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에서 개발한 155mm 사거리연장탄은 군단/사단 종심지역 타격능력 향상을 위해 K307 항력감소고폭탄 대비 사거리를 35% 이상 증대시킨 탄약이다. "155mm 사거리연장탄('14.11~'23.08)" 사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본래 '21년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운용시험평가('18.12~'21.10) 과정에서 일부 기준에 미달되어 전투용적합 판정을 받기까지 개발이 지연되었다. 체계정확도 사격시험과 체계운용정확도 사격시험 중 탄착 분산도에 대해 일부 기준미달이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이로 인해 '22년 8월 전투용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제72회 분과위원회('22.12)에서 사업계속추진결정이 이루어지면서 운용시험평가에 대한 재시험이 진행되었으며, '23년 8월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개발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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