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위성은 고도가 낮을수록 높은 해상도의 영상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궤도가 낮아질수록 우주 방사선에 의한 영향이 감소하므로 위성의 생산 단가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저가의 소형 발사체로도 다수의 위성을 발사하여 배치할 수 있으므로, 발사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어, 서비스 구축 비용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초저고도 광학 인공위성 설계 및 핵심기술 개발('20.12~'24.10)" 과제를 통해 고도 300km에서 2년 이상 궤도를 유지하며 영상 촬영 및 전송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초소형 지구관측 위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어서 "초저궤도 시스템 검증용 광학위성 개발('22.06.~'25.05)"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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