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골 왕국’의 독보적 1등…글로벌 공략에도 성공할까요?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 #149

2022.02.07 | 조회 5.92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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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랩

뉴스가 돈이 되는 순간

구독자님, 오늘도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입니다. :)

 

현재까진 비관론자의 주장이 맞았습니다. 역대급 1월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1월 효과는커녕 공포가 시장을 지배. 한국만 그랬던 것도 아니고요. 잘 나가던 미국 증시가 일단 후진등을 켰습니다. 한달 동안 S&P5005.26% 하락했고, 나스닥은 9% 가까이 빠졌습니다. 일본(닛케이225)과 중국(상해종합) 증시도 각각 6.22%, 7.65% 내려갔죠.

2월 4일 주식시장. 연합뉴스
2월 4일 주식시장. 연합뉴스

역시 하락기엔 한국이 1등이죠. 코스피는 1월 한달 10.56%나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무너진다며 전 세계가 벌벌 떨었지만 코스피가 더 많이 떨어졌다는 얘기! 그나마 2월 들어선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이 설 연휴로 쉬고 있을 때 미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덕분에 국내 증시도 일단 급락 흐름은 끊은 듯 하네요.

물론 1월이 바닥이었다고 보긴 이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가파르게 진행될 거란 우려가 여전한데요. 매서운 긴축의 시대, 신흥국의 자금이 선진국으로 이동할 텐데 수급 걱정을 안 할 수 없습니다. 1년 내내 우리의 발목을 잡겠죠.

이 와중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당장 내일이라도 한판 벌일 분위기네요. 정말 눈치들이 없는 듯. 슬펐던 1, 애매한 2. 다시 오를 테니 사야할 지, 잠깐 반등 줄 때 비중을 축소해야 할 지 고민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국내외에서 ‘엥?’ 할만한 일들도 터졌는데요. 지난 3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주가가 26.39%나 하락해 시총 300조원이 하루 만에 증발. 미국 증시 역사상 단일 기업의 하루 시총 손실액으론 최대 규모! 전날 발표한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데다 올해 전망도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역시 인플레이션에 따른 광고 감소가 핵심)인데요. 4일에도 반등에 실패. 세계 최대 SNS가 이러니 ‘나스닥 진짜 괜찮나?’ 싶은 생각도 드는 게 사실.

경제부총리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발언. 뭐 좋은 얘기죠. MSCI 선진국 편입은 국내 자본시장의 숙원사업. 한국의 신뢰도를 높이고, 외국인 자금도 끌어올(물론 장기적으로.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빠져나가는 돈이 더 많을 수 있음) 기회니까요.

메타 본사. 연합뉴스
메타 본사. 연합뉴스

지수 편입을 위해 외환거래 체계를 개편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바꿔가겠다는 내용인데요. 사실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돼도 2년은 지나야 실제 편입이 가능. 심지어 관찰대상국 리스트에 오르는 것도 6월이니 대통령 선거 이후인데요. 임기 4개월 남은 정부의 일거리인가 싶은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네요.(정치적 의도 없음. 진짜 없음. 요즘 민감한 시기라^^) 오늘 공부하러 가요!

일단 올해까진 좋다, 골프존

·코로나에 20~30대만 골프 인구 35% 증가
·스크린골프도 인기↑…1위 락인 효과에 웃음  
·국내론 한계…해외 진출 속도에 미래 달렸다

‘골프=부자 스포츠’란 인식은 여전하지만 분위기는 좀 달라졌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골프 배운다는 사람 참 많아졌죠? 길어진 코로나의 영향인데요. ‘해외여행도 못 가는데 골프나 치자’ 이게 빈말 같진 않습니다. 2020년 골프 인구는 515만명 정도로 추산. 115만명이 20~30대인데요. 2019년보다 35%나 늘어났다네요. TV 골프 예능프로그램이 많아진 것을 봐도 실감할 수 있죠.

스크린골프 이미지. 셔터스톡
스크린골프 이미지. 셔터스톡

스크린골프도 그 덕을 보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어떤 나란가요. 인구 1인당 당구장과 PC방 전 세계 1위에 빛나는 곳! 실내스포츠 사랑이 극진하죠. 2008 600개 정도였던 국내 스크린골프 매장 수는 머지않아 1만개를 돌파할 전망. 운도 따릅니다. 좀 시들한가 싶었는데 골프붐이 찾아왔으니까요. 더 흥미로운 건 국내에서 스크린골프는 사실상 골프존과 동의어로 쓰인다는 점. 오늘 들여다볼 회사입니다.

