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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는 결과보다 아름답고 치열한 여정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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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난 자리에도 이제는 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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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에서 저편으로 떠난 이들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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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영화라면 당신은 지금 어떤 장르 속을 거닐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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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그 사내는 맨발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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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에세이 <한 뼘의 계절에서 배운 것> 봄,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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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은 희미해져도 이자로 버티는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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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많아서 서글픈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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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는 이렇게 시작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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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의 계절에서 배운 것
가랑비메이커 3년 만의 신간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 2023 문장과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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