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프레터#28]팔로워 전환으로 이끄는 SNS 운영 전략

팔로워를 부르는 SNS 계정의 첫 단추는 '프로필'입니다.
솔티프 생각

구독자님, 쏠모닝~♥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자칫하면 폭염에 지칠 수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 솔티프입니다. 요즘 SNS 운영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콘텐츠 업로드를 꾸준히 하고 있고, 팔로워들과 찐 소통도 하며 브랜딩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은 것 같은데 막상 팔로워(구독자)수가 늘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는 그런 느낌, 혹시 느끼고 있지 않으신가요? 팔로워 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결이 맞는 분들에게 더 많이 닿고 싶은 구독자님의 고민, 그래서 오늘은 SNS 운영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 F 진담: 유대표! 요즘 스레드 열심히 하더라. 조회수와 좋아요도 많이 나오던데?
🐰 T 혜미: 맞아, 진작가가 열심히 스레드 발행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따라서 하고 있어. 스레드 같은 텍스트 플랫폼은 오히려 진정성 있는 분들을 만나기가 좋은 것 같아.
😺 F 진담: 그만큼 글은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힘이 있지. 그런데 단순히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글과 다르게 팔로워로 전환하는 SNS 계정 운영방법은 조금 전략이 필요한 것 같아. 
🐰 T 혜미: 그렇지.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콘텐츠와 팔로워, 혹은 나의 고객으로 전환하는 콘텐츠는 다르니까. 사람들이 보통 팔로워를 많이 누르는 첫 단계는 '프로필'에서 이루어지거든.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내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셋팅이 되어 있어야 해.
😺 F 진담: 맞아. 나의 색깔을 담은 닉네임과 프로필 셋팅, 그리고 좋은 콘텐츠 조합은 결국 수익화와 영향력과 직결 되지!

1. 왜 프로필 셋팅이 팔로워 전환과 연결되어 있을까요?

프로필은 첫 인상이자 나의 명함입니다. 처음 나를 보는 사람들은 '첫 인상'으로 판단하는데, 온라인에서는 계정의 프로필이 첫 인상의 기준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프로필은 프로필 사진, 간단한 자기 소개, 피드 배열 등이 있어요. SNS에서는 먼저 친해지는 단계에 앞서 신뢰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뢰는 예측 가능성에서 오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프로필이 대신 표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브랜딩을 하고 싶은 분일수록 프로필 셋팅으로 나를 잘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들이 팔로우를 누르는 이유는 보통 내가 주는 가치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 계정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으면 계속 소식을 받아보게 되거든요.

2. 팔로워 전환으로 이끄는 프로필 셋팅, 이렇게 점검해보세요!

우리가 프로필 셋팅을 할 때 점검해봐야 할 요소가 몇 가지 있어요. 오프라인에서 우리가 처음 미팅을 해도 명함이 중요하잖아요. 온라인에서 프로필 셋팅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한 계정이 너무 많다보니 금방 잊혀지기 쉬우니까, 나만의 컬러를 잘 담는게 중요해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스레드 모든 SNS 프로필에서 나를 잘 표현해야 하는 건 똑같으므로 한번 현재 계정을 점검해보세요!

① 프로필 사진

– 브랜드 이미지와 연결되나요?

: 내가 운영하고자 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연관되있는 사진이어야 합니다.

– ‘누군지’ 한눈에 보이나요?

: 얼굴을 공개하면 신뢰도 up, 하지만 공개하지 않아도 계정을 잘 표현하는 이미지는 괜찮아요.

– 기억에 남는 일관된 브랜드 컬러를 가지고 있나요?

: 일관된 브랜드 컬러,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야 대중의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② 닉네임과 아이디

– 부르기 쉬운 이름인가요?

: 너무 부르기 어렵거나, 나의 브랜딩과 멀게 느껴지는 닉네임은 추천하지 않아요. 부르기 쉽고 잊혀지지 않는 이름은 사람들이 오래 기억합니다.

