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교

#01 - 2016년 12월

영혼을 살리고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2023.11.30 | 조회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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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DTS 제자 훈련

사랑하는 귀한 동역자님! 동역자님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첫 소식을 전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이는 저희의 삶 안에 많은 도전과 불확실성이 있지만, 하나님 주신 마음을 지키며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상황과 환경의 불확실성을 뚫고 나아가는 가운데 누구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저희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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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훈련 / 교단선교사훈련이 끝나면 저희 가정은 대만에 곧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후원 모금이 더디 진행되면서 출발예정일은 한없이 지연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동안 저희 가정은 망망한 대해 가운데 한없이 바람을 기다리는 돛단배처럼, 그 동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기다림도 저희에게 필요한 훈련이고, 저희의 믿음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정의 필요를 일으키는 후원사역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구하게 하셨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더 하나님 앞에 기도로 머물수 있게 하시며, 생활비가 모자라 음식이 떨어졌을 때는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을 먹이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 하나님은 닫힌 문을 통해 새로 열린 문을 보게하셨습니다. 어느 때보다 대만에 가서 사역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만큼 힘든 인내의 시간을 보내 던 중,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의 부족한 부분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이 사역을 하기에 앞서 먼저 준비되어야 할 것들이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둘은 주님이 말씀하심에 순종하며 반응하기로 결정하고, 함께 YWAM(예수전도단)에서 하는 DTS(예수제자)훈련을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DTS 훈련을 받기로 결정한 후, 바로 훈련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준비하여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출국 전에 마무리해야 할 일들이 한국에서 순조롭게 처리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인 것을 확인 하고, 3월 6일에 출국해서 7일 호주에 도착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훈련받고 적응하는 과정 가운데 벌써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간 한 달여 시간 동안, 하나님은 저희 가정을 세우시고 잘 보살펴 주셨습니다.

회복과 세워짐 / 하나님이 이 훈련 가운데 주신 마음은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몸과 마음 뿐만 아니라, 부부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 또한 새롭게 세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전체 12주의 강의 가운데 절반을 지나 달려가고 있습니다. 매주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통해 신실하시고 친밀하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첫째 주, '묵상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강의 

아침마다 요한복음을 묵상하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매일 조금씩 더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전에는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말씀 구절을 보게 하시고, 새로운 의미를 깨닫게 하시고, 또 지금 상황에 맞는 말씀을 주시면서 저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맛보아 아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의 훈련을 통해서 내 경험과 지식으로 무엇을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성일)

둘째 주는, ‘예배와 하나님의 성품’ 강의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내 중심의 태도나 동기가 잘 못되었음을 보는 시간이기에 아픔 마음이 있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여전히 내 마음과 시선이 하나님께만 집중 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문제들과 영적인 필요들에 집중되는 제 모습을 인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하나님이 나를 예배하는 자(worshiper)로 부르셨는데, 언제부터인가 일 중심의 삶(worker)으로 변질 된 것을 보며, 이제부터라도 ‘사역자’이기 이전에 ‘예배자’로, 삶의 예배를 우선적으로 세우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일)

셋째 주, ‘다림줄’(내적치유) 강의 진정한 치유는 내 다림줄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림줄(말씀)이 내려졌을 때 가능함을 배웠습니다. 구원받았지만, 제 안에 기쁨과 감사에 대한 마음이 없었던 것을 보게하셨고, 그 이유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개와 용서를 통한 회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선아)

넷째 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강의

쉽게 조직신학에서 삼위일체론 중 하나님에 대한 강의라 할 수 있는 이 강의가 이론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강의 이기에 감사했습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실제로, 하나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 부어져서 풍성 했고, 설레 였던 것을 경험했습니다. 마치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지식이 아닌 하나님이 직접 사랑을 주심으로 알려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이 매일 저희의 마음 가운데 부어지길 기도하고 있고, 그 사랑이 저희를 통해 주변에 흘려지길 축복합니다. (선아)

다섯째 주, ‘중보기도와 영적전쟁’

브리즈번 도시의 도청, 학교, 중요 요충지를 다니며 함께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보는 호주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호주는 주님께로 돌이키고자 하는 잃은 양들이 많은 곳임을 보게하셨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영적전쟁을 많이 하고는 있었지만, 적이 누군지 모른채 싸우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적은 사람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으며, 내 힘으로 싸워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존재로, 기도와 말씀으로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금 하나님께 구하고, 선포하며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선아)

여섯째 주, ‘십자가의 도’ 강의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이어, 예수님에 대해 배우는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이 참 많이 났습니다. 강사님을 통해, 강의 내용을 통해 십자가의 사랑이 뜨겁게 다가왔습니다. 날 위해 십자가에 달리기 까지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감사했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지금까지 십자가에 대해서 오해하거나 무겁게 생각했던 부분이 너무 많았던 것을 알게하셨습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길 소망합니다.(선아)

중 / 보/ 기 / 도/ 제 / 목

1. 브리즈번 The Calling DTS 훈련을 받는 동안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부르심 위에 저희 가정이 더 단단히 세워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DTS 학교 안에 4명의 간사와 5명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든 간사와 학생들이 끝 날때지 한 몸 됨을 지키며, 하나님이 만져주시는 시간 안에 계속해서 머무르며,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3. 훈련 이후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대만에서 필요한 나머지 2/3의 생활비가 채워질 수 있도록

4. 한국에서 치료 받았던 내성발톱이 재발 되었는데, 이곳에서는 2~3달을 기다려야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고, 밖으로 잘 나와서 아프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5. 저희 가정에 하나님의 가장 귀한 선물인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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