2000년 설립했으니 국내에선 가장 발빠르게 골프 시뮬레이터(GS)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는데요. 2015년 지주회사(골프존뉴딘홀딩스, 별도 상장)와 골프존으로 분리. 지금의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사업을 전담하는 곳이라 보면 됩니다. 창업자인 김영찬 회장, 골프존뉴딘홀딩스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45% 정도. 코스닥 중견기업치곤 외국인 비중(약 21%)도 큰 편입니다.

스크린골프장. 골프존
스크린골프장. 골프존

2020년 매출 기준으로 골프존의 시장점유율은 약 73%. 2위 카카오VX(14%)를 월등히 앞서 있는데요. 하드웨어(시뮬레이터)·소프트웨어(프로그램, 매장 운영 노하우 등)를 모두 갖춘 실력자라 할 만합니다. 국내 골프인구가 500만명 조금 넘는 수준인데 골프존 회원이 무려 330만명!

압도적 1위답게 최근 2년 간의 코로나 호황기를 제대로 즐겼습니다.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죠. 이건 시작. 지난해엔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83억원, 956억원으로 이미 2020년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습니다. 사상 첫 4000억원대 매출,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바라보는 중이죠. 당연히 주가도 날았습니다. 2020년 초 5만원대였던 주가가 지난 연말 18만원대까지 급등하기도.

골프 이미지. 셔터스톡
골프 이미지. 셔터스톡

골프존의 최대 강점은 탄탄한 기술력. 스크린골프 초기만 해도 시뮬레이터 성능이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는데요. 플레이 중에 멈추거나 워터해저드에 빠진 공이 살아나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고! 실제 필드와 거리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문제였죠.

요즘엔 센서 성능이나 사실감 등이 매우 높은 수준.(실제 사용자의 경험담입니다) 실제로 골프존은 스크린골프장 운영이 아니라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장비 판매로 돈을 버는 회사. 안 좋은 기계가 잘 팔릴 리 없죠.

또 다른 수익원은 이용자가 많으면 늘어나는 돈입니다. 라운드당 평균 2000원 정도의 수수료 매출이 발생하는데요. 골프 인구가 늘면서 골프존 라운딩 건수도 20195970, 20206512, 지난해 20217228만건으로 급증. 2021년 라운드 매출은 15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인데요. 수수료 매출은 이익률이 좋습니다. 2021년 골프존의 영업이익률은 25%에 달할 거로 보입니다. 20%대 영업이익률은 한창 크던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선수별 비거리, 남은 거리를 3D 기술로 구현한 대회 중계 화면
예시. 골프존
선수별 비거리, 남은 거리를 3D 기술로 구현한 대회 중계 화면 예시. 골프존

골프존은 가파르게 성장하다 가맹점 갑질 논란으로 크게 휘청거린 적이 있는데요. 2017년 프랜차이즈 전환과 함께 논란은 어느 정도 사그라졌지만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면서 점유율 축소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죠. 가 막힌 타이밍에 기대 이상의 신규 수요가 창출(코로나로 인한 골프 인구↑)됐으니 진정한 코로나 수혜주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이게 우려의 포인트이기도 한데요. 골프 인구가 무한정 늘어날 수 없죠. 미래의 이용자를 코로나 시기에 미리 끌어당겨 썼다는 냉정한 평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성장 정체는 골프존도 잘 알고 있는 대목. 그래서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렸는데요.

2009년 일본, 2011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베트남 등에서도 직영점을 운영 중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에 힘을 많이 싣고 있는데요. 연착륙이 가능하다면 엄청난 성장 계기가 될 겁니다. 하지만 지난해 중국 내 6개 법인 중 2곳을 접었죠. 지지부진한 성장 때문인데요. 한국에서와 같이 하드웨어 판매→수익성 구조(업그레이드와 라운드당 매출)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상 중이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아직.

