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여의도 더현대에 사람 많은가요?

📮 뉴스레터가 이렇게 개선되었어요!

👀 오늘 소개할 서비스와 기능

1. 카카오T 커뮤니티 지금 여기

카카오T에 커뮤니티가 생겼어요

카카오T에 커뮤니티가 생겼어요. 지금 여기라는 이름의 커뮤니티는 카카오T에 새로 업데이트된 기능으로 특정 장소에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요. 가령, 지금 여의도 더현대에 사람이 많은가요? 와 같은 정보를 주고받거나,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맛집을 추천해 달라는 식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죠. (현재 베타 서비스로, 강남, 잠실, 홍대, 신촌, 상암, 여의도, 에버랜드, 서울랜드, 판교 지역만 공개)

*재미있게도 제가 요즘IT에 기고한 ‘제미나이 사용 방법’에 쓴 샘플 프로젝트 ‘지금 여기’와 닮았네요!

베타지만, 안내는 적극적으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앱을 실행하면, 두 번에 걸쳐 지금 여기 기능에 대해 인지할 수 있어요. 한 번은 모달로, 또 한 번은 홈 화면 우측 상단의 플로팅 버튼인데요. 그만큼 신규 기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기능에 대해 살펴보기 전, 카카오T가 왜 커뮤니티를 도입했는지 생각해 봤어요.

(1) 커뮤니티의 순기능

저도 현재 담당하는 서비스에서 커뮤니티 스쿼드 PM을 했는데요. 서비스에서 커뮤니티를 떠올리는 첫 번째 이유는 서비스를 더 자주 쓰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카카오T는 ‘이동’에 필요한 수단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이동 전후의 ‘탐색’에는 잘 사용하지 않아요. 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방문 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면? 이동 전, 이동, 이동 후라는 보다 넓은 여정에서 카카오T를 떠올릴 수 있어요.

(2) 목적지를 바탕으로한 로컬 비즈니스

앞서 확인한 것처럼 카카오T는 ‘이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사람들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수없이 많이 쌓이고 있어요. 여기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지금 여기’가 끼어들면, 지도 서비스 등에서 장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후기 등 단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죠.

목적지 주변의 정보를 광고와 엮어 제공하거나, 이동 경로에 플로팅 등을 활용해 쿠폰 등을 제공하면 이동 과정은 물론 도착 후에도 보다 매력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맞춤형 광고가 가능해지는 것이죠. 카카오T는 최근 월 4,900원의 멤버십을 선보였는데 이는 모두 수익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장치로, 커뮤니티 역시 수익모델을 고려하지 않고 시작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요.

장소에 대한 주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해요

지금 여기는 카카오맵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기에, 특정 장소를 선택하면 카카오맵에 등록된 장소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금 여기로 입장할 수 있는 버튼을 따로 제공해요. 입장하면 장소 단위로 지금 여기, 꿀팁, 맛집, 사고/교통 등 네 가지로 구분에 따른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직 게시글이 많지 않아서 ‘전체’를 기본으로 하며 각각의 구분을 선택해 해당하는 글만 모아볼 수 있는 구성을 갖고 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장소나 지역에 대해 보다 넓은 범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맛집이나 카페 등을 탐색할 때도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우는 많지만, 광고가 너무 많이 뒤섞여 있거나 ‘함께 살펴본다’는 맥락에서는 정보의 탐색이 제한적으로 다가올 때가 있거든요. 물론, 이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작은 단위의 장소나 지역에 대한 정보가 성격에 맞게 꾸준히 올라와야 하지만요.

정보 등록에 대한 가이드는 아쉬워요

저도 회사 근처의 코엑스, 주말에 다녀온 판교 현대백화점 등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봤어요. 글을 작성할 때 지금 여기 등 네 가지 구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장소, 이미지를 첨부해 본문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각 구분에 대한 가이드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고 본문 작성 영역에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거나 질문해 보세요’ 정도로 적용되어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방문을 했고, 잘 아는 공간임에도 어떤 정보를 공유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쓰기가 망설여졌어요. 실제 코엑스에 최근 등록된 글을 보면 호기심에 한 번 써본 글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초기에는 아예 장소에 대해 다녀왔거나 잘 아는 사람과 이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로 나눠 질문을 남기고 답을 받아보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은 정보의 공유와 정보에 대한 요청이 애매하게 뒤섞여 유용한 정보를 사용자 스스로가 걸러내야 하는 상황에 가깝기 때문이에요.

지도보다 중요한 건 현재의 정보에요

티맵은 21년 ‘T지금’ 기능을 업데이트했는데요.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장소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 중인지 확인할 수 있어요. 장소를 탐색하는 또 다른 방법 인 셈이죠. 티맵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이동하는 기준이라 꽤 정확한 정보라 방문하려는 장소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 싶으면 주변 다른 장소를 탐색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역으로 인기 있는 지역별 장소가 어디인지도 확인할 수 있죠.

