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오늘도 바로 시작합니다.
슈톡 뉴스레터 #47(ShoeTalk #47)에서는 NBA 에네스 칸터의 농구화와 소신 발언, The History of Saucony Sneakers, 화혜(靴鞋)와 스니커즈의 만남, 서울옥션의 오픈마켓 경매 서비스 블랙랏, 나락에 빠진 회사를 구한 브랜드 캐치볼, [인터뷰] 패션 비평가 사라 무어, 태광실업그룹 사명 변경, 휠라 110주년 기념-그랜트 힐 2 1996 티어제로, Most Expensive Items Sold on Grailed, Flowers for Society, 스케쳐스 아시아 지역 사업을 위한 IPO 추진, 패션 플랫폼 日 시장 눈독 들이는 이유, 언더아머 3분기 실적 호조…주가 급등, StockX의 베스트 2021 이지 스니커즈, 나이키 메타버스 시대 준비, 스니커콘 보스톤, 업사이클링 의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등을 살펴봅니다.
슈톡 웹 www.shoetalk.xyz
슈톡 페이스북 그룹
슈톡 오픈 카카오톡
이번주의 슈톡 TOP 3
1. NBA 에네스 칸터의 농구화와 소신 발언
2. The History of Saucony Sneakers
3. 화혜(靴鞋)와 스니커즈의 만남
NBA 에네스 칸터의 농구화와 소신 발언
https://sneakersseoul.com/2021/11/enes-kanter-protes-to-nike-and-china/
NBA 보스턴 셀틱스 소속의 농구선수 에네스 칸터(Enes Kanter)가 10월 25일, 샬럿 호니츠와의 경기에 중국과 나이키를 비판하는 농구화를 신고 뛰었다. 평소 시진핑과 중국의 소수민족 학대(위구르족, 티벳, 카자흐스타인, 이슬람 소수민족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에네스 칸터는 이번에 직접 신발에 ‘현대판 노예(Modern Day Slavery)’, ‘변명은 그만(No More Excuses)’, ‘위선자 나이키(Hypocrite NIKE)’ 등의 문구를 적었다. 에네스 칸터가 신은 농구화는 조던 11 로우다.
"Don't forget, every time you put those shoes on your feet, or you put that T-shirt on your back, there are so many tears and so much oppression and so much blood behind it all."
에네스 칸터(Enes Kanter)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6월 발간한 보고서에 중국이 신장 지역에서 반인륜적 범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녜스 칼라마르 앰네스티 사무총장은 중국 당국이 “지옥과도 같은 엄청난 규모의 지형을 만들었다”고 규탄했다.
중국은 에네스 칸터 소속의 농구 경기 중계를 중단했다. NBA 사무국에서는 큰 돈줄인 중국의 난색에 무척 난처해진듯.
---
일단, 이런 소신있는 발언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정치적인 이슈로 논란이 일 수 있지만, NBA라는 세계 최고의 농구 프로 선수가 자신의 위치에서 직접 보여주는 행동은 더 많은 이들에게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과 다국적 기업들의 이윤창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한다.
그런데, 나이키는 중국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없단다. 그냥 좀, 업계 1위로서 책임감을 보여달라는 것을 어필한듯.
The History of Saucony Sneakers
https://footwearnews.com/feature/the-history-of-saucony-sneakers-1203200557/
1898년에 탄생한 써코니(Saucon)는 8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다. 지금도 인기리에 생산되는 써코니의 Jazz(1981), Shadow(1985), Azura(1988)가 탄생한 시기였다. 그 이후 주인이 몇 차례 바뀌었고, 2012년 머렐(Merrell), 허쉬파피(Hush Puppies), 케즈(Keds), 할리 데이비슨 풋웨어(Harley-Davidson Footwear), 스페리(Sperry) 등을 소유한 울버린 월드 와이드(Wolverine World Wide)가 인수해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많은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써코니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전, 아직 써코니 신발을 아직 신어 본 적이 없어서...
