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인재상 : 분류 불가능한 최고 포식자, FOSSA

T자형도 π자형도 아닌, 7가지 생존 본능을 가진 새로운 인재가 온다

2026.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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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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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의 Weekly AI

30년 영어강사, 지금은 AI 전도사 문단열의 AI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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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ly AI Sadari 창간호

"지식의 단면을 넘어, 뇌가 경험하는 입체적 인사이트"


주간 인사

이번 주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당신은 어떤 '형' 인재입니까?"라는 질문에 더 이상 T자형도 π자형도 답이 아닌 시대가 왔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이 영상 제작 현장에서 발견한, AI 시대 협업의 게임 체인저를 함께 나눕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뇌가 가장 편한 방식으로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모든 학습자료(슬라이드, 팟캐스트, 퀴즈 등)는 레터 하단에 링크로 준비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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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두 FOSSA가 될 시간

기존의 어떤 분류로도 설명되지 않는,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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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형' 인재입니까?

T자형. π자형. 스페셜리스트. 제너럴리스트.

이 단어들, 한 번쯤 들어보셨죠?

저희도 그랬습니다. 회사에서, 강의에서, 자기계발서에서. "깊이와 넓이를 갖춰라", "두 가지 전문성을 가져라"… 그래서 열심히 배웠습니다. 자격증도 땄고, 스킬도 쌓았습니다.

그런데 2025년, 묘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ChatGPT가 코드를 짭니다. Claude가 보고서를 씁니다. Midjourney가 디자인합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더 이상 인재의 기준이 아닌 세상.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마다가스카르 숲 속, 분류 불가능한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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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쪽, 6500만 년 전 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섬.

그곳에 동물학자들을 당혹케 한 존재가 있습니다.

포사(Fossa)

고양이처럼 생겼지만, 고양이가 아닙니다. 몽구스과에 속하지만, 몽구스답지 않습니다. 나무 위를 표범처럼 누비다가, 지상에서는 치타처럼 달립니다. 어떤 분류체계에도 딱 들어맞지 않는 존재. 그러나 그 섬에서는,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 포식자.

처음 이 동물을 알았을 때, 가슴이 뛰었습니다.

"이거다. AI 시대에 우리가 되어야 할 모습이 이거다."


AI 시대를 리드하는 7인의 내면 페르소나 (FOSS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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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 Fairness : 양심가

"기술은 답을 내지만, 책임은 내가 진다."

  • 역량: AI 알고리즘의 편향과 윤리적 공백을 채우는 도덕적 책임감입니다.
  • AI는 도덕적 주체성이 없습니다. 기술적 효율성보다 인간의 존엄과 안전을 우선시하며, "이 결정이 옳은가?"를 묻고 최종적인 윤리적 책임을 지는 것은 오직 '양심가'인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알고리즘이 차가운 계산을 할 때, 따뜻한 가치 판단으로 브레이크를 걸 수 있어야 합니다.

2. [O] Orchestrability : 팔방미인

"수십 명의 AI 비서를 거느리고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 역량: 다양한 AI 에이전트와 도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조율하는 지휘력(Orchestrability)입니다.
  • 혼자서 모든 것을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재무 AI', '창작 AI', '분석 AI' 등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AI들을 팀으로 묶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지휘자(Conductor)'가 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도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팔방미인이 되어 전체 시스템을 조율해야 2026년 이후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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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 Systems Thinking : 오지라퍼

"내 분야가 아니어도 연결하고 융합하는 호기심 대장."

  • 역량: 경계를 허물고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 융합적 시스템 사고입니다.
  • 자신의 전문 분야에만 갇히지 않고, 기술과 인문학, 데이터와 예술 등 서로 다른 영역을 넘나들며 '지적 오지랖'을 부려야 합니다.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을 전체적인 관점(Big Picture)에서 바라보고, 파편화된 지식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해결책을 설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4. [S] Skill Agility : 번개맨

"어제의 성공을 버리고 빛의 속도로 배우는 학습자."

  • 역량: 기술 변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학습하는 학습 민첩성(Learning Agility)입니다.
  • 지식의 유효기간이 급격히 짧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성공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낡은 지식을 과감히 언러닝(Unlearning)하며 새로운 기술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속도(Agility)가 생존의 핵심입니다. AI 시대의 인재는 끊임없이 자신을 갱신하는 '번개맨'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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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 Analytical Criticality : 의심충

"AI의 그럴듯한 말에도 속지 않고 팩트를 따지는 검증관."

