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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젠가 퇴직 또는 퇴사를 합니다. 저는 정년 퇴직보다 빠른 퇴사를 결심했어요. 이유는 뒷부분에 말씀드릴게요.
오늘은 첫 보고이니, 저의 퇴사 준비 다짐서 초안을 보고 드리고자 해요. 이번 보고는 제가 퇴사하기 위한 목표,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번 퇴사 준비 다짐서는 초안이지만, 추후 3년 뒤에 퇴사 완료 보고서는 제대로 보고하겠습니다!
※ 퇴사 준비 다짐서 ※
✔ '퇴사 주간보고(퇴주보)'의 간단한 소개
저는 중앙행정기관 소속으로 6급 17호봉 경력의 연구직 공무원입니다. 27세에 계약직을 시작으로 어느덧 41세가 되었고, 벌써 15년간 공무원 조직에 속하게 되었네요. 제 연봉은 실수령액으로 약 5천만원(약 월 430만원)정도 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15개월된 딸과 화목하게 살고 있는, 정년이 20년 남은 평범한 공무원 남자입니다.
✔ 목표 : 3년 안에 월 600만원 패시브 소득 달성 / 일잘러로 평가받고 퇴사😎
퇴사한 이후, 고정비 즉, 지출하게 될 세금, 건강보험료, 장기적 관점의 양육비, 부양비, 식비, 여가비 등을 계산해봤어요(이 컨텐츠는 나중에 주간보고하겠습니다!) 나름 산정한 퇴사 이후 목표 월 실수령액은 600만원으로 연봉 약 7천만원의 고정적인 수입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퇴사 예정일은 2027년 3월 1일로 정했어요. 주체적으로 독립하겠다는 의미로 3년 후 3.1절을 선택했습니다.
퇴사 준비를 하겠다고 직장 업무를 소홀히 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 상사나 동료에게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퇴사를 하는 것도 목표입니다.
✔ 내 연봉으로 추정하는 건물로서의 내 가치는 15억👍
본인의 연봉으로 본인의 가치를 건물 가격으로 환산할 수 있어요. 너무 자본주의적인가요? 하지만 무언가를 비교할 때는 숫자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위의 그림처럼, 현재 채권금리인 3.5%를 건물의 수익률로 대입하여 계산하면, 연봉 5천만원인 저는 현재 15억의 가치를 가지는 건물이 됩니다.
😢 제가 퇴사를 하겠다는 결심은 현재 가치 15억의 건물을 버리는 것이고,
😂 제가 설정한 목표는 약 20억의 가치를 가지는 건물을 다시 만드는 작업을 하겠다는 거에요.
여러분들도 본인 연봉으로 건물 가격을 추정해보세요. 이렇게 계산해놓고 보면, 쉽게 퇴사해야겠다는 생각을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는 왜 15억의 가치를 가지는 건물을 왜 버리는 거야? 실수령액으로 연봉 5천만원이면 괜찮지 않나? 왜 퇴사하려고 해? 라고 하실 수 있어요.
✔ 퇴사를 결심한 이유 3가지
제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는,
• 조직 내에서 저의 내재적 성장은 이제 멈췄다고 판단했습니다.
• 열심히 건물의 가치를 올렸더니, 그 기반이 되는 토지 주인은 정부였습니다.
> 20년 뒤에 제 건물은 노후화되어, 연금의 형태로만 가치가 남아있겠죠.
•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내가 토지주가 되어 직접 건물 가치를 올리는 작업을 해보자! 라는 이유였습니다.
✔ 내 시급은 2만원. 그렇다면?
최근 이효석 경제 유튜버가 ‘레버리지’라는 책을 본인의 관점으로 설명한 것을 보았어요.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결이 맞아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분은 월급(배당금으로 표현)과 월급쟁이의 무형 가치(주식가격으로 표현)를 탁월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시청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저만의 해석으로 다시 보고드릴게요.
본인의 가치를 주식 1주의 가격이라고 할게요. 그리고 1주의 주가를 시급이라고 가정합시다. 시급을 알기 위해서는 1년 동안 노동시간을 알아야합니다.
연봉 5천만원으로 계산하면 제 시급은 2만원 즉, 제 주식 1주의 가격은 2만원입니다.🤦♂️
생각보다 내 주가가 낮아 보이지만, 공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연간 임금상승률만큼은 오른다는 확실한 요인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 주식(내재적 가치)은 일정하게 그리고 매월 받는 배당금(월급)도 임금상승률만큼 우상향을 그려줍니다
우상향 그래프는 너무 안정적이어서, 가까운 미래의 주가(시급)와 월 배당금(월급) 예측이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 제 20년 후 예측도 가능하죠.
20년 후 어느 날,
많은 이에게 🎉꽃다발과 🙌수고했다는 축하를 받으면서, 동시에 주식(시급)과 배당금(월급)은 폭락합니다.🙉
다행히 상장폐지는 되지 않았지만, 폭락한 주식 가격이 평생 고정되어 월 배당금은 이제 연금으로 지급되겠죠. 더 문제는 20년 후의 월 배당금(연금)을 예측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폭락한 월 배당금(연금)이 부족해짐을 느끼고 다시 내 신규주식을 시장에 발행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정년 이후에 우리는 자유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는 것입니다.
퇴사 후에 나는 얼마의 주식 가격으로 시장에서 평가받게 될까요?
작성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시간 관계상 0주차 퇴사 주간보고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금입니다!)
퇴사 주간보고가 처음이라 양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댓글로 수정과 피드백을 주시면, 점점 보고서가 마음에 드실 수 있도록 내용을 더욱 고도화시키겠습니다.
다음 1주차 퇴사 주간보고는 퇴사 준비를 세팅(?)하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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