동일혜점(東一鞋店), 화혜(靴鞋)와 스니커즈의 만남
http://www.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783
한국 전통 신발과 스니커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슈즈가 탄생했다. 바로 온고지신(대표 경윤수)의 스니커즈 브랜드 ‘동일혜점(東一鞋店)’이다. 화혜장(한국 전통의 가죽신을 만드는 장인)인 인간문화재 황해봉 씨에게 연락해 전통 신을 모티브로 새로운 신발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제안한 것이다. 황해봉 씨는 아들이자 전수자인 황덕성 씨를 소개시켜 주었고, 이렇게 장인의 손길이 담긴 화혜(靴鞋)가 베이스가 되어 전통 스니커즈 동일혜점(東一鞋店)이 만들어졌다.
“예전 아름답거나 재미있던 것을 재소환 및 재해석하여 새로운 아름다움과 재미로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찌 보면 무모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즐기면서 하고 싶다”
온고지신 대표 경윤수
---
일단, 너무나 멋진 시도다. 한국 전통의 가죽신이라는 화혜(靴鞋)라는 컨셉과 도전, 100% 수제로 완성되는 제작방식까지 좋다. 동일혜점에 이은 2번째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는데, 80년대 유행하던 슈즈 삼화고무의 ‘타이거’, 대양고무의 ‘카미트’와 같은 과거 큰 인기를 얻은 신발을 모티브로 할 것이란다.
그런데, 과거의 자료 구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아직 국내에서는 빨리빨리 문화와 빠른 산업화로 아카이브의 소중함을 지금에서야 인식하는터라, 패턴이나 샘플, 온전한 제품이 과연 있을련지 모르겠다. 혹시 이런 자료를 갖고 계신 슈톡 구독자 분이 계시다면 온고지신 대표 경윤수님(저는 전혀 모르는 분입니다)님과 접촉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서울옥션의 오픈마켓 경매 서비스 블랙랏(BlackLot)
XXBLUE로 국내 스니커즈 리셀사업을 진행했던 서울옥션이 7월에 서비스를 접었었다. 그리고 4개월이 흐른 지금, 경매형식 기반의 오픈마켓 플랫폼 ‘블랙랏(BLACKLOT)’을 런칭한다. 이전과 다른 점은 참여 파트너사(갤러리/개인)가 직접 소장 작품을 올릴 수 있는 점이다. 스니커즈, 빈티지 가구, 공예, 명품, 피규어, 스포츠카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룬다.
---
XXBLUE 사업 잠시 접고, NFT 관련주로 주가는 날아다니는 상황에 블랙랏이라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서울옥션 서비스는 왜케 이름이 좀 안 붙는지 모르겠다. XXBLUE도 엑스엑스블루인지 더블엑스블루인지 뭐라고 읽어야하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하나도 몰랐다. 나만 모르는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블랙랏은 “세상에 같은 블랙은 없습니다”라는 소개글을 보니 아~ 그렇군. 했는데, 여전히 잘 안 붙는다... 새로운 리셀 마켓이 될 수 있을까?
나락에 빠진 회사를 구한 스니커즈 브랜드 캐치볼
https://blog.naver.com/businessinsight/222550246632
신발 산업이란게 참 어렵다. 진입장벽이 높고, 큰 비용이 필요하다. 별수없이 소규모 브랜드는 비교적 간단한 캔버스 스타일의 신발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또, 비슷비슷한 스타일이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기가 쉽지 않다.
이에 대한 고민을 대구에서 탄생한 신발 브랜드 캐치볼이 잘 풀어낸 케이스다.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잘 녹이고, 소셜펀딩,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3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 기업으로 돌아섰다. 주변에 캐치볼 신발 신은 사람 봤는데, 만족도도 높았다.
태광실업그룹, 창립 50주년 TKG 사명 변경
고 박연차 회장이 설립한 태광실업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출발에 나선다. 새로운 사명과 기업 이미지 통합 작업(CI)을 하고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목표와 도약의 의지를 담았다.
태광실업그룹의 새 사명인 TKG는 태광글로벌(Tae Kwang Global)의 약칭으로, 계열사의 고유 명칭을 조합해 쓸 예정이다. 태광실업(주)은 'TKG태광'으로 변경된다. 새 사명과 CI는 내년 1월부터 공식 사용한다.
---
나이키의 전략적 파트너 태광실업그룹이 사명을 변경한다.
