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시작의 대한 두려움과 설렘

2023.12.28 | 조회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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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다슬

당신의 일상의 한조각의 에세이와 소설들, 힐링과 창작을 쓰는 작가 다슬

오늘은 늦잠을 잤지만, 불면적인 수면이였다. 그래도 나름  포근하게 자고 있었던 것 같다. 어제와 많이 다르지 않다고 느꼈지만,  나름 벌써부터 내년의 계획을 세운것 같아 뿌듯하다. 커뮤니티에서 무료로 토익공부를 신청하고 1월달 초 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영어는 그래도  지신있는 분야였으나, 토익이라는 글자에 작아진다.

혹시 노베이스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에.

긍정회로를 돌린다면 처음부터 쌓는 것은  스펀지와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기에

'벌써부터 쫄지말자' 라고 주문아닌 주문을  스스로에게 걸었다.

밤이 되고 나서야 정말 뜯금없이 바르는 팩이 하고싶어졌다. 원래 피부가 초예민한 피부라서  바르고 세안하는 팩은  상상도 못하다가, 세일기간에 내가 좋아하고 멋있다 생각하는  먹이크업아티스트 유튜버도 예민한 피부를 갖고있다는 걸 일고 있고 그런 사람이 팩을 만들었다 라는 부분에서 신뢰가 들어 솔직하게 속는 셈 치고 샀는데  나랑 맞는 팩을 처음으로 찾아서 좋다.

그러나 굉장하게 뜬금없지만, 팩을 하고, 엄마와 야식으로 라면을 먹었다.

야식을 먹는 것은 흔치않은 일이다. 소화기관이 약해서 먹고 바로 자는건 더욱 못한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앉아서  소화를 시키며 스마트폰으로 글을 적어 내려가고 있다.

노트북은 배터리 문제라며 배터리를 업체측에서  주문을 한다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가 될 것 같다.

 

 

익숙하지 않은 이 느낌...

그래도 단 한 명이라도 내 글을 읽는다면  이쯤이야 감안해야겠지 라고 생각한다.

단지, 다른 곳에서 글을 못쓰는게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미뤄두려고 한다.

 

* 글을 쓰면서 원천이나 영감이 되시는분 중에 동지같은 느낌이 드는 유튜브를 하시는 지인(유튜브를 보면서 쌓이고, 쌓인 내적 친밀감이 엄청 나기에 지인이라고 쓰고 싶다.)이 첫 수익이 났다고 이야기를 조금 예고편마냥 쓰셨다.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내 시작에 그 지인이 있었고, 앞으로도 니아가는 사이가 되고 싶다.

 

1월이 코 앞인 요즘 수 많은 시작과 지속되는 것들에 설레지만, 한편 불안을 데리고 온다.

 

나 하고싶은 것 도전해보련다

 

그럼에도 쫄지말자.

 

내 글을 읽는 독자도 망설이는 계획이 있다면 쫄지말고 시작해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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