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Systems, F-35 전자전 역량 강화
BAE Systems는 F-35 Lightning II 의 전자전 체계를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현대화하기 위해 Lockheed Martin으로부터 4억 9300만 달러 규모의 수정 계약을 수주했다. 이로써 5세대 전투기 F-35는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전장에서의 전자기 위협을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 계약에 따라 BAE Systems는 F-35의 최첨단 전자전 및 대전자전 체계인 AN/ASQ-239의 향상된 고성능 핵심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엔지니어링 지원 서비스와 시험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본 체계는 새로운 센서와 더욱 강력한 신호 처리를 통해 탁월한 전장상황인식과 전자기 공격 및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다. BAE Systems의 F-35 솔루션 담당 부사장 Lisa Aucoin은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가 제공하는 역량은 F-35를 기반으로 모든 운영국들이 최첨단 전자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른 여러 플랫폼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뛰어난 적응력을 갖춘 임무 체계는 운영국들이 진화하는 위협들을 뛰어넘어 전세계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향상된 전자전 체계의 미래지향적 설계는 미 국방부 전략인 진화적 성능개량과도 일치하여 향후에도 신속한 성능개량을 가능케 한다. 해당 체계의 모듈형 구성은 효율적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로 수명주기 및 개조 비용을 절감시키며 전세계에서 운용되는 F-35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게 지원한다. 본 체계는 비해체 전자전 시험 솔루션(NIEWTS)의 결함 분리 및 진단 능력을 통해 정밀한 고장탐구가 가능하여 운영유지 비용이 추가적으로 절감된다.
KAI, T-50 계열 항공기 3차 PBL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4일 방위사업청과 T-50계열 항공기에 대한 성과기반 군수지원(Performance Based Logistics)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BL은 전문업체가 계약품목에 대한 군수지원 업무를 전담해 성과달성에 따라 성과금 또는 벌과금을 받는 군수 MRO 계약 방식이다.
이번 계약으로 KAI는 T-50계열 항공기 수리부속 4000여 품목에 대한 소요예측을 기반으로 획득, 수송, 납품 관리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3년 7개월이며, 1800억원 규모다. KAI 관계자는 "PBL 사업은 소요군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정확한 소요를 예측과 신속한 지원이 핵심이다."라며 "적기 지원을 통해 군 전력 향상과 국산 항공기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AI는 제작사의 기술과 후속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PBL 사업을 포함한 MRO의 핵심 사업군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항공기는 통상 30년 이상을 운영하는데, 항공기 수명주기 전체를 100으로 볼 때, 개발과 양산은 30~40, 후속운영지원은 60~70으로 더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향후 KF-21, LAH 등 국산 항공기의 기종이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국내 PBL 사업으로 확보된 수리부품 소요와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 대상국으로 후속지원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국산 항공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MRO 전문업체 KAEMS와의 협력을 통해 군용항공기 성능개량과 민항기 정비 물량 확대를 통해 현재 연매출 2000억원 수준의 MRO 사업을 2030년 1조원 수준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SNT모티브, K16/K16E/K16D 기관총 첫 출하
SNT모티브는 15일 K16(기본형) / K16E(공축형) / K16D(승무원형) 기관총의 첫 출하식을 열었다. K16 기관총 3종은 ‘7.62mm 기관총-II 구매사업’ 평가에 따라 '19년 12월부터 '20년 8월까지 계절별 기능시험, 발사속도, 분산/정확도 등 작전운용성능과 군 운용 적합성, 전력화 지원요소 충족성 및 실용성 검사 등을 거쳐 ‘전투력 적합 판정’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7.62mm 기관총-II" 사업으로 개발된 K16은 보병소대 화력을 보강하고, 노후된 M60 기관총을 대체하는 기관총이다. 총열을 쉽게 교환이 가능하도록 교환용 손잡이를 부착했고, 개방형 소염기를 적용해 사격 불꽃이 저감되도록 만들어졌다.
K3 기관총 대비 약 30%의 사거리 증대 및 약 2배의 파괴력 증대가 이루어졌으며, 동일 구경의 M60기관총 대비 신뢰성이 4배 이상 향상되었다. 또한, 이오시스템社에서 개발한 복합열상조준경을 탑재하면서 감시 능력이 현저하게 향상되었고, 야간, 안개 등의 상황에도 보다 정확한 관측과 사격이 가능해졌다.
방위사업청 박정은 화력사업부장은 "화력, 사거리 및 신뢰도가 대폭 향상된 7.62mm기관총-II과 중대급 최초 열상 조준경의 전력화를 통해 소부대의 작전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력화를 시작으로 ‘24년까지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보병, 전차, 장갑차, 함정, 헬기용 기관총이 전력화될 예정이다.
