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46] Highsnobiety 매각설,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스니커 리셀의 숨은 비용, [슈톡-책] DROP, 오리지널랩, 콜라보, 번개장터, 소더비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오늘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슈톡 뉴스레터 #46(ShoeTalk #46)에서는 Highsnobiety 매각설,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스니커 리셀의 숨은 비용, 무신사 오리지널랩 웹사이트, 슬램잼 연구소, [슈톡-책] Drop, 속도내는 필웨이 매각, 발란 325억 투자 유치, 스탁엑스코리아 온라인 간담회, BCG 선정 2021년 50대 글로벌 혁신 기업 순위, 운동화 일인다족(一人多足) 시대-국내 브랜드 도전과 과제, 눈속임 친환경 그린워싱, 솔드아웃 럭셔리 카테고리 론칭, 소더비 경매에서 17억 원에 팔린 조던 농구화, 디시 Y-3 갤, 에어맥스 1 히스토리, 콜라보에 갇히다, 칸예 웨스트 배송 지연으로 소송, 베스트 할로윈 스니커즈, 번개장터 브그즈트 랩 2호점, The Talk by VISLA 등을 살펴봅니다.

간혹, 이메일 클라이언트 or 모바일 앱에 따라 이메일이 다 안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슈톡 웹(www.shoetalk.xyz)으로 보시면 쾌적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슈톡 웹 www.shoetalk.xyz
슈톡 페이스북 그룹
슈톡 오픈 카카오톡

이번주의 슈톡 TOP 4
1. Highsnobiety 매각설
2.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3. 스니커 리셀의 숨은 비용

Highsnobiety 매각설

https://www.nytimes.com/2021/10/20/business/highsnobiety-sale.html

뉴욕타임즈를 통해 독일을 베이스로 운영되는 Highsnobiety의 매각설이 나왔다. 투자은행 라이온트리(LionTree)가 Highsnobiety의 매각을 진행할 것이며 구매자들과 접촉중이란다. 으으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하이스노비어티(Highsnobiety)는 뉴스 블로그로 시작해 이제는 콘텐츠, 브랜드 협업, 커머스까지 융합해서 활발히 활동하는 곳이다. 올해 Highsnobiety의 매출은 6천만 달러(약 707억 원)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

이 멋진 곳을 누가 살 것인가? Highsnobiety가 요즘 한창 사업을 확장중인데, 과연 인수 이후에 날개를 달려나?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http://fashionbusan.co.kr/

부산시는 한국 패션 산업 발전과 함께해온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 Passion & Fashion)’를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패션 복합 전문전시회로, 최신 유행과 신기술을 반영한 신발, 산업용 섬유, 패션의류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했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위축된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영업손실을 만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브랜드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언론 보도자료로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부대 행사로서 80-90년대 부산과 한국계공장에서 생산했던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프로스펙스 등 약 40여점의 신발과 부산의 1, 2세대 신발공장의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슈톡 구독자 중 부산에 계신다면, 혹여나 주말에 부산에 방문하신다면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스니커 리셀의 숨은 비용

https://www.complex.com/sneakers/sneaker-resale-hidden-costs

스니커 리셀은 적은 투자 비용으로 좋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재테크 수단 중 하나이다. Z세대에게는 매우 익숙한 투자 아이템으로도 꼽히고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언론도 난리다. 특히, 국내에서는 올 초에 거의 매일 스니커 리셀로 돈을 크게 벌었다는 그런 류의 기사들이 연달아 공개되었다. 덕분에, 신발 좋아하고 몇 개 팔면 많이 돈 버는 줄 알더라...

COMPLEX에서 공개된 Sneaker Resale Hidden Costs에서는 이러한 일반적인 시각에 약간의 태클을 걸어주는, 어느 정도 자리잡아 주는 포스팅이다. 리셀의 이면에는 여러가지 고민해야 할 요소가 많다고 들려준다.

백도어로 구매하려면 웃돈을 얹는 것은 기본이고, 봇(BOT)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금액도 꽤나 크고, 쿡그룹(커뮤니티)에 가입 비용도 있고, 매장을 드나드는 차비, 부대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여기에 StockX, GOAT, FightClub, ebay와 같은 리셀 플랫폼의 수수료 약 8~10% 정도 되는 비용 부담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 리셀에 대한 수익금은 모두 세금 신고를 거쳐야한다는 것도 변수다.