[인터뷰] 패션의 새로운 창의성을 탐구하는 비평가 사라 무어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549147006
패션계의 대모, 영국 패션 협회 신인 디자이너 홍보 대사, NEWGEN 심사 위원장, 보그 런웨이 치프 패션 크리틱, LVMH 심사위원인 사라 무어(Sarah Mower)와의 인터뷰다. 종종 해외 패션 서적에도 추천 글이나 저자로도 종종 보던 사람인데, 역시 대단하군. 그녀가 소개하는 한국 디자이너도 있다. 신인 디자이너에게는 인스타그램부터 먼저 시작하라고 권한다.
휠라 110주년 기념, 그랜트 힐 2 1996 티어제로
https://www.fila.co.kr/promotion/filagranthill2/
휠라 '그랜트 힐 2 1996'은 1996년 첫 출시됐던 휠라 그랜트 힐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을 복각한 제품으로 그랜트 힐 시리즈의 가장 상징적인 실루엣을 담아낸 슈즈다. 원작인 그랜트 힐 2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미국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그랜트 힐이 금메달을 획득했을 당시 신은 신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쿠셔닝과 우수한 충격 보호를 위해 개발된 휠라만의 '2A 쿠셔닝' 기술을 접목했고 기능성 외에 측면에서 보이는 특유의 삼각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랜트 힐(Grant Hill)은 1990년대 미국 프로 농구에 등장해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거머쥔 전설의 선수다.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겸비해 '코트의 신사'라고 불리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농구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휠라는 그랜트 힐이 NBA에 데뷔했을 때부터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2018년에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평생 계약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
휠라가 110주년 기념으로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로 2월부터 매달 1종씩 공개해 총 11종을 발매하고 있다. 크게 관심은 못 받는 것 같지만... BTS가 신으면 좀 달라질까?
번개장터, 오프라인 리셀 매장 3호점까지 늘린다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1/10/27/RVSYGLV7BNDKPN3TFLLE3UUX44/
번개장터가 여의도에 이어 코엑스에 2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내고 곧 3호점까지 낼 예정이란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매장을 낸 서비스 중에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몇 안되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스니커즈 거래량이 많다는 번개장터의 오프라인 스토어는, 크림과 솔드아웃 같은 리셀 정품 검증 서비스와는 다르게 접근해서 재미를 보고 있다. 크림 오프라인 전시장은 못 가봐도(일부러 찾아가야하는데), 접근성 좋은 곳에 자리잡은 번개장터 오프라인 스토어는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위치 선정도 좋았지만, 오프라인 스토어의 구색을 색다르게 한 번개장터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Most Expensive Items Sold on Grailed This Month: October 2021
https://www.grailed.com/drycleanonly/most-expensive-items-grailed-october-2021
지난 10월, Grailed에서 가장 고가에 거래된 아이템을 살펴보자. 조던 5 오레곤 덕스(Air Jordan 5 Oregon Ducks)가 있네? $5,300???? 켁.
Flowers for Society
https://flowersforsociety.com/
슈톡 34에서도 소개했던, 아디다스에 11년간 재직하며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던 Till Jagla가 새롭게 브랜드 Flowers for Society를 런칭했다. 곧 발매될 Seed.ONE 스니커즈를 구매할 때 NFT를 주고, NFT 소유자에게는 앞으로의 제품 발매에 도움이 될만한 혜택을 제공한다. 으흠,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Till Jagla의 새로운 행보라 일단 주목해본다.
스케쳐스, 아시아 지역 사업전략을 위한 IPO 추진
스케쳐스 그룹이(Skechers USA Inc.) 아시아 지역 사업전략을 위한 IPO 추진한다. 스케쳐스는 홍콩 증권거래소를 통해 IPO를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15억 달러(약 1.7조 원)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 스케쳐스 그룹 annual report를 살펴보면 매출 46억 달러(약 5.4조 원)를 기록했는데, 60%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했고 중국 내 매출이 9.2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한다. 그만큼 아시아권 매출이 스케쳐스 그룹의 주요 매출 중 하나인데, 미국 외에 다양한 곳에서 팔리니 경쟁력이 좋다.
패션 플랫폼, 日 시장 눈독 들이는 이유
https://paxnetnews.com/articles/79821
국내 패션 플랫폼들이 온라인몰을 앞세워 일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일본에서도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다. 이들은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입점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언더아머, 3분기 실적 호조…주가 개장 전 12%↑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52
스포츠 의류업체 언더아머가 3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언더아머의 3분기 순이익은 1억1천340만 달러(주당 24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890만 달러(주당 9센트)보다 늘어났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31센트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5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어난 15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도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고, 소매 매출은 12% 늘었다. 온라인 매출은 4%가량 줄었다. 북미 지역 매출은 8%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18%가량 늘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14억8천만 달러였다. 언더아머의 주가는 전장보다 12.37% 오른 24.75달러에 거래됐다.
