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영영 아무것도 되지 않을 것이다.
무언가가 되기를 원할 수조차 없다.
이걸 제외하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꿈을 품고 있다.페르난두 페소아, '담배 가게'
나는 원래 있던 것을 잃었고, 다른 모든 것도 잃었다. 그제야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진정한 나 자신이 되었다. 우리의 전 생애는 꿈, 꿈일 뿐이다. —페르난두 페소아
#
내가 테니스를 계속하는 건 아직도 내 안에 꼬마가 있어서다. 라켓을 쥐고 '나 이거 좋아, 하루 종일 할래'라고 말하던 네 살짜리 꼬마 말이다.
노박 조코비치
우리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저버릴 때 늙는다. 세월은 우리 얼굴에 주름살을 남기지만 우리가 일에 대한 흥미를 잃을 때는 영혼이 주름지게 된다.
법정 스님 '아름다운 마무리'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