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200명만 모았더니 월급만큼 벌게 된 찐 비결
처음 블로그 시작할 때 나도 똑같았어. "유명 인플루언서나 하는 거겠지, 내가 무슨...?" 방문자 수 고작 200명 남짓에
다들 조회수 1만, 2만 얘기할 때마다 속으로 '언제 저렇게 되나...' 한숨만 푹푹 쉬었거든.
좋아하던 게 '일'이 되니 지치더라
협찬 제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블로그가 재밌어졌던 때도 있었어.
뷰티 블로그로 협업건도 늘어났고 매번 새로운 화장품 먼저 써보는 것도 좋았거든.
근데 이게 마냥 좋은 게 아니더라.
예민한 피부는 매일같이 새 제품 테스트하느라 트러블로 뒤집어지고, 병원비가 협찬비보다 더 많이 나오는 악순환이 반복됐어.
글 하나 쓰는데 하루 종일 걸려도 수익은 3만 원 남짓. 24시간 3만 원짜리 노동이었던 거지. 게다가 열심히 쓴 글을 맘대로 삭제해달라, 촬영 다시 해달라... 요청은 끊이지 않았고, 점점 좋아하는 일도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들더라. "이게 맞는 길인가?" 하고 블로그를 접을까 고민하던 순간이었어.
진심을 알아봐 주는 소수의 힘
그때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내 글에 달린 독자들의 댓글이었어.
"저도 피부가 예민한데, 이 제품 어떠셨어요?" "이런 고민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처음엔 그냥 인사치레인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나와 똑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걸 알게 됐어.
그래서 용기 내서 딱 200명만 모아 단톡방을 만들었거든.
방문자 수 200명이면 사실 엄청 적은 숫자잖아?
근데 그 200명은 '피부 고민'이라는 명확한 타겟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그 속에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어. 이벤트만 해도 이렇게 많은 참여가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어.
고민들을 폼으로 제출했는데, 정확하게 타겟이 맞아 떨어진거지.
"저번에 추천해주신 제품 공동구매는 안 하시나요?" "피부 고민 컨설팅도 해주실 수 있나요?"
조회수 100만보다 '진짜 내 편' 100명이 중요한 이유
이때 깨달았어. 조회수 100만보다 진심으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 100명이 훨씬 큰 힘이 된다는 걸. 그저 많은 사람을 모으는 게 아니라, 같은 문제를 가진 '소수'를 모았더니 공동구매부터 컨설팅까지, 수익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길이 보였어.
처음 블로그 시작했을 때 강의만 봐도'최적화'와 '키워드'만 강조했어.
나도 그 말만 믿고 글을 쓰긴 했었어.
조회수 1,000 찍고 광고 수익은 겨우 1,000원 .....
하지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로 바꾸니 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어.
조회수는 고작 200명이었지만, 월 200만 원이라는 수익을 달성했지.
핵심은 조회수가 아니라 전환율이었어. 결국 돈을 버는 건 숫자가 아니라 행동이었으니까.
혹시 지금도 "조회수가 안 나와서 돈을 못 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딱 한 가지만 바꿔봐.
조회수에 집착하는 대신, 독자의 마음을 얻는 글을 쓰는 거야.
내가 월급 벌게 된 글쓰기 비법, 궁금하지 않아?
내가 일 방문자 200명으로 월급을 벌게 해준 '돈 버는 글쓰기 비밀'을 자세히 정리해봤어.
더 이상 조회수에 목매지 말고,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봐.
진심으로 공감하는 사람 100명이 100만 명보다 훨씬 큰 힘이 된다는 걸 직접 경험하게 될 거야.
N잡냥이스토리 1,2편이 궁금하다면 N잡냥이 레터에서 볼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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