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에세이로 처음 글만 썼던 사람인데 요즘 소설을 쓰고 있기에 메일링서비스에 올릴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생각을 해보니 나는 <공모전>준비중이다. 나름 손수준비한 글이다보니 공모전이 끝나고 묶어서 공개를 해볼까 생각중이다. 그러다보니 에세이를 쓰는 곳은 메일링서비스뿐이다. 사실상 에세이를 한 묶음을 더 쓸 수 있지만, 정해진 요일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써서 업로드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기에는 소설 한 장르를 완벽하게 하기에 버겁다.
작가계의 아이돌이 그녀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아침마다 에세이 한 편, 소설을 계속 쓰시는 분이라 요즘 나는 그래도 메일링서비스로 에세이로 1편 소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2편씩 쓰고 있다. 그래도 나는 만족하고 있기는 하다. '소설에 프롤로그라도 올릴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즈음 조금 천천히 친해지는 작가님들이 있기때문에 어제 썼던 것처럼 '고독'과 '심심함'에 중간에 있지는 않는것 같다. 그 고독과 심심함이 점점 지겨워질 때쯤 SNS 라이브를 할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나는 하지 못하였다.
내 사무실은 내 방 내 방은 집.
잡음이 굉장히 많이 들어갈 것 같았다. 실제로 집필을 하면서 통화를 할 때가 있는데 가끔 '다슬이 너랑 대화하는 것 아니야?'라는 질문을 듣는다. 그 소리는 주로 엄마가 '실화 사연'들을 주로 듣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나와 대화를 하는 것처럼 생각을 하고 있다.
여기에 에세이를 열심히 써놓고, 소설에 처음으로 프롤로그를 올릴까. 싶다.
혹시나 제 글을 읽고 있는 그대가 글을 쓰는 게 취미라면 또는 작가라면 한글말고 다른 것이 뭐가 글쓰는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을지.
서로 공유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표하면서 끝내려고 하였으나, 네이버는 또 해킹을 당한 것 같다. 그러하다.
또 이상한 계정을 하나 버려야 될까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ㅠㅠ)
왠만해서는 이모티콘을 안쓰는 나지만, 너무나 절망적이기에.
대체 어디까지 네이버는 해킹이 된 것일까.라는 고민과 함께 글을 끝낸다.
요즘 어떠한 고민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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