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위기 딛고 글로벌 성장 ‘박차’
앞선 기술, 우수한 품질로 90개국 이상 수출, 글로벌 치과 산업을 선도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3위를 점유하고 있다. 중국·일본·미국·독일 등 전세계 31개국 35개 현지 법인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6년 임플란트 업계 세계 1위를 목표로 치과재료, 영상장비, 의약품, 디지털 덴탈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로, 2023년 중 최규옥 전 대표와 특수관계자들이 보유하던 지분이 덴티스트인베스트먼트로 넘어가며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2024년 반기 기준 지분 83.6%를 보유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매출은 ▲2021년 8245억원 ▲2022년 1조535억원 ▲2023년 1조208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1433억원 ▲2022년 2346억원 ▲2023년 2428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러한 성장세를 넘어 2026년까지 46개국 50개 해외법인을 확보해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중남미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브라질 현지업체 Implacil de Bortoli를 인수하고 조지아와 콜롬비아에도 각각 현지 법인을 신설하면서 남미와 동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다. ▲2021년 519억원 ▲2022년 640억원 ▲2023년 681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5.6%에서 6.3%까지 연구개발비를 늘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과 상장폐지 이후 기존 사업 외 소프트웨어 사업 강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포함한 치과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존 사업을 넘어 치과 의료 장비, 재료, 의약품, 인테리어 등 매출 품목 다양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해외 성장을 위한 글로벌 영업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위기 딛고 글로벌 성장 ‘박차’ < 유통 < 소비자생활 < 기사본문 - 한국금융경제신문
메가젠-경북대, 내년 국제 심포지엄 개최키로
산학 실질적 협력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내년에 개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와 양 기관의 글로벌 브랜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19일 경북대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메가젠 박광범 대표와 경북대 홍원화 총장, 경북치대 최연희 학장 등이 참석했다.
메가젠과 경북대는 국내외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할 예정으로, 장소는 경북대에서 진행한다. 경제적으로도 큰 낙수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경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와 학습 기회를 제공해 치의학 발전을 위한 교육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치대 졸업생인 박광범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7억5,500만원을 전달했으며, 특히 지난 5월부터 10년간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의 발전기금을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메가젠은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으로 100억원을 쾌척한 바 있고, 부천대학교, 영남대학교 등에 기부와 기탁으로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발전에 힘쓰고 있다.
‘덴티움 바르셀로나 월드 심포지엄’ 28개국 1천명 참여
스페인 최고 치과대학 UIC와 협력 강화하며 유럽 영향력 확대
덴티움이 지난 10월 19일 바르셀로나 CCIB 오디토리움에서 ‘2024 바르셀로나 월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7년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7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월드 심포지엄에는 총 28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했다.
bright 임플란트와 DASK Simple을 활용한 혁신 솔루션 등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치과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발한 전쟁과 분쟁으로 비자발급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 세계에서 1,000명 이상이 심포지엄을 찾았다”며 “스페인 최고 치과대학인 UIC(Universidad Internacional de Catalunya) 학생 200여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참여자에게 자사 제품에 대한 핸즈온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월드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치과협회의 인증을 받은 UIC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유럽 내 영향력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Surgery 세션에서는 Dr. Quevedo(UIC)가 Short 임플란트 콘셉트를 공유하고,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가 DASK Simple을 활용한 Sinus Simple 개념을 발표했다. Dr. Ortiz(UIC), Dr. Philip Kang(콜롬비아대), Dr. Alan Meltzer(펜실베니아대) 등 미주 연자들도 무대에 올라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갈라디너에서는 스페인 전통노래와 춤인 플라멩코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유저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월드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혁신적인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움 바르셀로나 월드 심포지엄’ 28개국 1천명 참여
덴티스, 가을 학술대회 릴레이 참여 ‘열기 후끈’
학술대회 맞춤형 제품 라인업으로 관심 집중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가을 학술대회 시즌을 맞이해 매주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치과계 학술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10월 6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13일에는 조선대학교 50주년 기념 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했다. 특히 조선대학교 50주년 기념 기자재 전시회에는 강연장 입구 정중앙에 △임플란트 고정도측정기 ‘ChecQ’ △SQ 임플란트 라인업 △시멘트리스 ‘Safe Fit’ △투명교정장치 ‘SERAFIN’ △수술용 무영등 ‘Luvis C500 CAMERA’ △의료용현미경(LEICA) △구강스캐너(MEDIT) 등 덴티스의 주요 제품들을 전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덴티스 관계자는 “치과계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덴티스는 적극적인 학술대회 참여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AOMI, 프로덴티·디오와 업무협약
"혁신적, 경제적 치과 솔루션 기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9월 12일, 치과 전문기업 프로덴티·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과기구 보급 및 임플란트 임상 연구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KAOMI와 디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 및 보급 확대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디오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해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하는 글로벌 회사로 특히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UV 임플란트 시스템 △디지털 교정 및 보철 진료 시스템 등 치과 진료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토탈 디지털 솔루션으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KAOMI와 디오는 혁신적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위한 임플란트 연구 개발 및 임상 연구 저변 확대에 뜻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네오, 최신 임상 정보 전국투어 세미나
오는 12월까지 부산,창원,대구 등 순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의 핵심 노하우와 최신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하반기 전국투어 세미나 ‘2024 NEO ACADEMY’를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2024 NEO ACADEMY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주를 포함한 경상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 3명의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임플란트 치료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 △Implant Complications △발치즉시 식립 △임상교합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상반기 세미나에서 임플란트에 관한 실전 위주의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베테랑 연자들의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실전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IDS 2025’ 내년 3월 독일 쾰른
역대 최대 규모 예상, 디지털 혁신기술에 주목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 IDS 2025가 내년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린다. 격년으로 치러지는 IDS는 이번에 41회를 앞두고 있다.