  • 역량: AI의 답변을 맹신하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검증하는 비판적 사고입니다.
  • AI는 종종 그럴듯한 거짓말(Hallucination)을 합니다. AI의 결과물을 '인턴의 초안'으로 간주하고, "정말인가? 근거는 무엇인가?"라며 꼬치꼬치 따져 묻는 건전한 의심(Skepticism)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데이터의 진위를 가려내는 능력은 인간 고유의 영역입니다.

6. [M] Metacognition : 나잘알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아는 자기 객관화의 달인."

  • 역량: AI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인지 상태를 파악하는 메타인지(Metacognition) 및 메타-AI 역량입니다.
  • AI에게 질문을 던질 때도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AI가 답을 준다고 해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리는 '인지적 외주화'를 경계하고, "이 생각의 주인은 나인가, AI인가?"를 끊임없이 성찰하는 '나를 잘 아는(나잘알)' 태도가 필수적입니다.

7. [C] Collaborative Intelligence : 협조맨

"AI와 싸우지 않고 동료로 삼아 시너지를 내는 파트너."

  • 역량: AI를 경쟁자가 아닌 협업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협업 지능(Collaborative Intelligence)입니다.
  • AI와 일자리를 두고 다투는 것이 아니라, AI를 '지능형 팀원(Teammate)'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간의 직관과 AI의 속도를 결합하여 혼자서는 불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협조적인 파트너십이 미래 업무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FOSSA형 인재인가요?

마다가스카르의 포사는 6500만 년간 살아남았습니다. 환경이 바뀔 때마다, 기존의 분류를 거부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AI 시대는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나는 어떤 형 인재인가"라는 질문은 이제 의미가 없습니다.

"나는 FOSSA인가?"

이 질문만 남았습니다.


📋 이번 주 FOSSA 액션 아이템

☑️ 월요일 (10분): 나의 FOSSA 지수 진단하기

7가지 특성 중 내가 가장 약한 영역 찾기

  • F(공정성) ~ C(협업력)까지 각각 10점 만점으로 자가 평가
  • 가장 낮은 점수 2개 영역을 이번 달 집중 강화 목표로 설정
  • 체크포인트: 3점 이하 항목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취약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 수요일 (20분): AI 오케스트라 실전 훈련

한 가지 업무를 3개 AI 도구로 분업해보기

  • ChatGPT에게 초안 작성 → Claude에게 논리성 검증 → Perplexity에게 팩트 체크
  • 또는: Midjourney로 시안 생성 → ChatGPT로 설명 텍스트 → Claude로 피드백 통합
  • 목표: 각 AI의 강점을 파악하고 '지휘자'로서의 역할 체득

☑️ 금요일 (15분): AI 답변 의심 훈련

오늘 받은 AI 답변 중 하나를 팩트 체크하기

  • AI가 제시한 통계나 사례의 출처 직접 확인
  • 동일 질문을 다른 AI에게 물어보고 답변 차이 비교
  • 틀린 답변 발견 시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기록
  • 3주 후: AI의 한계를 정확히 아는 '의심충' 역량 확보

이 3가지를 한 달간 반복하면, AI를 '사용하는' 사람에서 AI를 '지휘하는' 사람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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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제작하다 벌어진 소통 오류

목요일 오전, 사다리필름에서 벌어진 이중 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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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 아시죠? 좀 더 밝으면서도 차분하고..."

클라이언트에게 AI 교실 장면 이미지를 보냈습니다. "비슷한데 조금 다른 것 같아요"라는 답에 또 다른 버전을 보냈고, 메신저는 이미지로 도배됐습니다. 클라이언트는 "아, 처음 거 중에 괜찮은 게 있었는데..." 하며 무한 스크롤을 시작했죠.

한편 우리 팀도 문제였습니다. 효율을 위해 3명이 나눠서 작업했는데, 금요일 결과물을 모았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같은 '밝은 교실' 키워드로 만든 건데:

  • A의 교실: 햇살 쨍한 파스텔톤
  • B의 교실: 형광등 차가운 톤
  • C의 교실: 석양 주황빛

완전히 다른 세 개의 세계관. 결국 다시 처음부터.

그날 저녁 피자를 먹으며 했던 말: "우리 그냥... 같은 이미지를 보면서 작업할 수는 없을까?"

완전히 다른 세 개의 세계관. 결국 다시 처음부터. 시간과 에너지가 두 배로 들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모든 소통 오류를 잡아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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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구글 랩스를 뒤적이다 구글 믹스보드(Google Mixboard)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AI 이미지 툴이네." 처음엔 그냥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써보는 순간, 알았습니다. 이건 완전히 다른 도구였습니다.

