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208] 뉴발란스 직진출, 이랜드, 나이키 x 스킴스, thegoodwillout, 크림, 케이스위스, 농구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오늘 뉴스레터에는 한국신발기업 관련 소식이 많습니다. 살펴보세요.

뉴발란스의 직진출로 이랜드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이야기가 가장 뜨겁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죽 써서 개 준 꼴이라는 제목을 단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 손해본 장사는 아닙니다. 그동안 이랜드도 돈 투자 이상으로 벌었으니까요. 그룹 매출을 책임지는 효자 브랜드라 아쉽기는 하지만 자기 브랜드가 아닌 라이센스 브랜드라 어쩔수 없습니다.

이랜드도 이번에 재런칭을 준비하는 케이스위스(K-SWISS)를 운영하다가 손놓은 적 있습니다. 비즈니스의 세계란 때론 냉혹하죠. 이랜드도 뉴발란스 라이센스를 들여온 덕에 0에서 시작하는 타 브랜드와 달리 든든한 역사와 콘텐츠를 갖추고 시작해서 출발선 자체가 달랐습니다. 여기에 이랜드의 노하우가 곁들여져 상당한 시너지를 만들어낸 것이죠.

뉴발란스 키즈를 키우고 생산능력까지 갖춘 이랜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뉴발란스 측에서도 쉽게 움직일수 있는 기업이 아닙니다. 이정도 연착륙을 이끌어낸 이랜드 실무진도 대단한 일 해낸겁니다. 그리고 넥스트 뉴발란스를 찾아야할 임무를 받았겠죠. 아무튼, 그렇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재미난 일이 벌어지겠네요.

슈톡 뉴스레터 #208(ShoeTalk #208)에서는 뉴발란스 2027년 한국 지사 설립한다, 죽 써서 개 준 꼴? 뉴발란스 1조 폭탄에 이랜드 초비상, ‘잡스 운동화’의 대반전, 가품 사이트로 돌아온 thegoodwillout, 나이키 x 스킴스, 크림 전문 셀러 거래액, 크림 연내 자체결제 도입, 27년 째 ‘한 구두만 신는 남자’의 가장 오래된 신발 이야기, 케이스위스 재런칭, 조던 룸이 포함된 대저택 매물, 사카이 x 어그, 24-25 시즌 베스트 농구화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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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2027년 한국 지사 설립한다…이랜드와 라이선스 계약도 유지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502170010

이랜드월드는 2008년부터 한국에서 뉴발란스 브랜드를 유통 및 운영해 왔다. 뉴발란스와 이랜드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크게 높이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리테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번 계약 연장은 이랜드가 뉴발란스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라이선스를 포함한 아동용 신발과 의류 영역에서도 2030년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한다.

뉴발란스는 이날 2027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한국 지사 설립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를 운영하기 위한 이번 투자는 한국 시장에 대한 뉴발란스의 신뢰를 보여주며, 한국 소비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함이다. 뉴발란스와 이랜드는 새 운영 구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경험을 제공할뿐 아니라, 한국이 뉴발란스의 핵심 글로벌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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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독특한 공생관계?의 시작. 넥스트 뉴발란스를 찾기는 쉽지 않을터이니 이 관계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도 좋다.

죽 써서 개 준 꼴? 뉴발란스 1조 폭탄에 이랜드 초비상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82184g

이랜드그룹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뉴발란스와의 라이선스(상표)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이 마지막 라이선스 연장이다. 이랜드는 뉴발란스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발란스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2027년부터 한국에서 직접 영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독점 유통·운영 권리를 가진 이랜드월드와의 계약은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2027~2030년까지는 직접 유통(뉴발란스)과 대행(이랜드월드)이 겹치게 된다.

뉴발란스라는 '큰 산'을 잃게 된 이랜드 패션사업부 입장에선 다시 한번 커다란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이랜드가 뉴발란스 측과 국내 사업권 계약을 맺은 것은 2008년. 당시 연매출 300억원에도 못 미쳤던 뉴발란스는 '한국 패션 유통의 실력자'로 꼽히는 이랜드를 만나면서 16년 만에 연 매출 1조원 브랜드로 성장했다. 해외 브랜드 직진출 사례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경우다.

뉴발란스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40배 이상 성장하면서 ‘메가 브랜드’로 안착한 배경으로는 브랜드를 독점 유통·운영한 이랜드월드의 현지화 전략이 꼽힌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단일 패션 브랜드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뿐이다. 뉴발란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7위지만 국내에선 나이키에 버금가는 스포츠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뉴발란스 글로벌 전체 매출이 78억달러(약 11조2400억원)임을 감안하면 한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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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글로벌 매출 중 10%가 한국 매출이라니. 이랜드 참 대단하다. 그나저나 내가 처음 봤을 때 기사의 제목은 <죽 써서 개 준 꼴? 뉴발란스 1조 폭탄에 이랜드 초비상>이었다. 몇 시간 후 제목이 <남녀노소 '뉴발' 신긴 이랜드…해외 브랜드가 눈독 들이는 이유>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이랜드 측의 항의가 들어왔나봄. 그래도 내용은 수정이 안들어간 듯하다. 약간 매운 맛 버전이랄까? 그래도 뉴발란스를 키운 이랜드 실무진은 아직 남아있다.

