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렌드어워드 구독자 여러분들! 오늘은 1주년 특별편입니다!
오늘은 신조어 말고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2022년 3월 23일부로 트렌드어워드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시고 감싸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구독자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작년 8월 100화 특집 때도 Q&A였는데, 오늘도 Q&A로 레터를 채워보려고 해요! 오늘 나온 이야기 외에도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trendaword로 DM을 주세요!
Q: 솔직히 오늘 소재 없었다. 인정?
A: 노인정... 오늘 원래 '강아지의 날' 이야기 쓰려고 했답니다!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거든요...! 여러분 소재가 맨날 없긴 하지만 오늘은 1주년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짤방도 많이 모아뒀는데... 요건 언젠가 다시 이야기 하는 거로!
Q: 대체 신조어는 어떻게 그렇게 많이 아는 건가요? 따로 공부하는 건가요?
A: 이거 비밀인데요. 저도 맨날 공부합니다... 뉴스레터 쓰려 다 보니 공부를 해야하더라구요. 모르는 게 너무 당연한 거에요.
또 신조어나 유행어라는 게 주변 상황을 또 많이 타더라구요. 그래서 A라는 단어가 오늘 서울에서 유행이더라도, A라는 단어가 전국에서 유행일지는 모른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지 어떤 단어는 되게 신기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어떤 단어는 되게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 않을까... (라고 옹졸하게 변명을 해봅니다.)
Q: 왜 맨날 지각인 건가요?
A: 네... 오늘도 지각인데요...! 이게 매일 라이브로 마감을 하다 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여유를 가지고 봐달라는 부탁을 전합니다. 아침에 오겠거니 해주시면 잘 도착해있답니다.
이건 뭐 더 설명할 건덕지가 없네요. 그래도 약속해보겠습니다. "맨날" 지각은 안 하는 거로! (가끔이나 종종은 할 수도 있어요)
Q: 트렌드어워드랑 트렌드어워드+랑 뭐가 다른 건가요?
A: 요건 저도 고민이 많았었고, 그 고민의 결과물인데요! 트렌드어워드를 구독 취소하시는 분들 중에 "주 5일"이 부담스럽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주 5일이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정말 핵심인 '신조어' 부분만 주 2일로 발행하는걸 트렌드어워드 기본편이라고 생각하고, 그 외에 요즘 트렌드 얘기라던가, 짤방이라던가, 유튜브라던가... 요런 부가적인 이야기들을 가지고 얘기하는걸 트렌드어워드+로 했죠. 역으로 그만큼 저희 트렌드어워드+를 열심히 봐주시는 분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끔 노력해보고 있어요! 이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려고 하구요!
Q: 올해 트렌드어워드의 목표는 뭔가요?
A: 올해도 크리스마스까지 계속 쓸 수 있도록 해보자...? 그러다 보면 구독자분이 5천 명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 완만한 상승곡선은 여러분이 열심히 알려주시고 공유해주신 덕분입니다..! 덕분에 오늘 기준으로 트렌드어워드는 3600명이 되었네요!
Q: 테스트는 계속 만들 건가요?
A: 네. 아마 뭐... 만들 수 있는 데까지 계속 만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요즘 트렌드어워드+에서만 다루고 있는데요! 종종 물론 트렌드어워드로도 가져오기는 하지만, 저희가 지금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것도 그렇고 또 새로운 분들이랑 접점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도 이 '테스트'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만들 것 같아요!
일단 다른 것보다 올해도 2022 신조어 테스트는 만들어야 겠죠? ;) 투비 컨티뉴드...! 그리고 조만간 짤방 테스트나 릴스 테스트도 만들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오늘 1주년인데 뭐 이벤트 없어요?
A: 어제 트렌드어워드+에서 전했었던 이벤트 소식을 여기에도 전해볼게요. 어제 저희가 채널S와 제작한 여행 가방 테스트를 공개했는데요! 하루 만에 2천 분이 넘게 하셨더라구요 :) 우리 친절한 담당자님이 인스탁스 미니 11을 2대나 후원해주신 관계로, 트렌드어워드 1주년 기념 스타벅스 5만 원 상품권까지 하나 붙여서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테스트는 아래에 보실 수 있고, 이벤트 방법도 아래에 붙여놨습니다! 이거로 1주년 이벤트는 어떻게 퉁치는거로...!
버튼이 안눌리시면 : https://simte.xyz/travelbag
저희랑 뭘 더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Q. 이제 그만읽고 싶은데 대충 끝내면 안됄까요? 왜 이렇게 늘어져요 오늘?
A: .... 길어도 뭐라고 하시면...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줄여볼게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정말 많지만, TMT(투머치토커)인거로...
그래도 이 말은 하고 끝내고 싶어요. 다들 트렌드어워드를 좋아해주시는 이유가 각자 다르겠지만, 이렇게 구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고, 아픈데도 많고, 휴재도 많고, 하라는 거도 많고, 공유까지 강요하는 그런 뉴스레터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우리 올해도 신나고 재미있게 지내봐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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