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TA 6 루머
2. 게임스컴
3. 메타 (페이스북)
4. 유니티
1. GTA 6 루머
약 4년 전인 2018년 당시 Rockstar에서 크런치 문화로 인하여 회사 전체가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이슈로 인하여 전체적인 회사 문화를 바꾸는데 노력을 해왔으며 덕분에 내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회사 문화 변화로 인하여 과연 좋은 게임이 나올 수 있는지와 개발 기간에 대하여 회의 적인 의견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GTA 6 경우 개발 기간은 Rockstar에서 오래 근무한 직원조차 "너무 오래 걸린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합니다.
이와 함께 1999년 부터 Rockstar에서 메인 스토리 작가와 메인 프로듀서로 일했던 Dan Houser가 2019년 퇴사를 하면서 GTA 6가 그 동안 나왔던 많은 Rockstar의 게임들과 많이 다르다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꾸준히 특종을 잡고 있는 Jason Schreier의 기사에 의하면 GTA 6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은 추후 수정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2명이며 그중 한 명은 라틴 아메리카 여성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GTA 역사 상 첫 번째 여성 주인공이라고 하며 나머지 한 명은 남성 캐릭터로 과거 유명 범죄자 커플인 보니와 클라이드를 베이스로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예상 런칭 날자 2024년 회계연도 내로 보고 있으며 이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이지만 개발자들은 해당 일정이 힘들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부 개발자들과 인터뷰한 결과 정확한 날자는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최소 2년은 더 개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되었습니다.
2022년도 초에 Rockstar 에딘버러 스튜디오를 퇴사한 디자이너들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개발 진행이 너무 느려서 짜증이 났었다는 것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처음 프로젝트 이름은 "프로젝트 아메리카"로 현재까지 나온 GTA 중에 가장 넓은 지역을 커버하였다고 합니다.
북미와 남미와 비슷한 지역을 플레이하는 것을 목표로 처음 계획을 잡았으나 개발 시작 후 계획이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로는 가상의 마이애미를 중심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추가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하여 신규 지역, 신규 미션, 신규 도시를 계속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 번에 모든 컨텐츠를 다 제작하여 발매하는 것이 아니라 업데이트 방식으로 통하여 크런치가 없이 게임을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게임스컴
이번 8월 말에 게임스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오픈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많은 업계 사람 및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게임스컴 측에서 오픈 날에 광고 비용을 발표하였습니다.
게임스컴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에 1분 동영상을 트는데 드는 비용은 125,000 유로 (약 1.6억 원)라고 합니다.
작년 게임스컴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는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약 30개 이상의 게임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에 비싼 비용을 들여서 게임을 광고하는 것은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 광고 비용을 아무나 볼 수 있게 공지를 한 것은 처음이라는 것입니다.
30초에 85,000 유로(약 1.1억 원), 1분에 125,000 유로(1.6억 원), 90초에 165,000 유로(2.1억 원)입니다.
해당 기자는 게임스컴에 연락을 하여 오프닝 라이브 이벤트에 소개되는 게임 중에 얼마나 많은 게임들이 돈을 지불한 게임인지 문의하였으나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들은 자신들이 소개하고 싶어서 공짜로 소개하는 게임들이라고만 언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이벤트들은 단순 진행에만 어마어마한 비용을 내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스폰서는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무 게임만 신청받지 않고 직접 게임쇼에 참가하는 게임사의 게임만 소개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게임스컴 참가 비용은 1평방미터에 149.50 유로(약 19만 원)이며 500 평방미터와 1,000 평방미터 이상부터 할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3. 메타 (페이스북)
메타가 8월 1일부터 Quest 2 VR의 가격을 $100 (약 13만 원) 인상할 것이라고 공지하였습니다.
그동안 낮은 가격으로 시장을 점령하려고 했던 정책과 정 반대의 공지여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에 의하면 메타에서 VR 연구소를 운영하는데 어마어마한 금액이 든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회사가 VR 연구소에 투자한 비용은 약 100억 USD (약 13조 원)으로 특히 지난 6개월간 투자한 비용은 60억 USD (7.8조 원) 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런 이것은 어마어마한 투자이지만 작년 Meta의 전체 순이익은 468억 USD (약 61조 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에 의하면 2021년에 비하여 매출이 1% 하락하였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1% 하락은 큰 하락으로 생각되지 않지만 메타(페이스북) 역사상 처음으로 작년 대비 매출이 하락한 수치입니다.
다만 이러한 매출의 하락은 VR 연구소보다는 애플로 구글에서 광고에 대한 정책 변경이 더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로는 VR과 AR 기술을 통하여 큰 수익을 내기에 너무 이른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메타는 이러한 기술을 통하여 메타버스의 첫 번째 선두 주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의 VR 연구소 지난 분기 매출은 4.5억 USD(5,800억 원)였습니다.
4. 유니티
최근 Consumer Acquisiton이라는 리서치 업체에서 유니티의 성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조사 내용에 의하면 신규 유저, 액티브 유저, 모바일 인앱 구매 등이 모두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2022년에 유니티 게임들의 인앱 구매는 32% 증가한 것으로 나왔으며 매일 게임을 하는 유저 중에 62%가 광고 시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2022년도에만 광고 관련 매출이 미국에서 3배 증가하였으며 34억 명의 유저가 매달 유니티 게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저 수가 50%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사태 당시 늘어난 유저 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티를 사용한 부분 유료화 모바일 게임 경우 94%의 유저들이 광고 시청을 하고 있으며 77%의 유저가 상점 가격 할인을 받기 위하여 광고를 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게임에서 3% 정도만 실제 게임에 결제를 하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광고를 통한 매출 방식의 서비스는 부분 유료화 게임의 주요 사업 모델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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