실시간 '핫플레이스' 찾는 'T지금' 이용자 1000만명 돌파...재사용률도 85%

인스타그램은 21년 지도검색 기능을 도입했는데요. 맛집, 관광지 등에 포함된 장소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해당 장소를 태그 한 게시글을 인기/최신순에 따라 확인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 방법에 #실시간 등의 태그를 통해 최근 정보를 확인할 때가 있어요.

인스타그램 '지도검색' 기능 도입, "맛집 탐색 더 쉽게"

지금 여기와 비슷한 서비스는 없을까?

제트시티가 운영 중인 '프레젬'은 '실시간 팝업/핫플 라이브 지도' 플랫폼이에요. 위치를 기반으로 팝업스토어, 핫플레이스 현장에 대한 실시간 질문/답변 기능과 핫플 라이브 정보 업로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죠. 장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궁금한 장소의 실시간 현황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현재 iOS 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앱은 지원하지 않아요. 

카카오T 지금 여기에 대한 구독자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2. 무신사 홈

이제 더 이상 복잡한 무신사가 아니에요.

무신사가 사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UI/UX를 개선했어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홈 화면인데요.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추어 멀티 스토어 형태로 변경되었어요. 그밖에 발매 소식을 모아볼 수 있는 공간, 세분화된 랭킹과 손쉬운 커뮤니티 기능 등 기존보다 사용성이 좋아졌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아요.

한눈에 보이는 멀티 스토어 형태

무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다 보니 사용하는 서비스만 사용하게 되고, 좋은 서비스들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많았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무신사에서는 이런 카테고리의 스토어를 제공하고 있어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멀티 스토어 형태로 변경되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홈 화면 최상단에서 각 스토어(무신사, 뷰티, 플레이어, 아울렛, 부티크, 스니커즈, 키즈)로 바로 이동 가능하며, 헤더는 고정된 형태로 어느 페이지에서든 전환할 수 있어요. 각 스토어마다 특성에 맞는 홈 화면을 별도로 구성하여 마치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무신사는 2021년 ‘무신사 뷰티’를 시작한 이후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뷰티 부문 누적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90% 증가했고, 실제로 구매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늘었다고 해요.

그만큼 무신사가 패션뿐 아니라 다른 카테고리의 분야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고, 각 카테고리별 스토어의 빠른 성장세, 사용자, 입점 브랜드의 니즈를 고려하여 개편된 것으로 보여요.

트렌디한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

홈 화면에서 사용자별 맞춤 브랜드와 아이템을 추천받아 볼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가 새로 생겼어요. 또한, 한정판과 유행에 민감한 사용자들이 많은 플랫폼이니 만큼 발매 페이지를 신설하여 한정 발매, 인기 상품 소식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패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랭킹 서비스도 고도화했는데요. 스트릿, 미니멀, 프레피, 걸코어 등 20여 개에 달하는 스타일별 랭킹과 신상품 등의 테마별 랭킹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냅 서비스를 SNS 형태로 개편하여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는데요.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해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고 스타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스냅 검색 필터가 너무 많아서 헷갈려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냅 기능’도 강조한 것으로 보여요. 홈 화면 최상단, 하단 내비게이션 바 그리고 후기 영역에서도 실 구매자들의 후기보다 스냅 이미지를 상단에 위치시키면서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업데이트에 힘을 실은 기능이라고 하기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검색 필터입니다. ‘힉의 법칙(Hick’s Law)’에 따르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수가 증가할수록 결정을 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도 증가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선택의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뜻해요.

하지만 스냅 검색 필터를 살펴보면 성별, 계절, 스타일, TPO 등 선택 옵션도 많고 하위 옵션도 많아 정확한 검색 결과를 얻고자 이 옵션을 모두 설정하게 되면 정확도는 높아질지언정 오히려 검색 품질이 저하됩니다. 정확도와 검색 품질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또한, 필터 간에 옵션 값이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지 않은데요. 예를 들어 성별이 ‘남성’, 스타일이 ‘리조트’, TPO를 ‘면접’으로 검색할 경우 옵션 값들이 연관성이 떨어지기에 당연히 검색 결과가 없겠지만, 사용성을 고려한다면 스타일이 ‘리조트’일 경우, TPO에 ‘면접, 상견례’와 같은 옵션은 미노출 혹은 비활성화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그룹화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플랫폼에 계속 머물러 주세요.

올리브영과 컬리는 이번 무신사 업데이트처럼 멀티 스토어 형태를 띠고 있어요.