KAI, 백두체계 정찰기 2차 개발 사업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6일 방위사업청과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사업"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2026년 말까지 노후화된 기존 백두정찰기를 대체할 신형 백두정찰기 4대를 국내기술로 개발한다. 사업 규모는 8,000억 원대 초반이다. KAI는 프랑스 닷소(Dassault)사의 비즈니스 젯 팰콘 2000LXS을 기반으로 정보수집 장비, 송수신 시스템 등 주요 항전 장비의 체계통합과 정보수집체계 운영을 위한 지상체계 및 통합체계 지원요소 개발을 담당한다.
KAI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정부의 군 전시작전권 전환 정책에 따라 추진 예정인 원거리 전자전기(Stand-off EW), 합동이동지상표적감시기(ISTAR) 등 감시체계 구축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유모델 중형 수송기 개발을 병행해 수송기와 해상초계기, 각종 임무목적기 추가 공급 및 정비(MRO)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은 우리 군의 전력 강화는 물론 기술 축적, 일자리 창출 등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하나”라며 “KAI의 다양한 항공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성능개량 사업 완료
방위사업청은 합참, 육군, 해군, 공군 작전부대에 배치된 기존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litary Intelligence Management System)를 성능개량하여 전력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능개량 체계는 '17년 1월부터 '21년 12월까지 약 854억원을 투자하여, 업체주관 연구개발사업으로 한화시스템에서 개발하였다.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는 전·평시 군사정보 관리기능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출처별 정보 수집, 분석 능력을 제공한다. 다출처에서 수집/획득된 군사 정보 및 첩보를 종합 분석 및 평가하여 정보를 생산하는 업무를 지원하고, 생산된 정보를 지휘관 및 필요 부서로 적시에 전달하는 체계로서, 신뢰성 있는 군사정보를 바탕으로 전투력 상승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군사정보 분야의 지휘통제(C4I) 체계이다.
2010년 최초 전력화된 기존 체계는 단순 자료공유 및 유통 기능으로 활용되었으나, 성능개량 체계는 통합정보DB 기반의 정보분석,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 자동분류 등 분석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고도자료가 추가 탑재된 최신 3차원 상황도를 통해 입체적인 전장상황 화면을 제공하며, 합참 및 각 군 지휘통제체계와 연동을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와 자동분류 및 검색이 가능하도록 성능개량하여 정보분석 · 통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특히,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정보공유 및 분석능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군사정보처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mm 차륜형대공포 야전배치 시작
방위사업청은 12월 15일(수) 노후된 20mm 발칸을 대체하는 30mm 차륜형대공포를 국내 개발하여 초도물량을 생산하고, 야전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형 30mm 차륜형대공포는 육군과 공군, 해병대에서 40년 이상 운용중인 발칸을 대체하여 2019년 개발된 우리 군의 차세대 대공포로서, 사거리가 기존보다 1.2km 이상 증가하고 주․야간 자동추적과 정밀사격이 가능하여 명중률을 높인 저고도 방공무기다.
기동성을 위해 차륜형장갑차를 차체로 활용하여 기동부대와 함께 작전이 가능하고, 개발비용과 운영유지비도 절감하였으며 운용인원도 기존 발칸과 비교하여 중대 기준 48명에서 18명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주요 방산업체 5개사와 중소협력업체 200개사 등이 참여하여 국산화율 95% 이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기동성이 우수한 차륜형대공포를 필요로 하는 국가의 요구도가 반영되어 방산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신속한 기동과 야간 작전능력이 가능하여 다양한 적의 저고도 공중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무기체계인 30mm차륜형대공포를 적기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방공무기에 대한 관심국가로의 수출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30mm 차륜형대공포는 올해 12월 야전에 최초 전력화를 시작으로 야전운용시험을 거쳐 이후 '31년까지 육군·공군·해병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DSME,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기술개발 성공
대우조선해양(DSME)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기술개발'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공동연구 개발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 주관하에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가 참여했다.
잠수함 압력선체는 잠항 시 깊은 수심의 외부 압력을 견디며 승조원의 작전 수행 및 거주를 위한 안전 공간이다. 잠수함은 일반 전함과 달리 작전 중 잠항과 부상을 반복해야 한다. 이 같은 운항 조건은 선체에 수시로 변하는 압력을 받으면서 압력선체 용접부에 피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압력선체에 발생한 작은 결함은 잠수함과 승조원의 생존을 좌우할 수 밖에 없어 피로설계 기술은 잠수함 성능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필수 기술이다.
