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새롭게 변합니다✨

2022.07.27 | 조회 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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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매일 읽고 쓰는 작가, 춘프카입니다. 

고백할게요. 뉴스레터를 1년 남짓 운영했지만 꾸준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글을 손에 놓은 것도 아니었지만, 지속적인 발행은 부족했어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요. 앞으로도 배워가야 될 것들이 산재하지만,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ROUGH 뉴스레터는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8월부터 새롭게 변합니다. 팀도 구성했어요. 따뜻하고 사려 깊은 작가 네 분을 모셨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도착하는 글은 그들의 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제 글은 한 달에 두 번, 격 주 수요일에 전합니다. 2주 차는 인천일보에 기고 중인 <당신을 쓰는 밤> 칼럼과 지난달부터 시작한 심야 책방 '해방 클럽'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마지막 4주 차는 <다정한 관심>이라는 코너로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전합니다. 


🎼 오늘 소개하는 음악은 이브(Eve) - Paradise 입니다. 제가 학창 시절 좋아했던 밴드인데요. 가사도 멜로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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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이레네 / 심심(心尋), 마음을 찾는 시간

파나마에 거주하고 있다. INFJ형 인간. 전생에 나무늘보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게으르고 느긋한 성격이지만 따분함을 못 참아 이것저것 재미를 찾아다닌다. 14,000km라는 거리를 가진 한국과 파나마의 틈, 그 사이로 스미는 빛을 글로 그려내고 싶다.

심심(마음 '심(心)', 찾을 '심(尋)'). 마음을 찾는 과정. 따분함을 달래려 하나, 둘 시도해 보았던 것들이 십 년간 쌓였다. 그러다 보니 이젠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삶이 즐거워졌다.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 어떤 일을 하든- 그것과 상관없이 내가 나답게 행복할 수 있다면 된다는 깨달음도 얻었다. 남들과 다른 듯 다르지 않은 일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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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선재 / 선재의 시선

소설과 에세이를 씁니다. 넘치는 상념을 쓰지 않으면 길을 잃어버리는 직장인입니다. 문장과 예술과 자연을 애호합니다.

한낮의 시선을 기록합니다. 당신과 내가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요. 다양한 시선으로지금, 우리, 여기를 담고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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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꿈장 / 나를 짓는 시간

매일 글 쓰며 성장하는 초등학교 교사. 꿈장은 '꿈꾸며 성장하는 어린이'인 꿈장이 반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새내기 작가.

교실에서 식물을 키우며 생각했다. 내가 너무 일찍 웃자란 걸까? 늘 여전히 서툴고 잘 흔들리는 것 같아 결심했다. 글을 쓰며 지지대를 세워주기로. 한 편의 글을 지을 때마다 견고한 바닥을 다지며 튼튼한 마음을 키운다. 흔들리는 나를 위한 자존감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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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임필통 / 가장 느린 거북이

언제나 장난꾸러기 철없이 놀고 싶은 30대 교사이다. 인생의 반을 운동선수로 보냈지만 거칠었던 삶과는 다르게 감성적인 삶을 지향한다. 여린 마음과 따뜻한 눈빛으로 상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픈 열정 많은 초보 작가이다.

30대, 20대 만큼의 열정과 의욕은 줄었지만 조금 더 성장하고픈 나이이다.

30대에 접어들고 가장 많이 신경이 쓰였던 건 주변 사람들과 나의 삶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결혼을 했고 누군가는 이직을 준비한다. 누군가는 부업을 생각하고 있으며 누군가는 YOLO 족으로 살아간다. 각자의 삶이 가장 많이 변곡되는 30대의 시기에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는 독거 청년, 아직은 더 달리고픈 가장 느린 거북이다.

"느려도 괜찮아, 달라도 괜찮아, 가장 느리지만 나를 믿고 나의 길을 가보는 거야!"


그럼, 8월 5일 금요일 이레네 작가님의 <심심> 1화로 찾아뵐게요. 늘 좋은 글과 가치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싸랑을 담아, 춘프카 올림

———

©당신과 나의 이야기 러프 春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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