이제는 경쟁자들도 많아지고 물량으로 밀어붙여야 한다는 시기에 도달했다(쩐의 전쟁)는 이야기다. 물론, 이 포스팅은 해외 기준이므로, 수수료 무료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리셀 플랫폼들을 사용하는 우리들은 조금 다른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시장도 어느 정도 성숙해지면 해외와 비슷하게 세금, 플랫폼 수수료 등의 비용이 수반될 시기가 올 것이다. 뭐, 그래도 리셀러들은 멈출수 없지. 괜히, 장사꾼이 장사해서 남는게 없다라는 말이 3대 거짓말 중 하나일까.

무신사 오리지널랩 웹사이트

https://originallab.co.kr/

유튜버 와디가 이끄는 무신사의 MCN 기업, 오리지널랩이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패션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IP(Content Intellectual Property)를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속 크리에이터도 함께 공개되어 있다.

아래는 오리지널랩 런칭 소식에 맞추어 머리 굴려서 작성했던 소설

https://sneakersseoul.com/2020/12/musinsa-mcn-original-lab/

[슈톡-책] DROP by Byron Hawes

https://sneakersseoul.com/2021/10/drop-by-byron-hawes/

이제는 스니커즈 씬에서, 패션 씬에서 이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드롭(DROP)이다. 대략 브랜드의 신제품 발매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DROP 책은 작가/디자이너/큐레이터로 LA, 상하이, 뉴욕에서 활동하는 바이런 하우스(Byron Hawes)가 제작한 책이다.

Byron Hawes는 슈프림 브랜드의 악세사리를 모아놓은 책 Object Oriented: An Anthology of Supreme Accessories from 1994-2018, 슈프림의 스케이트보드 덱을 모아놓은 책 Art on Deck: An Exploration of Supreme Skateboards from 1998-2018을 만든 사람이기도하다(슈프림 책은 나중에 소개할 예정).

DROP 책에서는 제목 그대로 DROP 현장을 그대로 담아낸 사진이다. 도쿄, 뉴욕, LA, 런던, 파리, 서울, 홍콩 등 다양한 도시에서 베트멍(Vetement), 슈프림(Supreme), 베이프(A Bathing Ape), 안티 소셜 소셜 클럽(Anti Social Social Club), 오프화이트(Off-White) 등의 브랜드 발매 현장이 나온다. 서울도 5~8번 정도 나와서 상당히 반갑다.

줄서서 기다리는 다양한 사람들의 옷차림과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긴한데, 그 이상의 가치는 사실 그닥이다. 발매를 기다리면서 특별한 현장을 캐치-싸운다거나... 경찰이 출동한다거나-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줄서서 얌전히 기다리는 모습들만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요즘의 핫한(아니다, 이 책은 2018년도에 발매되었으니 그 때의 HYPE한 브랜드들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가는 조금 더 고민해보자) 브랜드들의 발매 풍경을 담아낸 소소한 기록으로는 남았다.

온라인 매체들을 통해 수없이 봤을 사진들이지만 그래도 한번즈음 커피 한잔 마시면서 큼직한 책으로 보는 것도 간지나니까, 뭐 그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을듯.

슬램잼 연구소(Slamjam Laboratory)

https://www.slamjam.com/en_IT/editorial-slam-jam-laboratory.html

이탈리아의 리테일스토어 슬램잼(Slamjam)은 언제나 최고의 글로벌 리테일 스토어 중 상위권에 랭크되는 곳이다. 슬램잼에서 자신들의 연구소라며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넘쳐 흐르는 이탈리아 갬성을 느껴보시라.

발란, 325억 시리즈B 투자 유치

https://www.sedaily.com/NewsVIew/22STRKW9CN

발란은 3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 캐피탈·컴퍼니케이파트너스·KTB 네트워크·한국성장금융 등 대형 신규 투자사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네이버·코오롱인베스트먼트·SBI 인베스트먼트·메가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

김혜수를 모델로 요새 여기저기 홍보 많이하는 것 같다. TV 광고가 제일 돈 많이 나가는데...

속도내는 필웨이 매각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10201110343960104093

중고 명품 쇼핑몰 필웨이가 경영권 매각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중고 명품 시장 성장으로 치열해진 플랫폼 경쟁을 고려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필웨이 매각이 본격화 되면서 시장 구도도 재편될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

필웨이는 쇼핑몰 호스팅으로 유명한 카페24가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발란, 머스트잇, 캐치패션 등 후발 명품 플랫폼이 힘을 키우고 있을 때, 1세대 필웨이는 매각을 한다. 비쌀 때 팔아야...