AI 이미지 생성계의 피그마 같은 느낌이었죠!

  • 한 화면에서 이미지 다수를 즉시 생성 → 톤앤매너 잡으려고 한장씩 이미지 만들 필요 없음!
  • 링크 하나로 팀 전체가 같은 화면을 봅니다 → 각자 다른 상상 끝
  • 복수 이미지를 동시에 조합해서 이미지 생성 → 캐릭터 + 배경 선택하면 자동 합성

마치 화이트보드에 포스트잇을 붙이며 브레인스토밍하듯, 이미지를 자유롭게 배치하고 섞는 '협업 스케치보드'였습니다. "이거다. 바로 이거야."


🎬 AI 실험실: 믹스보드로 30분 만에 15개 씬 완성하기

상황

클라이언트가 3명의 선생님이 등장하는 홍보 영상을 요청했습니다. 각 선생님마다 교실, 복도, 교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앵글이 필요했죠. 예전 방식이라면 각 씬마다 별도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포토샵으로 합성하느라 2-3시간은 족히 걸렸을 작업입니다.

실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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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모든 재료를 한 보드에 믹스보드 하나에 모든 재료를 올렸습니다

  • 3명의 선생님 사진
  • 교실, 복도, 교무실 배경

팀원들이 같은 보드를 열고 "A 선생님은 이 교실", "B 선생님은 저 복도"를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더 이상 말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2단계: 한 번에 생성, 바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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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선생님 이미지와 교실 배경을 Shift 키로 동시 선택한 뒤, "이 선생님이 칠판 앞에서 학생들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 입력. 10초 만에 자연스러운 합성 이미지가 생성됐습니다.

같은 씬을 다시 선택하고:

  • "이 장면을 익스트림 클로즈업샷으로"
  • "이 장면을 풀샷으로"
  • "이 사람이 앉아 있는 모습"

한 번의 클릭으로 6-7가지 앵글이 순식간에 생성됐고, 보드에 나란히 배치해 즉시 비교 가능했습니다.

 

3단계: 까다로운 대화 씬도 30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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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미지와 학생 캐릭터를 동시 선택하고 "이 두 사람이 교실에서 대화하는 오버더숄더샷"을 입력했습니다. 믹스보드가 자동으로 두 인물의 위치와 앵글을 조정해 자연스러운 대화 장면을 만들어줬습니다.


실전을 위한 팁 한마디!

고화질 이미지가 필요하면, 믹스보드에서 만든 이미지보다는 Flow에서 이미지를 만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믹스보드에서 생성한 화질보다 Flow에서 고화질 이미지를 추출할 수 있죠. 그래서 믹스보드에서 '레시피' 잡고 → 구글 Flow로 이동해 최종 '요리' 완성,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믹스보드는 아이디어 실험실, Flow는 최종 결과물 공장입니다.

 

문단열의 AI 실험실에서 다뤄주었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아래 폼에 주제 신청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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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드 스킬 AI 설계 사고 마스터 클래스

저도 솔직히 고백하면,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클로드 프로젝트 20개 만들어놓고 막상 쓰는 건 2-3개였어요. 나머지는 그냥... 스크롤 내리다 지쳐서 포기하는 수준이었죠. "봇은 만들었는데 왜 안 쓰게 되지?" 이게 제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클로드 스킬즈를 알고 나서, 완전히 달라졌어요. 더 이상 프로젝트를 찾아 헤매지 않습니다. 기본 창에서 "강의안 만들어줘" 한마디면 끝. 제가 만든 모든 지식과 봇들이 알아서 조합되어 일합니다.

이번에 그 노하우를 3주 과정으로 정리했어요. 단순히 "이 버튼 누르세요" 수준이 아닙니다. AI 시스템 설계 사고를 배우는 겁니다. 단순한 기능 강의가 아닌, AI 설계 사고를 학습하실 수 있는 강의입니다.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

  • ☑️ 봇은 많은데 정작 안 쓰게 되시는 분
  • ☑️ 복사-붙여넣기 반복이 지겨우신 분
  • ☑️ 토큰이 너무 빨리 떨어지시는 분
  • ☑️ 진짜 AI 고급 활용법을 원하시는 분


 🎁 구독자 분들을 위한 20% 할인 코드: TWZCHQ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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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학습 자료

아래 링크에 오늘의 학습자료들을 담아뒀어요!

출퇴근시간에 10분만 투자해서 복습해보세요. 매주 쌓이면 당신의 자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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