‘잡스 운동화’의 대반전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21570?ref=naver

한국 시장의 성공 공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통 전략의 차별화도 눈에 띕니다. 뉴발란스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JD스포츠’, ‘풋락커’ 같은 대형 홀세일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상당 부분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 비유해보면 슈즈 멀티숍 ‘ABC마트’를 통해 주로 제품을 판다는 얘기가 되겠죠. 이런 파트너사는 광범위한 유통망과 높은 소비자 접근성을 제공하는 만큼, 입점 브랜드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될 수 있겠죠.

반면, 한국 시장에서는 이랜드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더불어 직영 매장 중심의 운영 방식이 주효했습니다. 이랜드는 뉴발란스 전개 초기부터 D2C(직접판매) 전략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했는데요. 현재 성수, 명동, 홍대, 강남 등 8개 직영 매장과 백화점 단독 매장을 포함해 약 20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홀세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한국 시장을 철저히 연구할 수 있었고, 국내 맞춤형 상품 기획도 가능해졌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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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복습하는 콘텐츠로 좋다. 그냥 한번 주욱 보면 됨.

가품 사이트로 돌아온 thegoodwillout

https://thegoodwillout.com/

약 10여년 전 꽤나 괜찮은 감각을 보여주던 독일의 리테일스토어 더굿윌아웃(thegoodwillout)이 있었다. 잘 운영되나 싶었는데 2019년 갑작스레 영업을 종료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찾아보니 와디님 채널에 방문 후기 영상이 있다.

그런데 thegoodwillout이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는 이메일이 지난 주 날라왔다. 오? 살아난건가? 그런데 왠걸... 스탁엑스(StockX) 웹사이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포맷과 디자인을 갖춘 1:1 레플리카 사이트로 변신했다.

자기네들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것들은 인도에서 제작되는 것으로 상당히 높은 1:1 복제품이라고 당당히 밝히고 있다. 유튜브 영상까지 들이대면서... 혹시 모르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전에 쓰던 로고 느낌이 살아있다.

웹사이트의 태그에는 Top High Quality Replica Shoes Website라고 달았다. 더굿윌아웃에 대한 권리를 이어받았는지, 아니면 폐업한 이름을 그대로 써서 사업을 벌인건지는 잘 모르겠다. 암튼, 별일이 다 있다. 

나이키 x 스킴스(NikeSKIMS)

https://about.nike.com/en/newsroom/releases/nikeskims-official-announcement

상당히 흥미로운 소식이다. 칸예의 전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와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킴 카다시안이 이끄는 스킴스(SKIMS)가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나이키와 결별한 칸예는 뒷목 잡을 이야기.

다양한 피부톤과 사이즈를 대응해 크게 성장한 스킴스는 나이키의 여성 라인에 참여해 의류와 신발 악세사리까지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봄부터 미국 일부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첫 컬렉션을 공개한고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일머리 좋고 똑똑한 한국인…아디다스도 반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686921

국내 3대 신발 ODM 업체인 TKG태광(옛 태광실업), 화승그룹(화승인더스트리, 화승엔터프라이즈), 창신INC의 지난해 매출은 9조3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코로나19 직후 해외 주문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한 2022년(9조6156억원) 수준을 회복했다. 증권가는 이 회사들의 올해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빅3’ ODM 업체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5463억원으로 2023년 전체 이익(5201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치인 2022년의 6640억원을 훌쩍 넘어 7000억원 안팎을 기록했을 것으로 증권사들은 추정했다. 독일 아디다스 신발을 100% 생산하는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기존 최대치(528억원)를 경신했을 공산이 크다.

27년 째 ‘한 구두만 신는 남자’의 가장 오래된 신발 이야기

27년간 구두를 꾸준히 신으신 분의 이야기다. 커피 프림으로 분유를 대신하고, 강냉이 죽 먹을 정도로 삶이 팍팍했단다. 워낙 어렵게 시작한 덕에 고생을 많이하셨는데, 우연히 본 구두 광고에 이끌려 자신에게 첫 투자한게 바로 금강제화 리갈 구두였다. 월급의 1/3의 가격을 지불하셨으니 애지중지 안할 수가 없었다고... 다행히 삶이 풀리기 시작했고 중요한 순간마다이 구두가 함께였다고.

아래 영상은 풀버전이 아니다. 이후 전문가의 신발 복구도 이야기가 있는데 못 찾음.

