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교

#32 - 2024. 02 두 번째 텀 사역을 시작하며..

나의 대속자가 살아계시니 마침내 그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19:25)

2024.02.27 | 조회 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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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겨울의 끝 자락과 봄의 시작이 맞닿는 이 계절에 대만에서 두 번째 텀 사역을 시작하며, 첫 번째 선교편지를 보냅니다. 

 저희는 1년의 안식년 동안 한국의 많은 교회들을 돌아보며 선교보고를 통해 선교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 또 선교에 동참하길 도전하였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저희도 많은 격려와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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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에도 예찬교회, 서산 수정교회, 서청주교회, 효성교회, 한누리성결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과 성도들을 찾아 뵙고 선교 보고와 말씀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안식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격려해주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선교의 현장에서 저희와 같은 선교사가 능히 이 사역을 감당 할 수 있는 것은, 저희 뒤에 한국 교회의 동참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대만 선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기도편지로 선교 현장을 나누며 협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조병호 목사님과 함께
조병호 목사님과 함께

통성경 세미나 참석 

 함성일 선교사는 성결교단 목회자와 선교사를 대상으로하는 통성경 세미나를 참석하였습니다. 평소에 말씀 공부와 연구에 대한 사모함이 있었는데, 대만 귀임 직전 마침 기회가 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것들이 선교 현장에서 귀히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3일 동안 바로 옆자리에 앉은 것이 인연이 되어 새롭게 알게 된 최OO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갑작스런 초청 가운데 이뤄진 교회에서 선교나눔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며, 이번 세미나에 오게 된 것이 저의 선택만이 아닌,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귀임.. 무사히 대만에 도착!

 2월 12일 저희는 대만으로 무사히 귀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오랜 동역자들을 만나 기쁨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저희가 집을 구할 동안 잠시 지낼 처소를 준비하여 준 수기&엘바(Sugi&Elva)부부, 담강대학교 캠퍼스 사역자이며 가나안 교회를 섬기는 웨이팅 형제와 그의 아내, 오랜 동안 저희를 신뢰해주고 지지해준 덕향 자매, 또 지난 6년 동안 저희를 아껴주신 르호봇성결교회 왕홍이 목사님 등 여러 분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대만에서 저희가 의지할 수 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헌신된 여러 동역자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두 번째 텀 사역을 시작하며, 아무것도 정한 것 없이, 또 다시 저희의 길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며, 저희의 나아갈 바와 갈 길을 보여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웨이팅 형제와 베티 자매 부부
웨이팅 형제와 베티 자매 부부

하나님이 열어주신 새 길..

 한국보다 구정 연휴가 긴 대만은 여기저기에서 제사를 드리고, 종이돈을 태우며, 폭죽을 터뜨려 복을 기원 하는 등 시끄러운 명절을 보내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도착한 당일부터 한국에서 있었던 일들이 모두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바쁜 일정 가운데 대만의 생활과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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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첫 텀 때는 르호봇교회와 진리대 한국어 사역을 중심으로 사역을 했는데, 이번에는 르호봇성결교회 왕 목사님의 제안으로 브엘믿음교회목회 사역과 그 교회 근처에 위치한 타이베이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사역을 하게 됩니다. 진리대학은 비교적 도심과 떨어진 외곽에 있었다면, 새로운 사역지는 타이베이 도시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도 못한 사역지 이동과 새로운 환경 변화에 많은 도전이 있지만, 저희 부부는 기도하며 한걸음씩 한걸음씩 나아가는 중에 이것이 하나님이 저희에게 보여주신 새로운 길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저희가 이 교회에 도움이 되기를, 주변의 타이베이 병원과 타이베이 의과대학교 캠퍼스 사역을 통해 영혼을 살리고, 말씀 사역을 통해 예수의 제자로 세우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병원 진료 

  감사하게도, 대만 들어오기 전 함성일 선교사의 당뇨 증상을 검사하고 약을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제작년 대만에서 당뇨 진단을 받은 후 진료를 잘 받지 못하다가 이번에 증세가 나타나 병원을 가게 되었고, 다행히 교육과 주사와 약 처방을 받고 대만에 오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증세가 많이 호전되었지만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체력관리가 필요합니다. 대만의 음식이 튀김과 밀가루가 대부분이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함성일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김현철 선교사님과 정위룬 사모님
김현철 선교사님과 정위룬 사모님

대만선교부 가족 

이번 텀부터는 한국성결교회에서 파송 받은 김현철 선교사님 부부와의 협력도 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자주 만나며 삶과 사역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들

 3월 10일 아현교회에서 파송 예배와 15일 청주 미평교회에서 선교보고가 있어 일시귀국합니다. 3월 7-21일 한국에 머물게 됩니다. 짧은 기간이라 다 찾아뵙지 못함에 양해를 구합니다. 


중 / 보 / 기 / 도 / 제 / 목

  1. 집이 잘 구해질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담강대 남학생 기숙사에 잠시 머물며 집을 구하고 있는데, 바라기는 브엘믿음교회 근처에 집을 구해서 교회를 돌보기 원하는데, 교회 근처가 도시 중짐지이다 보니 집 값(월세)이 많이 올라서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순적하게 집이 잘 구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 새로운 사역지가 될 브엘믿음교회와 타이베이 의과대학교 학생들에게 온전히 복음이 선포 되고말씀이 증거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함께할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시고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해주세요교회 성도님들의 가정을 방문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할 때 기도의 응답이 있게 하소서! 
  3. 함성일, 오선아 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더하시고, 필요한 재정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 이번 텀 사역을 위한 차량구입 모금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주세요! 
  5. 진리대학 사역도 여전히 진행할터인데, 동일하게 한국어반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만은 9월에 첫학기가 시작됨으로 9월에 들어오는 신입생을 위주로 한국어반을 모집을 할 것이고, 그 전에는 기독동아리와 함께 하는 모임과 예배 사역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진리대는 선교사가 세운 기독교 학교임에도 교수님들도 믿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들이 먼저 믿음을 받아드리고 학생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진리대 캠퍼스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6. 잠시 다녀올 한국 방문의 일정 가운데 안전과 복된 만남을 주소서! 
  7. 동역하는 르호봇성결교회의 부흥과 왕홍이 담임 목사님의 성령충만함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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