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K-POP

주간 K-POP 소식 (1월 2주차)

1월 2주차 K-POP 소식들을 몰아보자!

2024.01.15 | 조회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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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와 나나의 KPOP CLUB

K-POP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엔터 경영 NEWS]

 

인적쇄신·계열사 통합 나선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CEO 교체

출처: 카카오
출처: 카카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성수, 이진수 대표가 CEO(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
  •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무관하지 않지만, 2013년 포도트리 시절부터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카카오페이지 기획을 함께한 이진수 대표가 물러난다는 소식에 내부에서도 놀라는 분위기
  • 카카오는 또한 법적 리스크로 인해 SM엔터테인먼트를 매각하는 방안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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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개인활동 계약 불발 여파... 증권가, YG엔터 목표가 줄하향

출처: YG엔터테인먼트
출처: YG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인활동 추가계약 불발 여파로 YG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증권사도 나와
  • 11일 NH투자증권은 아티스트들의 반복적인 활동 지연과 블랙핑크 추가계약 불발 등으로 YG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만 7000원에서 7만원으로 낮춰
  • 하나증권도 목표주가를 7만 8000원으로 기존 대비 16% 하향한다고 전하며 목표주가 하향 대열에 합류
  • 더불어 신인그룹의 흥행 실패로 아티스트 라인업 확보에 실패한 점까지 YG 투자 시 감안해야 할 리스크 요인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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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 영역확대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출처: SM엔터테인먼트
  • SM엔터테인먼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사회공헌브랜드 ‘SMile(스마일)’을 앞세워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
  • SMile: 문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꿈꾸고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자”는 SM의 바람을 담고 있으며 특히 SM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 비전에 따라 SMile 사회봉사단, SMile Music Festival(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SMile for U 캠페인 등 미래 세대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
  • 지난해는 청소년 뮤지션을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SMile 사회봉사활동, 서울 광야 숲 조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 SM엔터는 2024년에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스마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 공헌을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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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 YG 사옥 떠나 한남동으로 본사 이전

출처: 더블랙레이블
출처: 더블랙레이블
  • 2016년 YG엔터 산하 레이블로 출발해 합정동 YG엔터 사옥을 본사로 써왔지만, 이르면 내달 본사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 W 오피스’(개발명)로 이전 결정
  • 단순 사옥 이전이 아니라, 더블랙레이블이 YG엔터 산하 레이블을 넘어 연예 기획사로의 자립에 나섰다는 분석이 또한 나와
  • 실제 더블랙레이블은 2016년 YG엔터 대표 제작자였던 박홍준(테디) 이사가 설립해 초기 YG엔터 가수의 음반 외주 제작사로 역할 해왔지만, 최근 신인 아티스트 양성 등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설립 초기 YG엔터가 더블랙레이블 지분 45%와 1주를 보유한 대주주였으나 현재는 21% 수준으로 줄며 연결고리가 점차 줄어
  • 특히 이번 본사 이전은 초기 투자자이자 벤처캐피털(VC) 새한창업투자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 (*새한창업투자 이정후 대표: 더블랙레이블 사외이사)
  • 시장에선 더블랙레이블이 본사 이전을 마치는 대로 VC 등으로부터의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규 아티스트 발굴 및 계약을 위한 자금 확충 차원으로, 투자 유치를 추진하면 무조건 참여하겠다는 VC마저 있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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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엑소 첸백시, 독립 레이블 설립... SM 전속계약·엑소 활동은 유지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출처: SM엔터테인먼트
  • 엑소 백현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했으며, 멤버 시우민, 첸과 새로운 도약을 할 것임을 밝혀
  • 독립 레이블에서는 백현, 시우민, 첸의 개별 활동과 유닛 '첸백시'로서의 활동을 진행하고, 엑소로서의 그룹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다고 설명
  • SM엔터테인먼트도 "첸, 백현, 시우민은 전속계약 하에 개인 활동은 아티스트가 별도 진행이 가능하도록 당사와 합의했다"며 엑소는 8명 체제를 유지할 것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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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BTS멤버로 돈벌이"...하이브, 국군 소통 플랫폼 '더캠프' 내용증명 발송