StockX 런던 Drop-Off

https://londontheinside.com/stockx-drop-off/

Stockx가 런던 소호 Brewer St.에 판매자가 방문해서 접수 가능한 Drop-Off 스토어를 열었다. 신발, 의류, 플레이스테이션, 카드 등 다양한 물품들을 오프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국내 크림, 솔드아웃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간가 마찬가지의 기능을 하는 곳. 한국에 진출한 StockX도 이런 오프라인 공간 마련하면 재미나겠네.

‘스탁엑스코리아’ 온라인 간담회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1/10/21/O6F32HYMSVDZDMS77A7BOTJKJE/

최홍준 스탁엑스코리아 대표가 글로벌 1위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의 국내 진출 발표 약 1달 만인 21일 첫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검수 센터, 한국어 서비스, 원화 거래 서비스까지 마련했다”면서 “이제 글로벌 1위 리셀 플랫폼을 더 빠르고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스탁엑스코리아가 온라인으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슈톡은 왜 안 부르셨는지... 눙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진행했던 글로시박스를 창업했고, 꽃 정기배달 서비스인 꾸까를 공동창업 했던 분이다.

외국계 기업 출신이나 관련 업계(패션, 스포츠)의 사람이 당연히 채용될 줄 알았는데, 의외다. 성공적인 창업 경험, 본인 스스로 선택하고 공부하고 길을 만들어 간 것에 높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싶다. 스탁엑스도 구독 서비스를 준비중일 수도 있고. 나중에 인터뷰 요청해야지.

살레헤 벰버리, 르브론 제임스의 ‘언인터럽티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

https://hypebeast.kr/2021/10/salehe-bembury-hired-as-creative-director-for-uninterrupted-apparel-rebron-james

살레헤 벰버리가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언인터럽티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는 소식이다. <언인터럽티드>는 르브론 제임스와 매버릭 카터가 설립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앞서 나이키와의 협업 컬렉션으로도 주목 받은 바 있다. 살레헤 뱀버리는 이번 영입으로 인해 추후 <언인터럽티드> 의류를 디자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BCG 선정 2021년 50대 글로벌 혁신 기업 순위

https://www.bcg.com/publications/most-innovative-companies-historical-rankings

맥킨지, 베인 앤 컴퍼니와 함께 글로벌 Top 3로 꼽히는 전략 컨설팅 회사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이 선정한 2021년 50대 글로벌 혁신 기업 순위 리스트. 참고로 나이키 24위(전년대비 -8), 아디다스 34위(전년대비 -6). 리스트에서 분야별, 시기별, 지역별로 세분화로 살펴볼 수 있다.

운동화 일인다족(一人多足) 시대… 국내 브랜드 도전과 과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69194

한국 브랜드가 최소한 국내 시장에서라도 생존하려면 글로벌 브랜드가 할 수 없는 영역을 찾아야 한다. 그게 맞춤형 운동화, 한국인 발에 맞는 한국형 운동화라는 게 업계 판단이다. 이는 중국, 동남아 공장에서 도장 찍듯 운동화를 찍어내는 글로벌 브랜드가 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런데 이것도 높은 기술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중략...) 글로벌 브랜드에 맞서 ‘한국인 마음’을 잡아둘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인 동시에 힘들어도 걸을 수밖에 없는 길이다.

눈속임 친환경 '그린워싱' 패션기업들 '된 서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02214440003054

친환경, 착한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션 업계에도 친환경 이미지 기업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 기업들이 앞다퉈 상품 마케팅 수단으로 ‘지속 가능’ 혹은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친환경 제품 가운데 눈속임이 드러나 오히려 곤경에 빠지는 사례들도 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렇게 친환경을 과장 허위 표시하는 제품을 '그린워싱'(Greenwashing)이라 부르며 진위를 꼼꼼히 따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이런건 정확하게 표기해야지, 장난치지 맙시다.

소더비 경매에서 17억 원에 팔린 조던 농구화

마이클 조던이 신인 때 신고 뛰던 나이키 신발이 소더비 경매에서 1,472,000USD(약 17.2억 원)에 팔렸다. 1984년 11월 1일 NBA 경기에서 착용했고 당시 덴버의 볼보이였던 Mr. Tommie Tim III Lewis에게 선물로 준 신발이다. 사이즈는 us 13. 17억에 구매한 사람도 대단하지만,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었던 Mr. Tommie Time도 대단한 사람인듯.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1/mgm-resorts-x-sothebys-a-celebration-of-art-luxury-and-culture-luxury-live/michael-jordan-earliest-known-regular-season-nikes

슈톡 추천하기 캠페인

여기까지 메일을 보셨다면 슈톡(ShoeTalk) 뉴스레터의 확실한 팬이시라고 생각합니다. SNS에 한번 공유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혹은, 이 메일을 지인에게 전달해서 공유하거나 아래의 링크를 알려주면 됩니다.

