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인

발가락을 다쳤는데도 포켓몬고를 한다?!

Blank in : What’s in my [몬스터볼]

2024.04.02 | 조회 5.36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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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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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in my [몬스터볼]

새롭게 시작하는 Blank in(블랭크인)이 구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나의 취미, 스마트폰, 장바구니 속 등등 다양한 나만의 빈칸을 찾아 채워드립니다. 우리의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그 이유를 찾아 전해드릴게요.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with 🐣에디터 동동, 🍋에디터 자몽

 

🙌 첫 화 썰풀러는 신입 에디터 자몽입니다.

첫 인사가 왠 족발이냐고요..? 저도 상당히 무례하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오프닝 토크를 위해 필요한 장치였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식전에 이 글을 열어보게 되신 분이 있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전 2월의 어느 날 공을 차다가 엄지 발가락을 심하게 삐었어요.. 문제는 빨리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절뚝거리는 발로 이 모지리가 게임을 하러 갔답니다.

오늘은 다친 발을 끌고도 플레이 하게 만드는 그 게임의 정체가 뭔지! 주절주절 썰을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렛츠 기릿🏃‍♂️

 

오늘의 주절주절

🍋 썰풀러 에디터 자몽의 미리 요약 1. 발가락을 다쳤는데도 해야만 하는 게임이 뭐죠? 2. 아직도 이걸 하다니 대체 왜..? 3. 다분히 주관적인 차밍포인트 4. 이번 빈 칸에 대한 코멘트

 

발가락을 다쳤는데도 해야만 하는 게임이 뭐죠? (광고 아님)

출처 : 포켓몬고 공식 홈페이지
출처 : 포켓몬고 공식 홈페이지

2월 24일, 25일 한정으로 포켓몬고에서 디아루가와 펄기아라는 전설 포켓몬이 오전 10시 ~ 오후 6시에만 잡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렸어요! 체육관이 많이 포진된 강남, 이수, 안양 호계동 등등(우린 이곳을 ‘포켓몬고의 성지’라 해요)에 많은 포켓몬고 유저가 모일 거라 예상했죠.

쉽게 설명 드리자면! 좋아하는 브랜드의 희소한 굿즈가 2024년 리미티드 에디션 형태를 달고 그것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만 한시적으로 풀린 케이스라고 보면 됩니다. (놓칠 수 없는 이벤트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죠?)

저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 풋살을 하는데, 팀의 포켓몬고를 하는 친구와 경기가 끝나자마자 안양 호계동으로 가서 전설몬들을 싹쓸이 하자는 계획을 세웠죠.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날. 경기 중에 엄지 발가락이 뽀각..😢

하지만 전 한정판 포켓몬을 절대 놓칠 수 없어서 결국 이벤트 당일 오후 3시까지 절뚝거리는 발과 함께 짧고(?) 굵게 포켓몬을 잡았습니다. 아쉽게도 원하던 포켓몬은 잡지 못했지만 엄지발가락도 찜질을 잘 해둔 덕에 3일차에는 움직임에 불편함 없이 회복되었다는 아름다운 마무리 🏃‍♂️

 

아직도 이걸 하다니 대체 왜?

제 썰을 듣고도, 그래서 포켓몬고를 왜 아직도 할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죠?

작년 하반기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러닝을 다시 시작했는데, 그냥 뛰려니 너무 재미없고 허전하지 뭐예요?!

마침 포켓몬고가 현장 기반의 게임이라 ‘뛰는 동시에 포켓몬도 잡으면 딱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복귀 유저가 되었답니다.

요즘은 러닝 코스도 바꿔가며 포켓몬도 다양하게 잡고 있어서 건강과 재미 모두를 챙기고 있죠 😎

포켓몬고 오토캐치
포켓몬고 오토캐치

뛰면서 게임하면 다치지 않을까 의문이실텐데, 사실 제가 뛰는 사이 포켓몬을 잡는 건 실물 포켓볼(정식 명칙 : 포켓몬고 오토캐치)이 자동으로 잡아준답니다.

