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톡/ShoeTalk #4] - 퍼렐 윌리암스, Complexland, 어펌, 화승, 스티븐 스미스, 나이키 서적, 펄핏

2020.12.02~2020.12.08

2020.12.14 | 조회 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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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톡 ShoeTalk

스니커즈 신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의 취향으로 기록합니다 ㅣ www.shoetalk.xyz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시작되었습니다. with 코로나지만 언젠가는 after 코로나를 마주하겠지요? 그리고 온라인/오프라인 매거진과 언론 매체에서는 2020년 어워드를 하나씩 시작했습니다. 12월 말에는 다 발표될 것 같습니다.

오늘 슈톡 뉴스레터 #4(ShoeTalk #4)에서는 퍼렐 윌리암스의 비영리 재단 Black Ambition 런칭정말 어메이징 x 어메이징한 Complexland 이벤트, 어펌, 나이키 서적 Nike: Better is Temporary, 화승, 맥킨지 x BoF의 2021 패션 디자인 산업 전망,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 펄핏, 리복 창업자의 서적 등을 살펴봅니다.

sneakers.seoul@gmail.com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스닥 도전한 후불결제 플랫폼, 어펌

https://byline.network/2020/11/2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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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족들은 많이 보았을 어펌(Affirm) 후불 결제 시스템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COMPLEX에서 진행하는 가상 이벤트 COMPLEXLAND

https://complexland.com/

https://sneakersseoul.com/2020/12/complexland-2020/

  • COMPLEX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모바일과 웹으로, 앱 없음)
  • 이벤트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 eBay, Sole Collector, ComplexLand는 행사 기간동안 과거 35년 동안 인기 스니커즈를 뿌릴 예정(스니커즈 관련 퀴즈)
  • 참여 브랜드 : adidas, Atmos, BBC, Bristol Sutdio, FARFETCH, Feature, RSVP Gallery, Stadium Goods, Staple 등
  • 참여 셀럽 : Gucci Ghost, Steve Seeley, Zach Schrey, Curtis Readel, Kanokid, Manual NYC, PERRIER X MURAKAMI, Vacancy Projects, Greg Mike, Bria Nicol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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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개된 사이트(https://complexland.com/)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컴플렉스에서 진행하는 오프 이벤트가 가상 세계로 옮겨졌다. 워낙 미국에서 거대한 행사여서 그런지 스케일이 남다르다. 코로나도 그렇고 요새 가상 세계의 관심도 높아지는터라 이런 멋진 시도를 하는듯.

그런데 이게 보통이 아닌 퀄리티로 느껴진다. 아바타를 만들고 게임을 즐기듯이 쇼핑과 식당 등을 이용하게끔 만들어냈다. 제작은 디자인 스튜디오 JAM3가 제작했는데, 이 친구들 퀄리티가 장난아니네…

앞으로도 메타버스(Metaverse) 컨셉의 시도는 계속되겠다. 추가 스니커즈서울(Sneakers Seoul) 포스팅 참조.


퍼렐 윌리암스의 비영리 단체 블랙 앰비션(Pharrell Williams Launches Black Ambition)

https://www.weloveadidas.com/2020/12/pharrell-williams-launches-black-ambition/

https://www.forbes.com/sites/monicamelton/2020/12/02/pharrell-launches-black-ambition-an-accelerator-for-black-and-latinx-entrepreneurs/

  • 퍼렐 윌리암스가 시작하는 비영리 단체 ‘블랙 앰비션(Black Ambition)’
  • 흑인과 라티노들이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 학생을 후원할 계획
  • 후원 참여 : 샤넬, 아디다스, 주커버그 재단, 비자 재단, 록펠러 재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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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여파 이후로 모두가 다시 주목하게된 흑인과 라틴 커뮤니티. 사업가이자 뮤지션인 퍼렐 윌리암스가 발벗고 나서서 비영리 단체를 만들었다. 많은 기업들도 참여했고 버질 아블로는 로고 디자인, 아이덴티티 등의 디자인에 참여함. 웹사이트(https://blackambitionprize.com/) 잘 만들었다. 둘러보시길.


