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 탄약의 사거리 연장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사거리에 비례하여 탄착 분산도가 증가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풍산의 신형 155mm 사거리연장탄 또한 체계정확도 사격시험과 체계운용정확도 사격시험 중 탄착 분산도에 대해 일부 기준미달이 발생하면서 '22년 8월 전투용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제72회 분과위원회('22.12)에서 사업계속추진결정이 이루어지면서 운용시험평가에 대한 재시험이 진행되어 '23년 8월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개발이 마무리된 바 있다. 이러한 탄착 분산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최근에는 GPS/INS 기반 유도제어 기술을 도입한 정밀유도포탄과 탄도수정신관(Course Correcting Fuze)이 개발·운용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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