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휴재입니다...!
신조어들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습니다요. 명색이 신조어 소개 뉴스레터라고 하는데, 이미 트렌드가 끝나버린 신조어를 소개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신기하게 오늘은 소재 고갈인데, 조금 지나가서 소개 못한 신조어들은 또 있고... 소재는 없는데, 못 다룬 것은 있고... 딜레마죠. 그래서 휴재지만 지나가서 소개 못 한 아쉬운 신조어들을 몇 개 가지고 와봤습니다.
1. 추앙하다
이거 진짜 아까운데요 ㅠㅠ 트렌드에서 한 한 달? 정도 지나가 버려서 소개를 못 했어여... 너무 아쉬움. '나의 해방일지'에 삼남매 막내인 김지원(미정)이 집에서 일을 거들고 있는 손석구(구씨)에게 "날 추앙해요"하고 말하면서... 한 번도 드라마에서 들어본 적 없는 단어로 트렌드가 되었다. 그리고 손석구도 "추앙한다"고 다시 고백했다.
이제 수많은 짤들이 나오고, 패러디가 올라오고...
2. 부적격소년단
물론 어제 BTS의 단체활동 중단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지만, 그전에는 부적격소년단이 잠깐 인기를 끌었었죠. 아니 왜 부적격인데? 라고 물으신다면 KBS에서 이번 방탄 새 앨범의 수록곡 몇 곡이 부적격이라고 떠서 그때부터 팬들 사이에서 부르게 된 말입니다. (근데 팬이 워낙 많아서...)
보면 어째 많은 곡들이 다양한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욕설, 비속어 등뿐만 아니라 특정 상품 언급도 안 된다니... 어렵다 어려워...
이렇게 트위터 실트(실시간 트렌드)도 타보고 했었는데... 벌써 저번 주 얘기ㅠ 이번 주는 오히려 하이브 주식 폭락이 더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하이브 구매하신 분들 힘내요...)
P.S. 오늘은 여기까지지만, 신조어 아닌 다른 트렌드 관련한 것들도 궁금하시다면 트렌드어워드+를 등록해주세요! 메일리에서는 주 2일, 신조어만 보실 수 있었다면. 트렌드어워드+에서는 주 5일! 다른 수많은 이야기들도 보실 수 있답니다.
어제는 트렌드어워드+에서 BTS의 새 앨범과 단체활동 중단에 대해서 다뤄봤어요. 또 튠잼의 목소리 찾기 테스트도 다뤘었답니다. 자세한 것들이 궁금하시다면 어제자 트렌드어워드+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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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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