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 한쪽 면은 언제나 태양빛을 받아 빛나고 있습니다. 추석에 가득 찬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건, 우리가 그 빛나는 각도로 바라보기 때문이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항상 밝게 빛나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면은 칠흑같이 어둡기도하죠. 제가 쓰는 글을 좋게 봐주는 것은 모두 구독자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보름달을 보듯 저를 바라봐 주는 덕분이죠.
언제나 밝은 각도로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밝게 빛나는 보름달처럼, 이번 추석엔 서로가 서로의 밝은 면을 보아주는 눈부신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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