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진에 침투한 아군에게 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항공투하의 방법을 사용한다. 항공투하의 방법으로 물자를 수송할 경우 기상 조건에 따라 낙하 위치가 급변할 수 있어 보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또한, 침투지역의 환경에 따라 지형에 의한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적진에 침투한 아군의 물자수송 이외에 정밀 포탄투하, 전단지 살포, 감시정찰 등 수행하는 경우 수송기 또는 정찰기는 적의 대공방어 시스템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아군의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들어 드론과 같은 무인 비행체를 응용한 수송, 정찰, 폭탄투하, 근접방어 등과 같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비행에 필요한 에너지와 추력을 위한 장치들로 인해 드론의 비행거리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비행 소음으로 인한 노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풍산의 본 특허는 투하 시점과 낙하 고도에 따라 별도의 추력 없이 활공비행을 통해 투하형 폭탄 또는 물자수송을 수행하고, 무동력 비행으로 소음 없이 장거리 비행으로 적진에 침투할 수 있으며, 지형에 의한 제약 없이 수송선 또는 수송 헬기에서 다중 목표물로 동시에 수송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다목적 활공비행형 드론 집합체를 제시하고 있다.
다목적 활공비행형 드론 집합체 및 그의 구동방법은 투하 시점과 낙하 고도에 따라 별도의 추력 없이 활공비행을 통해 투하형 폭탄 또는 물자수송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동력 비행으로 소음 없이 장거리 비행으로 적진에 침투할 수 있으므로 적진에 침투해 있는 아군에게 물자를 신속하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원거리 정밀 폭탄투하, 전단지 살포, 감시정찰 등의 다양한 파생모델 개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나아가서, 지형에 의한 제약 없이 수송선 또는 수송 헬기에서 다중 목표물로 동시에 수송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수송기 출격 임무 간격을 줄일 수 있고, 원거리 투하가 가능하여 적의 대공방어 시스템으로부터 수송기의 생존성이 향상될 수 있다.
출처
- 다목적 활공비행형 드론 집합체 및 그의 구동방법(주식회사 풍산, 10-2019-0107163)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