GDR 아카데미. 골프존
GDR 아카데미. 골프존

미국과 베트남 역시 그럭저럭 운영은 하고 있지만 규모가 작은 데요. 사실 스크린골프 시장이 이 정도로 커진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합니다. 골프장이 집에서 가깝고, 비용이 저렴한 나라에선 굳이 스크린골프를 택할 유인이 없죠반대로 말하면 한국은 골프장이 멀고,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스크린골프가 비집고 들어올 틈이 있었다는 얘기죠.

해외에서 한국만큼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지, 그래서 해외 시장이 국내의 정체를 해결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 와중에 국내에선 2위의 추격이 매섭습니다. 카카오VX인데요. 다른 업계에서도 1등이었다가 결국 카카오에 당한 사례가 많죠? 카카오VX는 모기업의 탄탄한 지원과 특유의 플랫폼 비즈니스 역량을 내세워 20~30대 이용자를 빠르게 흡수하는 중.

스크린골프장. 골프존
스크린골프장. 골프존

물론 골프존은 독보적인 1위에다, 회원이 월등히 많죠. 스크린골프는 락인 효과(가격이 조금 비싸도 익숙한 걸 계속 쓰는?)가 잘 작동하기 때문에 전체 이용자가 늘면 1등이 자연스레 덕을 보는 측면이 있습니다. GDR(골프연습장)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도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긍정적. 비싸지 않은 가격(PER 10배 안팎)도 매력이고요.

 

결론적으로 6개월 뒤:

중국사람들 스골치게 할 방법이 없을까?

셔터스톡
셔터스톡

“공모주 투자, 이젠 냉정을 찾을 때” [박동흠 회계사 인터뷰]

앤츠랩이 1주년 맞이 개편을 했는데요. 국내팀은 인터뷰를 좀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엔 전문가의 한 마디가 큰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요.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는 독자님도 많은데요. 경제나 주식을 다루는 유튜버도 적극적으로 만나보려고요. 꼭 보고싶은 인터뷰가 있다면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여러분 대신, 앤츠랩이 슝 다녀올게요!

박동흠 회계사.
박동흠 회계사.

첫번째 주인공은 박동흠 회계사입니다. 공모주 투자 좀 해봤다는 분들은 아마 이 분의 블로그(박회계사의 투자이야기)를 한 번쯤 다녀가셨을 겁니다. 지난해 최고의 베스트셀러죠.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에 양질의 투자정보 사이트로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 염블리도 인정한 전문가란 얘기! 5일 서울 목동에 있는 박 회계사의 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를 직접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때 40주를 받으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갑자기 물어보셔서 어쩔 수 없이 대답을^^ 저도 다른 분들처럼 영끌해서 증거금 마련한 거죠.”

-바로 파셨어요?

. 상장하는 날 곧바로. 분위기는 따상도 가능하지 않겠느냐 했지만 시가총액이 180조원이니 과하다고 봤어요. 국내 수급여건을 봐도 쉽지 않았죠. 기업가치 100조원~110조원 정도가 대체적인 시각이니 그 정도 가격에서 대응을 한 거죠.”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 뉴스1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 뉴스1

-케이옥션의 흥행 성공, 현대엔지니어링 흥행 실패를 미리 내다본 것도 화제였어요.

케이옥션의 경우 밸류상 큰 부담이 없었고, 락업(의무보유확약) 물량도 많은 편이라 괜찮을 거라 판단한 거고요. 현대엔지니어링은 제 생각이 아니어도 좀 이상하긴 했잖아요? 다른 건 차치하더라도 구주매출이 75%나 되는데 상장으로 들어오는 돈이 대부분 기존 주주의 몫이 된다는 거잖아요. ‘앞으로 이렇게 성장 할게요!’ 하는 시그널을 주지 못한 거죠. 같은 방식이면 다시 상장에 도전해도 어렵지 않을까요.”

-수없이 들은 질문일 텐데 공모주를 볼 때 특히 어떤 지표를 보세요?

다 보죠. 제가 공모주 투자를 한 지 16년 정도 됐는데 아마 그 사이 상장한 종목의 투자설명서는 다 읽어봤을 거에요. 물론 핵심 포인트는 있죠. 일단 기관 수요예측이 중요하죠. 전문가 집단의 판단이 항상 맞는 건 아니지만 개인투자자로선 참고할 만한 지점이죠. 사실 현대엔지니어링도 수요 예측 벽을 넘지 못한 거니까요. 공모가를 산정할 때 비교한 기업군도 잘 살펴야죠.”