StockX의 베스트 2021 이지 스니커즈
https://stockx.com/news/the-best-yeezys-of-2021/
StockX가 베스트 2021 이지 스니커즈를 선정했다. 이지 450 다크 슬레이트, 이지 700 와쉬 오렌지, 이지 폼 러너 MX 크림 클레이, 이지 슬라이드 퓨어, 이지 700 V2 크림, 이지 350 V2 모노 클레이를 소개한다. 거래량 기준인지, 위시리스트 기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그렇단다. 음... 제 취향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이키, '메타버스 시대' 준비 박차...가상상품 상표권 신청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08
나이키가 메타버스 시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디크립트, CNBC 등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달 말 미국 특허청(USPTO)에 '다운로드가 가능한 가상상품'과 관련 서비스 등 7건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나이키는 '나이키' '에어 조던' 브랜드의 아이웨어와 의류, 가방, 스포츠 용품 등을 가상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자사의 로고, 또 슬로건인 "저스트 두 잇"(Just do it)을 이들 상품에 쓸 수 있도록 하는 신청서를 냈다. 온라인 소매와 관련한 서비스도 신청 내용에 포함된다.
스니커 콘 보스톤
https://sneakercon.com/events/sneaker-con-boston/
미국의 대표적인 스니커즈 이벤트 중 하나인 스니커 콘이 보스톤에서 11월 13일 진행된다. 코로나를 뚫고 진행되는 미국이이다. 재미있는건 스니커콘과 함께 정품검증 사업을 하는 이베이(ebay)가 참여했다는 점인데, 이베이가 점점 리셀 분야에 힘을 더 크게 주고 있다. 이베이야 워낙 전통의 온라인 스토어라 회원수도 많고 거래량도 많아서 무시 못할 플레이어다.
국내도 코로나 19 일상회복을 천천히 진행중이니 곧,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것 같다. 무신사가 투자한 스택하우스가 새롭게 나올까? 아니면 크림(KREAM)이 새롭게 나올까? 아니면 다른 플레이어가 새롭게 등장할까?
업사이클링 의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https://hypebeast.kr/2021/11/the-reason-why-you-should-pay-attention-to-upcycling-clothes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양의 의류가 생산될까?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제작되는 의류는 1천억 벌 이상. 국제 학술지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가 발간하는 <환경위생저널>은 매년 생산되는 의류의 양을 8백억 벌로 추정했다. 이 두 기준만 고려해 대략 추산해도 하루에 무려 2억2천만 벌의 옷이 새로 지어지는 셈이다.
문제는 과잉 생산된 옷이 모두 판매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조선일보>는 매년 생산되는 6천만 톤의 의류와 신발 중 70%는 판매되지 않고 소각장에서 불태워지거나 쓰레기 매립장으로 보내진다고 보도했다. 생산 및 소각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1백20억 톤. 이는 전 세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에 다다른다. 한국 역시 2019년 기준 의류 폐기물 소각 비용으로 40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
하입비스트가 긴 분량의 포스팅을 공개했다. 그러니까 잠시 시간내서 한번 읽어줘야한다. 크게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하입비스트를 매일 보는 유저들이 많으니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켜주니 긍정적이다.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 특히나 신발은 재활용은 불가능에 가깝다.
슈톡 추천하기 캠페인
여기까지 메일을 보셨다면 슈톡(ShoeTalk) 뉴스레터의 확실한 팬이시라고 생각합니다. SNS에 한번 공유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혹은, 이 메일을 지인에게 전달해서 공유하거나 아래의 링크를 알려주면 됩니다.
전 알아요. 솔직히 슈톡 재미있잖아요. 주변의 스니커즈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하고 싶어도 혼자만 알고 싶어한다는걸. 이해합니다. :D
구독자님, 이번 슈톡 47번째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언제나 피드백 기다립니다. sneakers.seoul@gmail.com으로 이메일 주세요.
감사합니다. :D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