출처: 구글 플레이
출처: 구글 플레이
  • BTS 소속사 하이브, 군 복무중인 BTS 멤버들의 초상 및 이름 등을 무단으로 사용한 국군 위문 편지앱 '더캠프' 운영사에 경고장 보내
  • 하이브는 "퍼블리시티권(초상·이름 등을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권리) 침해"라며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겠다는 방침
  • '더캠프'는 모바일 앱과 사이트를 통해 군입대한 가족이나 지인 훈련병들에게 인터넷 위문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앱 런칭 후 대한민국 육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육군 소통 서비스로 자리잡아
  • 하이브는 더캠프 플랫폼의 '추천 스타군인' 서비스와 아티스트의 군 생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 아티스트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BTS 초상, 성명 등이 다수 사용된 것을 적발했으며, 더캠프 커머스 채널인 더캠프몰에서는 멤버 실명을 버젓이 사용한 인형을 개당 5만 6000원 상당의 고가에 판매하며 IP를 무단 사용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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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공식 홈페이지 내 빅뱅 프로필 삭제···사실상 활동 종료?

출처: YG엔터테인먼트
출처: YG엔터테인먼트
  •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하며 본래 있던 빅뱅의 소개란을 지웠으나 블랙핑크 소개란은 유지한 것으로 확인
  • 앞서 YG엔터는 기존의 지드래곤, 탑 등의 아티스트 소개란은 삭제했지만 빅뱅의 소개는 남겨둔 상태를 유지해왔음
  • 탑과 태양은 각각 지난해 2022년 2월, 2022년 12월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대성 또한 지난해 4월 YG엔터를 떠나
  • 잔류해있던 지드래곤 또한 2023년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YG엔터에 적을 둔 빅뱅 멤버가 없는 상황
  • 다만 빅뱅의 저작인접권 등의 권리는 YG엔터에 남아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사실상 빅뱅의 그룹 활동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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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지적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지자체가 설치한 BTS 조형물 철거 요청

출처: 부산 남구
출처: 부산 남구
  • 14일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식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강원 삼척시가 맹방해수욕장에 설치한 BTS 조형물 철거를 요청했으며, 삼척시는 지난 5일 철거 결정
  • 2022년 6월 부산 남구가 오륙도에 설치한 BTS 포토구역(2015년 멤버 지민의 유튜브 촬영지로, 문의가 많자 선착장 인근에 야광 포토존 설치) 또한 설치 두 달 만에 하이브가 남구에 ‘아티스트 성명권 및 BTS 로고 사용 중지 요청’ 공문을 보내면서 결국 철거된 것으로 언론 취재 결과 확인돼
  • 하이브는 지자체를 비롯한 정부 부처·유관 기관 사업에 타인의 상표·상호 등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부정경쟁방지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고, 훼손되면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소속 아티스트 초상과 성명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
  • 하이브 관계자는 “개별 사례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답변하기 어렵다”며 “다만 벽화·포토존 등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 무단 사용이 있을 경우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혀
  • 하이브 입장에 따라 BTS를 활용한 관광자원 조성사업은 소속사의 허락 없이는 앞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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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노래 저작권료 '4천억' 시대... "1조원 이상의 시장 개척할 것"

출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출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은 약 5만 1천 명의 작사, 작곡가의 저작 재산권을 신탁 관리하는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 단체
  • 최근 케이팝을 비롯한 대한민국 음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음악 저작권료 징수 4,000억 원 시대가 열려
  • CD 등 음반 제작 시 발생하는 복제 사용료는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
  • 취임 후 2년 동안 1,176억 원의 징수 성장을 이뤄낸 추가열 회장은 "대한민국 음악인들을 위해 징수 확대는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라며 향후 1조 원 이상의 저작권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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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뉴진스 등 케이팝 아티스트 2023 미국 CD 판매량 순위 ‘톱 10’에 대거 포진

 

  • 10일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가 발표한 2023년 연말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내 CD 판매량 순위(Top CD Album Sales) ‘톱 10’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3장을 제외한 나머지 7장이 모두 케이팝 아티스트가 차지
  •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U.S. Top CD Album Sales) 톱 10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파이브 스타(5-stars, ★★★★★)'로 2위, '락-스타(樂-STAR)'로 4위를 차지
  • 3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5위 뉴진스(케이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 6위 트와이스/ 7위 세븐틴 / 10위 BTS 정국(유일 솔로)
  • 루미네이트: 2022년 12월 30일~2023년 12월 28일 미국 내 실물 앨범(CD, LP 등) 판매 및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스트리밍 등 음악 관련 수치와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 연말 리포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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