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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회, “수능 연 3~4회 실시” 제안…입시제도 개편 본격 시동

단일 시험 부담 완화·다양한 평가 기회 제공 취지…교육계 반응은 엇갈려

2025.04.14 | 조회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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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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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회, 수능 연 3~4회 시행 제안…교육개혁 논의 본격화

서울대학교 교수회는 수능시험을 연 3~4회 시행하는 방안을 포함한 교육개혁안을 제안하며, 입시제도 개편 논의를 본격화한다. 이는 기존의 연 1회 수능 체제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평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교수회는 수능 횟수를 늘려 학생들이 여러 번의 시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단일 시험에 모든 결과가 좌우되는 구조는 부담이 크므로, 이를 완화하고 공정한 평가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아일보 / [단독] 서울대 교수회 '수능 1년 3.4번' 교육 개혁안 첫 제안/서지원 기자 wish@donga.com
동아일보 / [단독] 서울대 교수회 '수능 1년 3.4번' 교육 개혁안 첫 제안/서지원 기자 wish@donga.com

 

또한, 교수회는 현재의 입시제도가 지나치게 경쟁적이라고 비판하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저해된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수능 횟수 조정 외에도 교육과정의 다양화, 평가 방식의 개선 등 포괄적인 교육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제안은 교육계, 학부모, 학생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킨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부담을 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지만, 시험 횟수 증가가 학습 부담을 오히려 가중시키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서울대 교수회의 이번 제안은 향후 교육 정책과 입시제도 개편 논의에 중요한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 교육부와 관련 기관들이 어떤 대응을 할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사참고

[단독]서울대 교수회 “수능 1년에 3, 4번” 교육개혁안 첫 제안

서지원 기자 wish@donga.com 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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