맥킨지 x BoF, 2021년 글로벌 패션산업 전망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555

https://www.businessoffashion.com/reports/news-analysis/the-state-of-fashion-2021-industry-report-bof-mckinsey

https://www.mckinsey.com/industries/retail/our-insights/state-of-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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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와 비즈니스오브패션(BoF)이 함께 2021년 글로벌 패션산업에 대한 전망을 공개했다. 뭐, 패션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계가 비슷한 상황이고 얼추 비슷한 대응을 하고 있다. 유연하고 민첩한 경영 전략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 언제나 흔히 듣는 그런 내용들. 그래도 한번씩 살펴봅시다.


로니 피그 x 아식스 젤 라이트 30주년

https://kith.com/blogs/news/ronnie-fieg-for-asics-gel-lyte-iii-the-palette

https://kith.com/blogs/news/ronnie-fieg-for-asics-activation

  • 아식스 젤 라이트 30주년 기념 로니 피그 컬렉션 “The Palette”
  • 30주년인만큼 30가지의 컬러의 젤 라이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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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장인 로니 피그(Ronnie Fieg)가 만들어낸 30개 색상의 아식스 젤라이트. 다 모아놓은 사진은 참으로 알흠답다. KITH 스토어가 괜히 잘 되는게 아님. 그런데, 이미 블랙프라이데이에 발매했구나 ㅎㅎ


KTH와 KT엠하우스 합병, KT그룹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 출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13074771

  • KTH는 K쇼핑 운영하며 미디어 커머스 영역에서 성장
  • KT엠하우스는 기프티쇼로 유명, 최근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리플(Reple)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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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와 KT엠하우스가 합병하며 KTH로 활동하게 된다. 이것때문인지 리플(Reple)이 좀 조용했나? 합병을 앞두고-나름 흡수라- 아무래도 조직 분위기는 그랬을 수 밖에 없을듯. 그런데… 갑자기 서비스를 접을지도 모른다. 대기업은 그렇다.

그런데 뭐 아직 런칭한지 얼마 안되었고 본격적으로 시동 안 걸은 상태니까 어떻게 움직일지도 궁금해진다. 이제 홈쇼핑에서도 리셀로 신발 파는 방송 나올듯? 장담합니다. 첫번째가 되어야하지 않겠어요?


화승엔터프라이즈, '탈중국' 글로벌 벤더 통폐합 수혜

https://www.fnnews.com/news/202012020853369502


수제화 전문점 가인제화의 대표 김정량 인터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2614470003589

  • 대구 중구청 인증 수제화 명장
  • 18살 때부터 구두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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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발이 불편한 사람들, 어르신들에게는 기성화보다 개인에게 최적화된 수제화가 좋을 수 밖에 없다. 국가 바우처 제공되면 좋을듯.


이지 2020년 12월 발매 라인업 YEEZY 2020 December Lineup

https://yeezymafia.com/yeezy-december-2020-lineup/

이지 마피아가 2020년 12월 발매될 이지 시리즈를 공개함


AI 맞춤 신발 추천 '펄핏', 25억 시리즈A 투자 유치+해외시장 공략

https://www.etnews.com/202012010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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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사이즈에 맞는 운동화를 추천해주는 ‘펄핏’ 서비스가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5억원을 투자받아 누적 투자금 30억원 기록했다.

사실 누구나 신발을 신으면서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문제인데 아주 간단한 서비스로 해결하고 있는것 같다. 이제 기술 고도화하면 전체 3D 촬영 스캔해서 개인 맞춤화로 갈 것 같다. 이제 오프라인 스토어들은 데이터 받아서 신발 3D 프린트로 만들어서 바로 건네줄테고.

아마 펄핏은 축적된 데이터를 모아 기업에 팔거나 함께 프로젝트를 해나가겠지? 그런데 내 데이터가 이렇게 팔려도 될까? 무언가 보상을 해주어야할텐데? 약관을 보지는 않았찌만, 만약 기업과 거래를 하려한다면 이건 또 다른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내 개인정보를 활용해 비즈니스가 이루어진다면 보상은 필요하니까. 진짜, 데이터가 생명이다.

무엇보다 신발 산업에서 그리고 스타트업이 이런 투자 소식을 전한다는건 큰 의미가 아닐까?


힌터, 프로그 모바일 웹서비스 오픈

https://fro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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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도 올 초 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아서인지 드디어 모바일 웹 서지스를 오픈했다. 크림과 솔드아웃은 앱서비스로 남아있지만, XXBLUE와 프로그, 아웃오브스탁은 웹으로도 고객을 유치중이다.