올리브영은 ‘올리브영’과 ‘헬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각각의 스토어로 제공함으로써 뷰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제품을 어필하려는 전략으로 보여요. 컬리도 마찬가지로 식품, 생활용품을 다루던 기존 마켓컬리에서 뷰티를 다루는 뷰티컬리까지 두 개의 스토어로 제공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과거에는 특정 상품 카테고리나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공략하는 버티컬 플랫폼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하나의 앱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체류 시간을 확보하여 락인 효과를 거두는 점을 중요하게 보는 흐름이에요.

슈퍼앱이 대세! 이런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슈퍼앱은 다양한 도메인, 산업군의 서비스와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앱을 말해요. 우리에게 친숙한 슈퍼앱의 UI/UX를 살펴볼 수 있어요.

무신사 홈에 대한 구독자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3. 유니클로 매장 재고 검색

이제 어디서나 상품 재고를 검색할 수 있어요.

유니클로 앱 내 가격 인하 페이지와 기간 한정 페이지에 재고 상품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사용자가 리스트 또는 상세 화면에서 오프라인 매장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건데요. 기존 특정 상품 리스트 화면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을 확장해 더 많은 화면에서 사용자가 상품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상품 리스트, 상품 상세 어떤 화면에서든 매장 검색이 가능해요.

재고 검색 기능에서 좋았던 부분은 진입 구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던 점인데요. 상품 리스트 화면뿐만 아니라 상품 상세 화면에서도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먼저 상품 리스트 화면의 경우 눈에 가장 띄었던 부분은 필터 영역인데요. 지정 매장이 있을 경우엔 온/오프라인별로 상품 재고를 체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요.

상품 상세 화면은 자주 가는 매장과 다른 점포 2가지 선택지로 재고 조회 결과가 보이는데요. 이미 선택한 점포가 있을 경우엔 점포 검색 결과로 바로 보여주는 점이 눈에 띄어요. 또한 다른 점포 상품을 확인할 경우엔 현재 위치 기반의 매장 리스트가 노출되는데요. 텍스트 검색을 통해서도 매장명을 검색할 수 있어요.

다만, 매장 결과 리스트는 조금 아쉬워요.

왼쪽은 방문 매장 변경 화면인데요.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방문 매장 변경’ 그리고 ‘다른 매장 검색’ 화면 내 노출되는 점포 리스트가 동일하다는 점이에요. 방문 매장 변경의 경우 매장 선택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이 가장 적합할 것 같은데, 현재 위치 기반 또는 텍스트 검색 기능만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가 검색 전 미리 방문 매장을 생각해 둔 상태에서 선택하기 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런 경우 매장을 특정해두지 않은 사용자를 고려해 지도 내에서 매장을 선택하도록 하는 등의 방식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매장 검색에선 재고 유무 관계없이 사용자 현재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매장 순의 리스트를 제공하는데요. 물론 상단 체크박스 형태로 재고 유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지만 해당 화면으로 진입한 사용자의 의도가 상품 재고 검색인 점을 고려해 재고 있는 상품을 우선 노출하는 식으로 개선되면 좋을 것 같아요.

재고 여부 외에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아요.

자라는 재고 외에도 영업 중인지, 재고 수량 등의 부가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한 가지 눈에 띄었던 부분은 매장에서 제품 찾기 기능이에요. 매장별 상품 위치를 노출해 사용자가 보다 상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H&M의 경우 뎁스를 줄여 사용자가 사이즈를 선택하지 않아도 매장별 재고를 보여주고 있어요.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 있을 경우 사이즈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 가능한 옵션으로 작용되는 점을 고려해 사이즈를 선택하지 않아도 바로 상품 재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띄어요. 또한 사이즈별 재고 현황 아이콘 컬러를 다르게 해 사용자가 시각적으로 확인하도록 한 점도 좋았어요.

월마트가 상품 검색 경험을 높이는 방법!

월마트의 상품 검색 고도화(파인딩) 사례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유니클로 매장 재고 검색에 대한 구독자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업데이트 소식을 모아볼 수 있는 디렉토리를 소개할게요!

디렉토리 바로가기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례에 대한 투표도 참여해보세요!

앞으로, 뉴스레터 발행 이후 소개된 사례에 대한 투표 및 의견 나눔을 '팁스터 구독자 - 오픈채팅방'을 통해서도 진행할 예정이에요. 투표 결과와 남겨주신 의견은 뉴스레터와 디렉토리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례에 대해 보다 다양한 결과를 살펴보실 수 있도록 준비해볼게요!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어요)

개선된 업데이트 소식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오늘 뉴스레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비스와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을 보다 상세히 전해드릴게요. 남겨주신 피드백은 더 나은 뉴스레터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습니다! 

이번 뉴스레터, 구독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팁스터 뉴스레터의 공식 오픈채팅방에 참여해보세요!

팁스터 뉴스레터에서는 프로덕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어요!

멤버십 콘텐츠 중 '캠핑'편은 무료로 체험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