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때부터 왜 그런지 나조차 모르겠지만, 남다르게 '외국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였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어렸을 때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면 영어테이프를 들으며 자거나, 엄마차에서 흘러나오는 영어동요노래들이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어쩌면 엄마가 나를 어렸을 때부터 조기교육의 영향이 적지 않다고 생각이든다.) 말을 다른 사람보다 늦게 한 만큼, 영어도 귀에 익도록 들었다. 나는 기억에 나지는 않지만, '전화영어'도 했다는 엄마의 말씀에 궁금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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