DSME는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년간의 연구 끝에 ▲피로설계 선도 개발 ▲피로해석 절차 개발 ▲파괴역학 기반 평가 등 3개 대과제 및 10개 세부과제를 수행했다. 3사 전문인력의 시너지를 통한 잠수함 전용 특수강인 HY강재의 고유 특성을 고려한 피로설계 기준 개발 및 관통 균열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등 잠수함 피로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DSME 조선소장 박두선 부사장은 "이번 연구개발에 참여한 포스코, 한국선급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기술교류와 협력 덕분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잠수함 피로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 잠수함은 물론 해외 수출 잠수함까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건조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잠수함 경쟁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속상륙정(LSF-II) 3/4호정 진수식 거행
해군은 12월 14일 오후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고속상륙정(LSF)-II 3/4호정(솔개-633/635)의 진수식을 거행했다. 고속상륙정은 완전무장병력을 비롯해 전차, 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함정이다. 이날 진수한 솔개-633/635호정은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2023년 초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솔개는 길이 약 28미터, 전폭 약 14.5미터, 높이 약 8미터, 경하톤수는 약 100톤이며, 무장으로는 12.7㎜ 기관총을 갖추고 있다. 엔진은 가스터빈을 사용하여 평균 40노트(시속 약 74㎞)의 빠른 속력으로 기동할 수 있다. 특히 고속상륙정은 부양공기를 스커트(공기주머니) 내부에 불어넣어 함정을 띄우는 공기부양 방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해상은 물론 저수심이나 갯벌 지역에서도 고속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방위사업청 상륙함사업팀장은 “3,4호정을 포함하는 후속 양산함정에서는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한 고속상륙정용 발전기가 장착되어 향후 국내 방산업체를 통하여 안정적인 후속 군수지원이 가능할 것이며, 개선된 요구사항도 반영되어 탑재능력 및 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P&W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
대한항공은 16일 오전 차세대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 계약을 맺었다. 향후 민항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되는 프랫앤휘트니의 GTF 엔진은 기어 구조 설계로 엔진을 최적의 속도로 회전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차세대 GTF 엔진인 PW1100G-JM 엔진은 기존 대비 효율은 높이고 탄소 배출은 줄인 친환경 엔진으로 현재 전세계에서 약 1100대가 운용되고 있으며, 80여 개 항공사로부터 1만 대 이상 주문 및 약속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향후 도입할 에어버스 320neo 기종의 주력 엔진도 PW1100G-JM이다.
프랫앤휘트니는 GTF 엔진 정비를 위해 엠티유, 루프트한자 테크닉, 델타 테크옵스 등과 같은 글로벌 유수 엔진 정비 업체를 묶어 협력체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랫앤휘트니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에 따라 첨단 정비 기술력과 함께 정비 물량을 제공받게 된다. 대한항공은 PW1100G-JM 엔진 완전 분해 조립 정비, 시험 능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오는 2023년 3분기 PW1100G-JM 엔진에 대한 첫 정비 입고를 시작으로 국내·외 엔진 정비 물량을 추가로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집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 개발
대한항공이 풍부한 정비경험과 최첨단 유·무인 항공기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대한항공은 12월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집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이 약 1년 동안 개발한 ‘군집 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2대 이상의 드론을 동시에 투입해 정비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운영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로·세로 약 1m, 5.5㎏의 무게로 4대가 동시에 투입되어 항공기 동체 상태를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4대의 드론은 사전에 설정된 영역을 각각 비행하며 영상을 촬영하게 되며, 만약 어느 한 드론이 고장날 경우 나머지 드론이 자율적으로 상호보완하여 사전에 계획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드론 4대를 동시에 투입하면 현재 육안으로 진행되는 약 10시간의 동체 검사 시간을 약 4시간으로 60% 가량 줄여 항공기 정시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드론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는 1㎜ 크기까지 식별 가능해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육안으로 일일이 찾아내기 어려운 미세한 손상까지 정확히 탐지해낼 수 있다. 클라우드로 검사 데이터를 공유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관련 직원들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더욱 안전한 드론 운영을 위해 검사 항공기 및 주변 시설물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충돌 방지 및 회피’와 임무영역 이탈방지를 위한 ‘안전비행영역'(지오펜스·Geo Fence) 기능도 적용했다.
이번 개발은 정부의 항공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항공정비 제도 개선 정책과 연계한 것으로 대한항공은 솔루션 개발 뿐 아니라 조종사 및 기술자 이외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하는 등 드론 정비 운영 근거 및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정비 규정을 개정했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드론 시범 운영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도 및 사용 편의성 향상, 운영의 안정성 및 검사 정확도 등을 개선시켜 내년 중으로 정식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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