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속 순항미사일은 '07년 제230차 합동참모회의에서 중기 신규전력으로 소요가 결정되었으며, '09-'13 국방중기계획에 반영되어 개발에 착수한 무기체계이다. 본래 비닉사업으로 분류되어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정보가 단편적으로만 노출되는 수준이었으나, 국방부는 '21년 9월 15일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우리나라 영해에 접근하는 세력에 대해 보다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히며, SLBM, 고위력 탄도미사일, 천룡 공대지유도탄 시제와 함께 15일 당일 수행한 실사격 시험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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