 아무런 생각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 절박감에서 만들어진 목표는 당사자에게 결핌감과 긴박함을 안겨줍니다.
  • 역설적인 사실은 절박감에서 만들어진 목표를 달성한 사람은 전에 비해 오히려 더 큰 공허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 내가 만일 무한정한 돈을 가졌고, 세계를 모두 여행했으며, 두려워할 일이 없고, 남들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상관없다면, 이제는 어떤 일을 할 것이며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

 

조세프 응우옌 |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절박감에서 만들어진 목표를 이루고 공허함을 느낀 적이 있었어요. 보여주기 좋은 결과물 뒤에는 놀랍게도 공허가 따라오더라구요. 처음 느껴보는 감정으로 굉장히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깨닫게 된 점이 있어요. 결국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결과도 나를 기쁘게 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절박감에서 나오는 목표를 잡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가 원하는 목표는 자연스럽게 내가 걸어가는 길 위에 있다고, 그냥 묵묵히 걸어가면 된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뚜벅뚜벅)

📮 문장집배원 코멘트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오후 9시에 뵙겠습니다. ☺️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매일의 문장집배원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매일의 문장집배원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비범함을 이룰때까지, 매일의 문장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