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지하 구조물 및 시설물에 진입하여 구조 작업을 실시하거나, 벙커·터널·동굴에 진입하여 소탕 작전을 실시하는 경우, 위협을 사전에 인지하기 못하는 상태에서 인력을 투입해야 하므로 그 위험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최근에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적용하고 내부시설 및 통로 등에 대한 사전 정찰을 통해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자율로봇 기술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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