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저희가 지금 교제하는 대만인들에게 하나님의 때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중보 기도해주세요. 오랜동안 토속신앙의 문화에서 자라온 그들의 마음을 열고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것은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함을 저희는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관계하고 있는 몇몇 대만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옥진 누님은 오선아 선교사와 함께 언어교환 공부를 통해 알게 된 대만 방송국 기자입니다. 아직 믿음이 없고, 할아버지가 대만 절에서 일하실때 오랜 동안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신들의 존재를 알기도 하고 믿기도 하지만, 아직 유일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곧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믿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어공부를 핑계로 매주 주일 오후에는 저희가 섬기는 교회에 와서 함께 교제한다는 것입니다. 또 옥진 누님을 통해 해방 누님을 알게 되고, 단오날에는 옥진 누님을 통해 또 다른 대만 가정에 초대되어 저희의 관계를 확장해 나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낍니다. 저희를 통해 그들 가운데에 일하시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증거되는 축복이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쓰촨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대만 사범대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매주 저와 한번씩 만나서 중국어를 가르쳐주고, 또 제게 한국어를 배우며 교제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아직 마음을 열지 못하고 그늘진 곳이 많은 친구이지만 마음만은 착한데, 만날때 마나 이런 친구가 예수님을 만나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기도해봅니다. 덕향 이모님은 저희가 섬기는 대만 르호밧교회에서 만난 화교분입니다. 저희가 초기 정착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셨고, 얼마전에는 무료 음악회 티켓도 주셔서 저희 부부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예배가 끝나고 저희에게 오셔서 처음으로 가지고 계신 우울증을 나누어 주시고 기도를 요청하셔서 놀라움과 감동, 기쁨의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드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언어훈련은 진행중(ing)..
저희는 지금 두번째 학기를 맞아 열심히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외워야 하는 한자와 병음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한 주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지만, 점점 더 한자의 매력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저희는 이번 학기부터 문화대에서 담강대로 언어학교를 변경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0분 정도 집에서 가는 시간이 단축되고, 학기당 수업시간이 많은 것 등 여러가지를 유익을 고려해서 결정한 것입니다.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은 필리핀에서 3명, 베트남에서 1명, 일본에서 온 친구가 1명 그리고 저희 이렇게 7명이 한 반이어서 대체로 15명이 넘는 다른 반보다 비교적 학습 분위기가 좋습니다. 무엇보다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을 만난 것이 큰 복이라 생각됩니다.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대만의 5월은 하루종일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특징이라면, 6월은 오후 이후에야 천둥과 함께 소나기처럼 퍼붓는다고 해서 대만에서는 ‘午後雷陣雨(오후뇌진우)’라고 부릅니다. 얼마 전에도 밤사이에 내린 폭우로 타이페이 곳곳이 침수되고, 저희가 탄 버스도 침수지역을 피해 돌아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가 안와서 곳곳에 가뭄이라니 어서 빨리 해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커뮤니티 & 교회
저희가 대만에 올 때 부터 대만 대학 캠퍼스 복음화에 마음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때마침 대만 르호밧 교회에 진리대학의 교수로 계시는 분이 기도요청을 해오셨습니다. 내용인즉, 진리대학안에 한국에서 온 저희가 학생들에게 한국어도 가르치고 또 복음도 전할 수 있도록 학교 측에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요청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의 중보기도를 부탁합니다. 아직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통로가 열리기를 그래서 저희가 캠퍼스 내에서 큐티 모임과 성경공부 모임을 열고 대만의 청년들을 예수님의 제자삼는 일을 감당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또 종리라는 곳에 계시는 티머시 목사님은 청년 사역에 관심이 많으시고 타이베이 부근에서 유일하게 대학생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와 만남을 가질 때마다 청년들에 대한 비전을 나누어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때에 자연스럽게 종리교회를 방문하고 또 연합하여 귀한 하나님의 사역을 함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 이웃으로 하나님이 귀한 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미국에서 온 클리프 할아버지와 영희 할머니입니다. 클리프 할어버지는 한국에 미군으로 오셔서 영희 할머니를 만나 50년 동안이나 두 분이 함께 해오셨다고 합니다. 저희와 비슷한 시기에 대만으로 오셔서 최근에야 저희를 만나 함께 교제하게 되었는데, 그리스도안 안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저희에게 축복과 격려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자 문제로 곧 두 달 동안 다시 미국에 다녀 오게 되지만, 대만에 계시는 동안 대만에 있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두 분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청주교회 지방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청주지방회 교육위 주체로 대만의 대표 선교사님으로 계신 금철 선교사님이 한 시간 가량 대만의 사역을 나눠주셨는데, 저희도함께 은혜와 격려를 받으며,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 / 보/ 기 / 도/ 제 / 목
- 언어공부하는데 지혜와 체력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저희 부부가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흘려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계속해서 관계하는 대만 친구들(옥진, 쓰촨, 덕향)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증거되어 지도록 기도해주세요.
- 섬기고 있는 르호밧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 캠퍼스복음화 사역을 위해 하나님이 문을 열어주시고 또 좋은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함성일•오선아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특별히 함성일 선교사가 피부 두드러기로 반년 넘게 약을 먹고 있는데 속히 치유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최근 아시아 최초로 대만에서 동성애 결혼이 합법화 되어 17개 지방자치도시에서 이미 2천쌍이 넘는 동성커플이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대만은 이처럼 영적 싸움이 치열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먼저 대만의 가정 안에 하나님의 진리와 치유가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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