📌예시) 아이디: @writer_jindam 닉네임: 진담작가

아이디:@youknow_hyemi 닉네임: 유노혜미

– 브랜드명이나 활동 키워드는 들어있나요?

: 나와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표현하는 키워드로 요약해주면 더 간결하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검색으로 유입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키워드를 넣어주면 더 많은 분들에게 발견될 수 있겠죠?😊

③ 자기소개 문구

– 이 계정의 ‘정체성’이 보이나요?

: 이 계정이 어떤 계정인지 한눈에 정체성이 드러나야 합니다. 솔티프는 브랜딩 뉴스레터로 나만의 일을 꿈꾸는 분들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있죠. 이처럼 명확하게 계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방문자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들어 있나요?

: 나를 팔로우하면 얻는 혜택이 들어가면 전환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 예시) “1인 창업가의 브랜딩을 돕는 솔티프｜챌린지·커뮤니티·전자책 출간 프로그램 운영 중”

④ 링크

– 지금 내가 원하는 액션(구독, 신청, 상담 등)으로 잘 연결되나요?

: 팔로우와 좋아요를 눌렀다고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따라오는 건 아니에요. 우리가 SNS를 하는 이유는 팔로워 → 팬 → 고객으로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흐름의 핵심이 바로 Call to Action(CTA)입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수동적'이에요. “좋은 글이네요!” 하고 떠나는 사람이 95%. 하지만 “이 글 좋으면 ○○ 해보세요!”라고 말하면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이 늘어나요. 리틀리와 래피드 같은 연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나의 서비스와 랜딩 페이지로 연결 할 수 있어요.

⑤ 하이라이트

– 지금까지의 나를 한눈에 보여주나요?

– 처음 온 사람도 나를 이해할 수 있나요?

3. 프로필을 ‘팔리는 구조’로 바꾸는 한 줄 질문

이 계정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당신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주는가?”를 3초 안에 설명할 수 있나요? 팔리는 브랜딩은 화려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신 명확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주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팔로워는 자신에게 줄 가치를 확인하고 팔로우를 누릅니다. 팔리는 글을 쓰고 싶다면, 먼저 팔리는 프로필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계속 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간다면 선순환 될 것입니다!

4. 그런데, 이것저것 관심사가 많은 다능인이에요. 어떻게 나를 표현하면 좋을까요?

Q. 그런데 하고 싶은 것도, 관심사도 많아요.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솔티프 say…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잘하는 것도 많은 당신. 그런데 SNS에선 그게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팔로워는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를 한눈에 알고 싶어하거든요. “나, 이것도 해요!” “사실 저것도 하고 있어요” 이런 다채로운 소개는 현실에선 매력일 수 있지만 SNS에선 정체성을 흐리는 요소가 됩니다. 단, 하나로 좁히라는 말은 하나만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브랜딩의 ‘중심 키워드’를 먼저 정해야 해요. 예를 들어, “콘텐츠 만드는 사람”, “나만의 일을 만드는 사람”, “1인 창업가들의 브랜딩을 돕는 사람” 이렇게 하나의 정체성으로 묶고, 그 안에 다양한 활동을 풀어내면 돼요. 혹은 계정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다능인은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많기 때문에 ‘무엇을 할까’보다 ‘어떻게 보여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정체성은 좁히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잡는 일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정체성을 하나로 가져가는 질문 체크리스트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공통적으로 주는 ‘가치’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나를 기억할 하나의 ‘키워드’는 무엇인가?
내 계정을 처음 보는 사람이 3초 안에 떠올릴 수 있는 ‘한 문장’은?

📢7/22(화) [솔티프 2차 무료특강] 당신의 이야기가 진짜 영향력이 되려면(ft.전종목 강사님)이 진행됩니다.

이번 솔티프 2차 강의 연사는 전종목 강사님입니다. 지난 13년간 SK 그룹, 삼성 그룹, 현대자동차 그룹,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ELCA, ASML, 한화그룹 등 국내외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협력하고 <세상을바꾸는시간, 15분> 연사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전종목 강사님의 브랜드 오너들을 위한 실전 전달력 특강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