전 알아요. 솔직히 슈톡 재미있잖아요. 주변의 스니커즈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하고 싶어도 혼자만 알고 싶어한다는걸. 이해합니다. :D

슈톡 뉴스레터 www.shoetalk.xyz

솔드아웃, 럭셔리 카테고리 론칭

https://soldout.co.kr/

솔드아웃이 럭셔리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지갑, 신발, 의류, 카드 홀더 등의 제품이 있고 스톤 아일랜드, 디올, 마르지엘라, 발렌시아가 등의 브랜드 제품들이 있다.

디시 Y-3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lists/?id=y3

디시인사이드에 Y-3 갤러리가 있었다. 미니갤러리 형태로 운영되는데. 디시를 잘 안해봐서 어떤 시스템인지는 모르고 게시판도 조용함.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Y-3라서 일단 반가워서 소개.

에어맥스 1 히스토리

https://www.sneakerfreaker.com/features/a-brief-history-of-the-nike-air-max-1

건물 철골이 노출되고 배수관, 가스관, 통풍구 등의 내부 시설이 그대로 노출된 프랑스의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Centre Beaubourg)에 영감을 받은 건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 데뷔 30주년을 넘은 나이키 에어맥스 1의 역사 중 주요 부분을 간단히 살펴본다.

콜라보에 갇히다

http://www.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779

콜라보 전성시대. 이제는 슬슬 외면 받기도 한다고... 그래도 아직은 멈출 수 없지.

칸예 웨스트, 배송 지연으로 소송

https://www.businessinsider.com/kanye-west-yeezy-shipping-delays-supply-chain-crisis-california-lawsuit-2021-10

칸예 웨스트의 쇼핑몰 이지서플라이(YEEZYSUPPLY)가 30일 이내 배송을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소송 당했다. 캘리포니아 주의 법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에서 고객이 주문한 제품을 30일 이내에 배송을 하지 않으면 환불해줘야하고, 같은 가치의 제품을 보내거나 이를 고객에게 알려야한다.

이지서플라이는 이러한 고객 피해 사례가 많이 쌓였나보다. 배송이 엉망인건 알았는데, 몇 년 전에는 주문한 신발을 2~3개 더 보내기도 했다. 그때도 미국 본토 고객들의 아우성이 좀 있었는데, 이거 아직도 그런가보네.

베스트 할로윈 스니커즈

https://www.complex.com/sneakers/best-halloween-sneakers-of-all-time/

COMPLEX에서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베스트 할로윈 스니커즈를 선정했다. 10가지의 스니커즈들인데 모두 나이키다. 이론... 이러면 재미없잖아. 다른 브랜드들은 좀 열심히하세요.

번개장터, 코엑스에 스니커즈 리셀 브그즈트 랩 2호점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7092500017

번개장터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브그즈트 랩 바이 번개장터(BGZT Lab by 번개장터)를 오픈한다. 브그즈트 랩 2호점은 ‘조던 1에 대한 모든 것’을 컨셉으로 한다.

번개장터는 한국은 물론 미국 대표 재판매(리셀) 플랫폼인 스탁 엑스와, 플랫폼에 올라오지 않은 개인 수집가 물건까지 수소문해 조던 1 시리즈 380여 족을 모았다. 그중 최고가 모델은 5천 5백만원.

---

여의도에 이은 새로운 번개장터 공간. 코엑스의 명소가 되길.

The Talk by VISLA

비슬라 매거진에서 나이키 SNKRS와 토크쇼를 공개했다. The Talk라고 이름이 붙은 토크쇼는 현재 2편이 공개되었다. 1편은 웍스아웃, 아트모스, 카시나의 디렉터가, 2편은 스니커 컬렉터 솔컷(Solecuts)과 스타일리스트 김도희, 권순환이 함께한다. 이런 인터뷰 겸 토크쇼는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포맷이었는데. 으흠. 부럽.

국내 최초 스니커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은
스니커즈 씬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의 취향으로 기록합니다.

슈톡 뉴스레터 shoetalk.xyz｜
슈톡 오픈 카카오톡: 슈톡 오픈 카카오톡(ShoeTalk Kakaotalk)｜
슈톡 페이스북 그룹: 슈톡 페이스북(ShoeTalk Facebook)

E-Mail: shoetalk.news@gmail.com｜
슈톡 web: shoetalk.xyz｜
위러브아디다스 web: weloveadid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