화승엔터, 올해 실적도 기대… 목표가 33% 상향"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5/02/17/7JNERQCYZCELRTJNMVO3XI5WQE/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24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4865억원, 영업이익은 392% 늘어난 394%로 나타났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의 추정치를 30% 넘게 웃돈 수치다. 생산량의 매출 기여가 70%, 수주 단가는 30%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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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증권계 리포트에서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주가 상승을 점찍었다. 워낙 주가 하락이 컸던지라 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아직 멀었다.

K슈즈가 딴 금메달만 337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685961

이 신발을 공동 개발한 회사가 창신INC다. 마라톤화는 물론 단·장거리용 러닝화, 투포환 전용화, 높이뛰기화 등 육상 종목별 특화 신발을 생산한다. 창신이 만든 이 브랜드의 육상화를 신은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딴 금메달만 116개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221개)까지 포함하면 총 337개다.

크림, 전문 셀러 거래액 24년 한해 동안 225배 폭발 성장

https://www.navercorp.com/media/pressReleasesDetail?seq=32272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은 2024년 한해 동안 전문 셀러(입점 사업자) 거래액이 23년 대비 약 225배(22,464%), 거래량은 약 400배(40,216%)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크림은 2023년 8월, 입점 사업자 등록을 시작으로 판매 제품을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같은 해 11월에 전문 셀러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누적 가입자 수는 초반 론칭 시점과 비교해 약 200배 증가했다. 이후 도입 약 1년 만에 전문 셀러 누적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크림 연내 자체결제 도입

https://www.sedaily.com/NewsView/2GP07JMVGK

1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림은 자회사 크림페이 설립을 완료했다. 대표이사로는 김영기 크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선임됐다. 동시에 크림은 ‘크림페이’, ‘크림머니’, ‘크림포인트’에 대한 상표권도 출원했다.

현재 금융 당국으로부터 선불전자지급수단 등을 영위할 수 있는 전자금융업자 등록만 남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전자금융업 신규 등록에 통상 6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르면 연내 자체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림은 크림페이를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선보이는 것이 아닌, 크림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크림의 연 거래액이 2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돼 수수료 사업 등을 통한 수익 창출원 다변화도 기대된다. 크림 관계자는 “최근 자회사 크림페이를 설립하고 관련 사업도 원활히 진행 중”이라며 “서비스 출시 시점 등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재런칭 ‘케이스위스’, 새로운 경쟁력은 의류와 신발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15474

2019년 화승의 법정 관리 신청 후 2022년 공식적으로 사업을 중단했던 '케이스위스'가 국내 시장에 다시 등장한다. 파트너는 '블랙야크' 전개사인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로, 케이스위스 소유주인 중국 KP글로벌인베스트먼트와 합작 법인 케이스위스코리아를 세워 론칭 준비를 해왔다.

‘케이스위스(K-SWISS)’가 오는 2월 19일 미디어 및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알린다. ‘케이스위스’의 한국 사업은 3년 만이다. 2022년 말을 끝으로 종료했다.

‘케이스위스’의 국내 사업은 새로운 글로벌 소유주인 KP글로벌인베스트먼트(KP Global Investment, 이하 KP글로벌)와 ‘블랙야크’를 전개 중인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설립한 조인트벤처(JV) 케이스위스코리아(대표 박종현)가 맡았다.

케이스위스코리아는 ‘케이스위스’의 핵심 헤리티지인 테니스를 기반으로 한 코트 스포츠를 중심으로 러닝 등 액티브, 다양한 유산들을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라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특히 신발을 핵심으로, 전체 매출의 35~40%를 신발을 통해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던 룸이 포함된 대저택 매물

https://www.complex.com/sneakers/a/victor-deng/arizona-mansion-300k-jordan-sneaker-room-listing

미국 아리조나에 290개의 에어 조던 신발이 수납가능한 조던 룸이 포함된 대저택이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2,300만 달러(약 338억원)의 가격인데 신발룸 뿐만 아니라 농구 코트, 영화관, 수영장까지 갖춘 곳이다.

가끔 강남의 최고급 펜트 하우스 아파트가 100~200억원에 거래되던데, 조금 더 보태면 이런 대저택도 살 수 있다.

사카이 x 어그

https://www.highsnobiety.com/p/sacai-ugg-collab-fw25/

사카이(Sacai)의 최근 런웨이에서 어그와 함께한 부츠가 선보였다. 무릎까지 오는 부츠 스타일, 로우탑 버전, 팀버랜드 스타일의 부츠까지. 나이키 사카이 신발이 엊그제 나온것 같은데 이미 5년이 지났다. 흐엑.

24-25 시즌 베스트 농구화

https://www.highsnobiety.com/p/best-basketball-shoes/

안타,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가 선보인 이번 시즌 농구화를 한 번에 모았다. 디자인 흐름 파악하기 좋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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