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락스타
2. 마인크래프트 NFT
3. Digital Extremes 차기작
4.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1. 락스타
과거 뉴스에 락스타에서 GTA 6 개발에 대한 짧은 공식 발표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막 개발 초기라고 언급을 하였던 만큼 언제 발매가 될지 상상도 못 하고 있으며 그동안 GTA 발매 역사를 볼 때 PC 버전은 더더욱 오래 걸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락스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달 동안 무려 226개의 채용공고가 올라왔으며 24시간 동안 75개의 공고가 올라온 기록도 있습니다.
모든 채용공고는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개발 스튜디오에서 나왔으며 업무 내용 또한 프로그래머부터 DBA까지 모든 분야의 인원을 뽑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락스타 스토어 관리와 온라인 게임 관리의 채용공고도 나와서 아직 GTA 5에 대한 추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에 레드 데드 리뎀션의 온라인에 더 이상 큰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GTA 시리즈의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던 것으로 보아 6에 대한 기대가 더욱 올라가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의 기자는 아무리 빨리 나와도 2024년에 발매를 예상한다고 하였습니다.
2. 마인크래프트 NFT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인 모장에서 최근 업데이트 포스트에서 마인크래프트와 NFT의 연동은 개발사에서 지원하거나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포스트에서는 NFT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였으며 NFT에 대한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그 후 마인크래프트 서버에 대한 현재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정책의 큰 목표는 모든 유저들이 모든 컨텐츠에 문제없이 접속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지만 NFT는 희귀성과 접속 제한을 통한 모델로 디자인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모장이 가지고 있는 원칙과 정반대 된다고 명시하였습니다.
"마인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이 안전하고 문제없는 접속을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우리의 클라이언트나 서버에 적용하는 것을 우리는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희귀한 디지털 에셋을 위하여 세계, 스킨, 개인 아이템, 기타 모든 모드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라고 합니다.
이러한 포스트를 작성하게 된 이유는 불확실한 정책과 관련 정책이 없는 틈을 이용해 이미 몇 개의 마인크래프트 서버에 NFT를 사용하고 있으며 Play to Earn 서버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포스트를 통하여 모장의 입장을 정확히 명시하기 위하여 글을 올렸다고 공지하였습니다.
특히 1월에 비공식 NFT 마인크래프트 서버였던 Blockverse가 120만 USD(약 15억 원)를 가지고 잠적한 것을 언급하며 NFT는 너무 불확실하며 결과 적으로 NFT를 구매한 유저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마인크래프트 경우 사용 유저들의 나이가 다른 게임들에 비하여 어리기 때문에 이러한 스캠에 더욱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공식 가이드라인이 업데이트되었으며 업데이트 내용은 짧지만 명확히 NFT와 관련된 모든 컨텐츠들은 마인크래프트에서 허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정책이 영원히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가 언급을 하였습니다.
모장은 앞으로도 계속 블록체인 시장을 주시할 것이고 블록체인이 충분이 안전하고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면 해당 정책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합니다.
3. Digital Extreme
워프레임 개발사로 유명한 Digital Extreme에서 최근 진행된 TennoCon에서 앞으로 워프레임에 나올 업데이트와 확장팩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이벤트에서 발표된 큰 뉴스는 공식 차기작인 소울 프레임의 발표였습니다.
Digital Extreme에서는 해당 게임을 "부분 유료 액션 하이브리드 MMORPG"라고 정하였으며 판타지 세팅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전체적인 느낌은 워프레임에서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지고 있으며 로봇이나 메카 슈트 등이 사라지고 대신 마법과 검을 사용한 전투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발표에 사용된 영상에서는 거대한 늑대를 구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원령공주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이라고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본 문화를 많이 참조하고 있는 Digital Extreme의 행보를 보면 원령공주를 참고했다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소울프레임의 창작 이사는 해당 게임의 주제가 인간과 자연 사이의 갈등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과거 워프레임 당시와 같이 개발사는 모든 개발 단계를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발표하며 유저들과 함께 하는 비슷한 프로세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4.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최근 조사 기관인 Sensor Tower data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총매출이 5억 USD(약 6,550억 원)를 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22년 1, 2분기에서만 2.18억 USD(약 2,800억 원)를 달성하였으며 이 매출은 모바일 MOBA 장르에 2위 매출입니다.
14억 USD(약 1조 8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왕자영요가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현재 와일드 리프트는 Riot에서 나온 모바일 게임 중에 가장 성공한 타이틀로 지금까지 나온 모든 Riot의 모바일 게임들은 총 8.28억 USD(약 1조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국가 별로 가장 높은 매출은 중국에서 약 72.2%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미국으로 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글 스토어가 없는 중국에서 84.2%가 앱스토어를 통하여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의 국가에서는 43%의 매출이 앱스토어에서 나오고 있으며 57%가 구글 스토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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