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전과 같은 국지적인 도발 사태나 후사면 및 적지종심지역에 대해서는 관측반 운용이 어렵고, 표적피해평가(Battle Damage Assesment)와 사탄수정에 의한 정밀타격이 제한된다. 포격 대상 지점에서 관측반 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드론과 같은 항공정찰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나, 이륙 이후 대상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즉응성이 부족할 수 있다. 특히, 개전 초기 탐지자산 운용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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