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은 땅따먹기, 즉 영토 확장 게임이다. 바둑판 위에 집을 많이 만들어 영토를 넓히는 것이 바둑의 목적이다. 영토를 점점 넓힐수록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바둑과 차이점이 있다면 꼭 남의 집을 빼앗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대신 자신만의 영토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한다. 그 과정 속에서 남과 경쟁해야 한다면 뛰어들어야 한다. 정복해야 할 영토는 무한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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