IDS 주최자인 독일 치과기자재협회(VDDI)와 치과기자재 산업진흥원(GFDI) 대표인 마쿠스 하이바흐, 주관사인 쾰른메쎄 마쿠스 오스터 부사장이 한국을 찾아 IDS를 직접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10월 22일 호텔 웨스틴조선에서는 IDS 국내 주관사 라인메쎄 박정미 대표의 사회로 주최자와 주관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DS 2025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먼저 VDDI 마쿠스 하이바흐 대표는 내년 3월 IDS 2025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치과기자재 현황과 세계적 흐름을 짚었다. 그는 “IDS 2025에서는 다양한 치과치료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분야에서 다수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진단영상장비 및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장비 및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쾰른메쎄 마쿠스 오스터 부사장은 “현재 58개국에서 1,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그중 약 70%는 독일 외 국가”라며 “가장 많은 참가사를 기록한 국가로는 중국, 한국, 이탈리아, 미국, 튀르키예,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로 특히 한국,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등 12개 국가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IDS 2025’ 내년 3월 독일 쾰른
50년의 유산, 새로운 조선치대 덴티스트리 시대 ‘활짝’
10월 11~13일, 조선대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행사 '화려한 피날레'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11~13일, 사흘간 성대하게 치러졌다. 치과대학 동문, 교수, 그리고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는 조선치대가 걸어온 반세기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김춘성 총장, 김희중 학장, 최치원 총동창회장 등 10명의 주요 인사가 조선치대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힘찬 걸음을 다짐했다. 이 순간 웅장한 음악과 함께 화려한 영상이 펼쳐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만찬 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조선치대 15기, 25기, 35기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고,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이 조선치대 교육·연구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10월 13일에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치과임상 100년을 바라보다’를 대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1,500여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고, 현장에는 1,200여명의 치과인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치과의사들의 체내 중금속 축적 정도와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모발검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골드, 생활가전제품, 치과 장비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와 임상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주말을 반납하고 학술대회에 참석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50년의 유산, 새로운 조선치대 덴티스트리 시대 ‘활짝’
Nasdaq, S&P end higher as Tesla jumps, yields pull back
(나스닥, S&P, 테슬라 급등으로 상승 마감, 수익률은 하락)
The Nasdaq and S&P 500 gained on Thursday, driven by Tesla's positive earnings forecast and despite other mixed corporate results.
The Dow dipped a third of a percent, the S&P added two-tenths of a percent and the Nasdaq climbed three-quarters of a percent.
The yield on the benchmark 10-year Treasury note eased from a three-month high, as traders reassessed their bets on the Federal Reserve's path of rate cuts.
In earnings news, shares of Tesla posted their biggest single-day gain in over a decade, rising nearly 22% after the EV-maker reported a robust quarterly profit and surprised investors with a prediction of 20% to 30% sales growth next year.
Nasdaq, S&P end higher as Tesla jumps, yields pull back - MarketScreener
Henry Schein Medical Kicks Off Its Presence at the EMS & FIRE PRO Expo
(Henry Schein Medical, EMS & Fire Pro 엑스포에서 첫 등장)
Henry Schein Medical, the U.S. medical business of Henry Schein, Inc. (Nasdaq: HSIC), is exhibiting at the EMS & FIRE PRO Expo from October 24 through October 26, 2024. The Henry Schein Medical EMS booth (#718) features a variety of products and technologies designed to support the future of the EMS industry, particularly mobile integrated health and community paramedicine programs.
At the Henry Schein Medical EMS exhibit, attendees have the opportunity to explore point-of-care ultrasound products with EchoNous’ KOSMOS portable ultrasound and GE HealthCare’s Vscan Air™ wireless handheld ultrasound. Visitors can learn how these tools can help strengthen patient outcomes through faster and enhanced assessments, even in challenging environments. Along with point-of-care ultrasounds, other featured point-of-care products displayed are Abbott’s i-STAT 1 and Piccolo Xpress handheld blood analyzers.
Product demonstrations include First Res' Patient Assist Lift (P.A.L) Strap, Masimo's vital signs monitors, o_two's ventilators, and VendNovation's cloud-based asset management software. Representatives from Kemp USA, MERET, PAX, and Statpacks are onsite to showcase emergency bags and backpacks, as well as MedSource Labs to showcase its blood control IV catheter line.
Henry Schein Medical Kicks Off Its Presence at the EMS & FIRE PRO Expo - Henry Sch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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