-그러고보니 크래프톤을 부정적으로 전망한 것도 맞았네요.

배틀그라운드가 잘 팔리는 게임이긴 해도 디즈니 같은 회사와 비교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죠. 논란 끝에 가격을 재산정했지만 그래도 비싸다고 봤어요. 상장 과정에서 주관사는 가급적이면 고객(상장사)이 유리한 쪽으로 계산을 할 수밖에 없으니까 투자자가 냉정하게 따져봐야겠죠.”

*크래프톤은 올해 들어 주가가 40%가량 하락. 현재까지 코스피 종목 중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

마켓컬리. 컬리
마켓컬리. 컬리

-유통 물량의 중요성도 강조하시는데.

아무래도 상장 당일 물량이 덜 풀리는 게 낫죠. 대량 매물 때문에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으니까요. 대략 전체 발행주식 수의 20% 안쪽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9% 정도였으니 그만큼 매력이 더 있었던 거죠같은 취지에서 기관의 락업 비율이 얼마나 높은 지도 잘 살펴야죠.”

-상장하는 날 팔아야 하는지도 많은 투자자의 고민거리인데요.

가격에 달린 거죠. 본인이 나름대로 평가한 적정 가치에 도달했다면 과감히 매도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반대로 공모가가 싼 편인데 성장성까지 있다면 팔 이유가 없죠. 그건 이미 공모주가 아닌 성장주를 산 거니까 장기간 투자할 가치가 있겠죠.”

*실제로 박 회계사가 가장 성공한 공모주 투자 사례로 꼽는 건 한국항공우주. 2011년 상장 이후 약 4년 간 보유했는데 500% 이상의 수익률을 거뒀다.

박동흠 회계사.
박동흠 회계사.

-공모주 열풍이 이어질 거로 보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약간의 전환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2020~2021년 같은 분위기를 다시 기대하긴 힘들어 보여요. 사실 광풍에 가까웠죠. 당연히 공모주=따상기대도 거두고 냉정을 좀 찾아야 됩니다. 물론 공부하긴 좋은 때죠. 열기가 식든 안 식든 공모주는 괜찮은 투자법 중 하나니까 꾸준히 관심은 가져야 겠죠.”

-그래도 하반기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이 있다면요.

현대오일뱅크는 유가 하락 때문에 IPO를 미룬 전력이 있는데 최근 유가를 보면 때는 잘 맞춘 것 같네요. SSG닷컴도 상장을 준비 중인데 오프라인(이마트)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만한 종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컬리나 쏘카에 관심 갖는 분도 많죠. 그동안 받은 투자를 고려하면 꽤 높은 가격으로 엑시트를 해야 할 텐데 가격 산정이 관건이겠죠.”

-올해 증시는 어떨 거로 보세요?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 따라다닐 테니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죠. 금리 인상이 기업의 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지면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텐데요. 장사를 잘해도 이익이 줄어들 거니까 주가 상승 명분이 좀 약한 건 사실입니다. 좁혀 들어가면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 이익이 많이 늘어날 업종이 어딜까 살펴보고 있는데요. 구조적인 변화(친환경 선박으로의 교체 수요 급증)와 맞물려 있는 조선업은 당분간 흐름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선업 중 박 회계사의 TOP PICK은 현대미포조선. 그의 보유 종목 중 비중이 가장 큰 건 CJ제일제당.

-해외 주식은 안 하세요?

요즘 미국 주식을 아주 흥미롭게 들여다보고 있어요. 주식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미국이 맞겠구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기업 규모가 워낙 크잖아요. 하지만 실제로 투자를 시작하지는 않았어요.”

-왜 그런가요?

비싸잖아요. 요즘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이 큰데 이럴 땐 그냥 쉬는 것도 투자. 굳이 골라본다면 실적은 계속 우상향인데 그나마 덜 오른 알파벳 정도가 눈에 띄네요.”

by.앤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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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체계 여력, 최종 중증화율, 치명률 등을 평가하면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 및 의료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해 본격 검토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Feat. ‘독감처럼 관리’ 정말 끝인가 싶어 반갑긴 한데, 한 번씩 걸리긴 해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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