뭐, 각각 장단점이 있고 각 회사들만의 정책이니까


The Best Nike Dunk Releases of 2020 (So Far!)

https://www.sneakerfreaker.com/features/the-best-nike-dunk-releases-of-2020

스니커 프리커 매거진이 선정한 2020년 베스트 나이키 스니커즈. 카시나 협업 모델도 선정되었다. 오호~


H&M And Adidas Join Industry Consortium Partners Delivering A Blueprint For Circular Fashion

https://www.forbes.com/sites/brookerobertsislam/2020/11/24/hm-and-adidas-join-industry-consortium-partners-delivering-a-blueprint-for-circular-fashion/


언더커버 x 나이키 2020 홀리데이 컬렉션

  • 준 타카하시의 언더커버(UNDERCOVER) x N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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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타카히시의 언더커버와 꾸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나이키, 믿고 보는 언더커버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디자이너의 흥미로운 이력

https://brunch.co.kr/@0to1hunnit/271

  • 리복 퓨리, 뉴발란스, 이지 부스트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에 대한 글
  • 스티븐 스미스에 대한 소개, 칸예 웨스트로 연결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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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로 읽게된 포스팅. 글쓴이께서 재미나게, 트렌드에 맞게 글을 잘 정리하셔서 부러웠다. 글을 맛갈나게 쓰시네요.


아디다스, 임산부들을 위한 액티브웨어 발매

https://news.adidas.com/training/supporting-women-through-pregnancy-with-our-new-maternity-activewear-collection/s/fc25337c-5f85-40db-9a65-d9d67eb8ea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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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임산분들을 위한 액티브웨어를 발매, 왜 이제서야… 요 몇 년 사이 최근 패션계에 화두였던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의 일환 중 하나로 보면 될 것 같다. 프리(free) 사이즈가 55도 안되는건 사실 말이 안되지 않나…


크림, 웹 베타 오픈

https://kream.co.kr/

프로그도 웹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는데 이번주에 크림(KREAM)도 웹을 오픈했다. 사실 이전부터 공지, 일부 상품들은 이미 구글링에 노출 되어있었다. 웹페이지 메인에는 베타(Beta) 버전이라고 타이틀을 달아두었다.


Nike: Better is Temporary 나이키 서적

https://www.phaidon.com/store/design/nike-better-is-temporary-9781838660512/

https://news.nike.com/news/nike-better-is-temporary-book-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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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디다스 60주년을 맞이하여 Taschen에서 The adidas Archive. The Footwear Collection을 발매했었는데, 2021년 1월에 나이키 서적이 Phaidon에서 발매된다. 타셴이나 파이돈이나 아트북은 제대로 만드는 곳들이라 역시나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을 보니 노출제본 위에 스우시 로고랑 책 타이틀을 넣었다. 키열… 나름 공들인듯, 파이돈 공식 사이트에서는 선주문을 받는다. 발매 한달 전인 12월 10일에 배송 시작한다. 급하신 분들은 예약하시면 된다.


CLASS OF 2020: YEAR OF THE DUNK

https://www.endclothing.com/row/features/class-of-2020-year-of-the-dunk

End Clothing이 덩크를 기념하다


The 10 Best Selling Sneakers on Grailed: November 2020

https://www.grailed.com/drycleanonly/best-sneakers-to-buy-november-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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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iled에서 11월에 판매된 가장 많이 거래된 스니커즈 10개 선정, 죄다 나이키다.


리복 창업자의 이야기, Shoemaker 서적

https://www.jwfosterheritage.com/

리복 창업자 J.W. 포스터의 자서전? 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의 풀 네임은 Shoemaker: The Untold Story of the British Family Firm that Became a Global Brand. 공식 사이트에가서 구매하면 사인반도 받아 볼 수 있다. 이런건 국내에 번역 되지 않는다. 안 팔리니까.

그나저나 아디다스는 리복을 매각 할까요? 안할까요?


The 2020 FNAA Winners: In Their Own Words

https://footwearnews.com/gallery/winners-2020-fnaa-honorees-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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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웨어뉴스가 전정한 풋웨어 뉴스 아카이브먼트 어워드(FNAA/Footwear News Archivement Awards)의 수상자들 그리고 간단한 멘트가 있다. 올해의 스니커즈는 나이키 덩크(Shoe of the Year: Nike Dunk), 올해의 브랜드는 크록스(Brand of the Year: Crocs), 올해의 운동화는 뉴발란스(Athletic Brand of the Year: New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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