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상공에서는 수천 대의 저가 드론이 매일 밤 후방을 괴롭히고, 홍해에서는 후티 반군의 값싼 드론과 미사일에 미 해군이 수억 달러 규모의 고가 요격탄을 퍼붓고 있다. 한 대에 수만 달러짜리 드론을 막기 위해 수백만 달러짜리 미사일이 날아간다. 이 비대칭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진짜 게임 체인저’는 아직 오지 않았다. 바로 전고체 배터리다.
이번 챕터에서는 핵무기 등장 이후 인류가 어떻게 ‘직접 충돌 없는 영원한 대리전’의 시대를 살아왔는지, 그리고 전고체 배터리 + AI + 드론의 결합이 그 전쟁을 어떻게 ‘무한’으로 만들 것인지에 대해 다룬다. 필자의 결론은 명확하다. 기술은 개발될 것이고, 우리는 그 미래를 직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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