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도 드론 배송 하구요, 애플은 한 발 양보했구요.

Today's Snack :

🚀드디어 드론 딜리버리 상용 서비스 계획을 발표한 Amazon(아마존)과
🍎인앱 결제 관련, 네덜란드에서 한 발 양보하는 결정을 내린 Apple(애플),
🎯직원들의 노조 설립 움직임에 대해 중립을 지키겠다는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내용을 확인 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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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lying : 🚀Amazon(아마존), 우리도 드론 딜리버리 시작!

Amazon(아마존)도 Prime Air(프라임 에어)라는 드론 배송을 준비하고 있음. 이제 드디어 아마존도 올해 말 부터 드론 딜리버리를 시작 한다고 함.

🍳무슨 소식이야?

아마존 드론 비즈니스의 역사는 2013년 까지 거슬러감. 당시 제프 베조스님이 주문 후 30분 배송이라는 목표와 함께 드론 비즈니스의 시작을 알렸음. 거의 10년만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 하는 것.

일단 올해 말 부터 프라임 에어 드론 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캘리포니아의 록포드라고 함 :

🎯경쟁력은 있나?

아마존은 약 10년의 기간 동안 20억 달러를 투자할 정도로 드론 비즈니스에 어느 정도 힘을 쏟고 있음. But..but..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속도가 조금은 더딘 편인데 :

2. Ne-go : 🍎Apple(애플), 네덜란드 앱스토어 이슈, 일단 해결부터 합시다! 

인앱 결제 수단과 관련해 네덜란드 소비자 관리국(ACM)과 갈등을 이어오던 Apple(애플).  드디어 이슈 해결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함.

🎯어떻게 해결 하고 있어?

다른 나라와 비슷하게 지금 까지 애플 vs. ACM 갈등의 핵심은 서드파티 결제 수단과 관련 된 것 이었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네덜란드에서는 그 대상이 '데이팅 앱'에 국한 된다는 것. 그러니까 Tinder(틴더) / OkCupid(오큐피드)같은 앱에서 결제 할 때, 애플의 기본 결제 말고 다른 결제 수단으로도 결제 할 수 있게 지원 하라는 것. 

이번에 애플이 서드파티 결제 수단 추가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업데이트 했다고 함 :

🌋수수료는 없어 지는 거야?

일단 대답은 No. 서드파티 옵션으로 결제되는 경우에도 애플은 수수료를 가져간다고. 다만 기존 대비 3% 할인된 수수료를 수취할 예정이라고. 여기서 '기존 대비'라는 포인트가 중요함. 매출 기준이나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누구는 기존에 30% 수수료를 내고 있고 누구는 15%를 내고 있기 때문. 

주인공인 데이팅 앱들의 경우 기존 15% 수수료 대상 서비스인 만큼 서드파티로 일어난 결제에 대해서 12%의 수수료만 부담 하면 된다고.  

3. Neutral :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노조 설립 방해 안 할게요

Microsofot(마이크로소프트)가 직원들의 노조설립 움직임과 관련해 중립을 지키겠다는 발표를 했다고 함. 

🍳무슨 소식이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통신노동자연맹(CWA)과 중립성 관련 협약을 체결 했다고.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달 초에 직원들의 노조 설립을 방해 하지 않겠다는 회사 내부 방침을 밝힌 바 있음. 

내부 방침 발표 이후 -> 이번 중립적인 태도 관련 협약을 맺기 까지 Activision Blizzard(블리자드)에서의 노조설립 움직임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

블리자드 내부에서 진행중인 노조 설립 움직임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접근 방식은 중요 할 수 밖에 없음.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그 아래 자회사들의 노조 설립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음. 우선 직원 친화적인 방향성을 잡았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