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경영 NEWS]
BTS 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매도한 하이브 직원 3명, 검찰 송치
- BTS (방탄소년단)의 단체활동 잠정 중단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매도한 하이브 직원 3명이 검찰에 송치돼
-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해당 직원들을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에 대한 수사 진행 후 소속사 팀장 등 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 문제의 하이브 직원 3명은 BTS의 악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해당 정보가 대중에게 공표되기 이전 보유 주식을 매도, 총 2억 3000만원의 손실을 회피
- 내부자의 미공개 정보 이용은 자본시장법 제174조 위반에 해당, 실제 해당 소식이 발표되었을 때 하이브 주가는 이튿날 24.87$% 급락한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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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엑소 첸백시 vs SM, 전속계약 분쟁 세가지 쟁점
- 1일 첸백시 측은 SM을 상대로 지난 3월 21일부터 7차례 구체적인 정산 자료 사본을 요청했지만,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하며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했다"면서 장기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했다고 폭로했고 같은 날 SM은 첸백시의 주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
- 쟁점1. 정산자료: 첸백시 "사본 달라" VS SM "열람 가능" SM은 "정산자료에 대해서는 아티스트가 원하면 언제든 당사에 내방하여 확인하도록 협조했고, 아티스트 내방 시마다 지출내역에 대해서는 별도로 제공했다"며, 사본을 내어주지 않고 열람만 가능케 한 데에는 최근 첸백시에 외부 세력이 접근했다는 제보를 받아서라고 설명함
- 쟁점2. 노예계약: 첸백시 "우월적 지위 이용" VS SM "대법원이 정당성 인정" SM은 "공정거래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 및 권고하고 있는 표준전속계약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며 재계약 과정에서 강제성이 있지 않다고 강조
- 쟁점3. 외부 세력: MC몽과 빅플래닛메이드? 빅플래닛메이드는 최근 MC몽이 첸백시를 만나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했다는 SM의 의혹에 "최근 SM으로부터 대표이사 명의로 내용증명을 받은 것은 맞으나 엑소 첸, 백현, 시우민과 만난 적도 없고, 전속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계속 이와 같이 주장할 시에는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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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규 걸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 런칭
- 1일, JTBC와 빌리프랩 측은 새로운 서바이벌 'R U NEXT?'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혀
- 해당 프로그램은 하이브와 CJ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
- 방송은 JTBC와 일본 아베마를 통해 오는 30일에 시작,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총 10회 편성 확정
- 이번 방송은 엔하이픈을 데뷔시킨 프로그램 '아이랜드'와는 전혀 다른 별개 프로젝트로, 하이브 멀티 레이블 전략에 따라 빌리프랩의 독창성과 자율성이 더욱 부각될 걸그룹 준비생들의 마지막 관문이 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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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선주문량 513만장 돌파, KPOP 선주문량 기록 세워
-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달 2일 오후 1시 정규 3집 <★★★★★> (5-star)를 발표, 전날 1일 기준으로 선주문량이 513만장 돌파
- 이는 지난달 발매된 세븐틴의 <FML> 선주문량 464만장을 뛰어넘는 수치
-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정규 2집 <NOEASY>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MAXIDENT>로는 300만장 넘는 판매량을 달성한 적이 있음
- 이번 정규 3집에는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위인전', 'DLC'등 12곡이 실리는데 그 중 타이틀 곡 '특'은 그룹 내 프로듀싱팀 '3RACHA'의 방찬, 창빈, 한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곡이라고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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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서태지부터 BTS까지 한국 대중음악사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K' 오픈
- 1일, 한국 대중음악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아카이브-K' 오픈
- 2019년부터 시작된 '아카이브-K'는 그간 체계화되지 못했던 한국 대중음악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의 기록을 수집하는 프로젝트
- 2021년 SBS에서 방영된 프로그램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서 과거 대중음악 콘텐츠를 소개한 것을 시발점으로 이후 온라인으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식 아카이빙 플랫폼을 준비했고 마침내 그 결과물을 선보여
- '아카이브K' 사이트에는 주요 음반뿐 아니라 2002 한일 월드컵, 싸이월드 탄생 등 한국 대중음악에 영향을 준 모든 사건을 연대별로 정리한 '대중음악실록'과 음악가의 연대를 기록한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주요 인물의 인터뷰,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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