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가 바꾸는 합격 / 불합격?

– 프로젝트매니저가 전하는 EC 이야기

2025.08.17 | 조회 150 |

안녕하세요 :)

아이들의 입시 여정을 함께 걷는 ‘프로젝트 매니저’ 아일라입니다.

오늘은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EC (Extra Curricular) 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 EC란 무엇인가요?

EC = 수업 외 활동, 흔히 ‘교외활동’이라고 불리지만,

학교 안에서 이뤄져도 수업 평가와 무관하다면 EC로 분류됩니다.

예:

동아리, 학생회, 봉사활동
리서치, 블로그, 앱 개발
대회, 창업, 지역사회 프로젝트 등

좋은 EC의 핵심 3요소

→ 자발성 · 지속성 · 임팩트

단순한 참여가 아닌,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성장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활동이어야 합니다.

💡 실제 학생들의 EC 사례

📌 Passion Project

: 투아이비에듀의 “방학전공특화 프로젝트”

→ 3~6개월 동안 전공과 관심사를 연결해 스토리를 만드는 EC

예시 ① Data Science × 공공보건

[주제] 학교 매점 메뉴와 학생 컨디션의 상관 분석

설문조사 + 보건실 기록 →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
집중력 부스트 메뉴 대시보드 제작
포스터 전시, 블로그 리포트 게시
결과: 판매량 증가 + 집중도 향상 피드백
에세이 메시지: “작은 습관이 공동체 전체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시 ② 심리학 × 커뮤니케이션

[주제] 대화가 어려운 십대를 위한 상황별 스크립트 키트

문헌 리서치 + 상담 교사 인터뷰
동아리 첫 만남/팀프로젝트 갈등 등 상황 카드 제작
워크숍 운영, 피드백 수집
PDF 키트 제작, 도서관 배포
에세이 메시지: “완벽한 조언보다, 시도할 수 있는 첫 문장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 왜 미국 대학은 EC를 중요하게 볼까요?

상위권 대학은 Holistic Review 방식으로 학생을 종합 평가합니다.

성적과 시험 점수 외에도 학생의 주도성, 태도, 영향력 등을 EC에서 확인합니다.

EC가 드러내는 역량

전공 적합성 / 리더십 / 협업력 / 사회적 기여
변화 유도 경험 / 지적 호기심 / 지속적 몰입

⚠️ 이런 활동은 주의!

인증서만 있는 활동 (사진 + 시간만 기록)
전공과 무관하거나 영향력이 모호한 활동
짧고 산발적이라 스토리가 연결되지 않는 활동

🧠 학문형 EC: 고등학생도 리서치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대학 수준의 논문이 아니더라도, 탐구 보고서나 리서치 블로그 형태로

충분히 학문적 열정과 사고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탐구 흐름 예시

주제 설정 → 문헌/데이터 수집
가설/주장 구성 → 분석 or 인터뷰
결과 정리 → 2차 확장 or 공유

✔ 과정과 시행착오도 리서치 노트로 남기면, 에세이 재료로 매우 유용!

🔧 투아이비에듀 EC 실행 로드맵

탐색 (1–2주): 관심사 인터뷰 + 아이디어 도출
설계 (2주): 목표, 대상, 실행 계획 수립
실행 (6–10주): 파일럿 → 피드백 반영 → 본 실행
공유·기록 (2–4주): 결과물 제작 + 외부 공유
입시 연결: 활동 요약 + Supplement Essay 연결

“저희는 전공 핏 + 임팩트 + 스토리 기록까지 학생별 맞춤형 설계로 함께합니다.”

✨ 마지막 한 줄 정리

EC는 스펙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여정”입니다.

입학사정관은 “나 잘했어요!” 보다

“이런 어려움이 있었고, 이렇게 해결해봤어요.” 를 더 깊이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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