직접 플레이 하지 않으면 재미없지 않을까 싶겠지만 교환을 통해 저스펙 포켓몬을 더 좋은 포켓몬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오토 캐치로 많이 잡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는 사실!

러닝 후 숨 고르며 어떤 게 잡혔을까 언박싱 하는 맛도 있습니다. 마치 통발 건져올리는 어부의 마음이랄까?

다만… 이 장비는 30대 중반 남자가 당당히 들고 다니기 조금은 눈치 보이므로 주머니에 잘 숨겨서 뛴답니다 😂

 

에디터 동동(이)가 인사이트를 들고왔다! 포켓몬고 오토캐치 외에도 이런 기기들은 생각보다 주변 일상에 꽤 많죠! 예를 들어, 닌텐도 스위치에서 마리오 카트를 플레이할 때 장착하는 핸들 모양도 이 일종이죠. 이러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부속 굿즈 시장을 크게는 PC 게임 주변 기기 시장으로 볼 수 있는데, 규모가 상상 이상으로 크답니다. 2021년은 31억만 달러 규모였다면, 10년 뒤인 2031년에는 6.63% 성장해 59억 3,9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덧붙여서 잘키운 포켓몬 IP는 1996년부터 22년까지 한화로 132조원을 벌어들인 슈퍼 IP이기도 하답니다.

 

다분히 주관적인 포켓몬고의 차밍포인트

1. 콘텐츠가 별로 없다.

바쁜 30대 중반에게 ‘게임에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태운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부담일 수 있어요.

그런 면에서 포켓몬고는 수집과 레이드가 사실상 전부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간단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콘솔 게임 맘 먹고 세팅하면 돈 100만원은 우습게 깨지는 지갑이 아픈 시대잖아요? 이 게임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든 설치해서 무과금러도 즐길 수 있죠.

 

2. 어쨌든 현장에 가야 한다

우리 어렸을 때 집 안에서 게임하면 부모님이 항상 하시던 말씀 기억나시나요?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뛰어 놀아야지! 눈 나빠지게 안에서 게임이나 하고!”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희귀 포켓몬이 맵에 출몰하곤 하는데, 그걸 잡기 위해 더 이동하다 보면 그날 운동 목표들이 자연스레 달성되기도 해서 건강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네요 😊

 

3. 남녀노소 모두가 알고 있는 콘텐츠 IP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이 처음 방영한지 25년 만에 주인공인 지우가 월드 챔피언에 등극해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갓난 아기가 태어나 대학을 졸업할 만큼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주인공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 것이죠. 

출처 : 글로벌리서치
출처 : 글로벌리서치

1세대 151마리를 달달 외웠던 초딩은 이제 누군가의 아빠/엄마가 되었고, 자녀들과 함께 9세대 1천여 마리까지 확장된 포켓몬스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월 24일 현장 레이드를 진행할 때도 아빠와 함께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니는 초등학생들을 여럿 볼 수 있었죠.

같이 참여했던 친구의 동네에는 칠순 다 되어가는 어르신께서 6개 이상의 계정을 돌려 인근 체육관을 다 평정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부모/자식 간에 서먹하지 않게 공통된 주제를 던지고 은퇴한 어르신들의 삶이 무료하지 않게 적절한 수집욕과 소일거리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포켓몬고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의미있는 게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번 ____에 대한 코멘트

PVP 에 목숨걸지 않는다면, 라이트하게 즐겼다가 아쉬울 거 없이 떠나기에 이만한 게임과 콘텐츠가 없다고 생각해요.

출퇴근 + 운동하는 길에 적절히 추억도 불러일으키고 수집욕도 채우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앞으로도 레이드 데이가 많이 예정되어 있으니 포켓몬고 하시는 독자님들이 계시다면 현장에서 만나뵙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

 


오늘의 썰을 마무리하며..!

스토리, 콘텐츠, BGM, 디자인 모든 게 완벽하다는 포켓몬스터 5세대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의 사천왕 배틀 BGM의 리마스터. 마감이 임박하여 심적으로 쫄리거나 텐션과 템포를 올려야 하는 작업시 브금으로 깔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오늘의 썰풀러 에디터 자몽🍋 
오늘의 썰 편집자 에디터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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