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작 한지 벌써 100일이 다되어 갑니니다. 그동안 많은 방황 끝에 제가 가야할 길의 힌트를 찾은 것 같습니다. (방황은 나쁜 것이 아니에요)
대박적 성과 1 : 쓰레드 팔로워 1400명 달성
지난 글에서 200명 축하 글을 올렸는데, 이제 1,400명에 달성했습니다. 저에게 1원의 돈을 벌어 주지는 않지만, 매일 읽고 쓰게 만든 동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쓰레드 포맷 글 쓰기를 배워가며 성과를 내는게 재밌네요.
대박적 성과 2 : 해야할 일을 찾았다.
저는 뉴스레터에 제가 얻은 인사이트(혹은 일기...?)를 공유하는데요. 이 글은 남들에게 읽히기 위해 쓰기도 하지만, 제가 읽기 위해 쓰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지속적으로 제가 어떤 관심을 가지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운 나라는 사람을 조금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대부분의 글은 아래로 정리가 됩니다. 무의식이 무섭네요.
- AI 시대에 인간이 대체된다니... 무서워
- 인생을 향유하며 하고싶은 일을 하자
- 뭐든 만들자! 팬을 만들자! 글을 쓰자!
그래서 이 것을 다 아우르는 내가 해야할일은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제 반려 골칫거리인 영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조금 더 크게는 교육 부분이죠.
제가 항상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때 "과연 내가 이 일을 할 적임자인가?"가 납득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교육 쪽은 일단 20년 넘게 소비자였던 부분이고, 또 개인적으로 다른 나라의 교육과 한국 교육을 감히 비교하면서 문제점들을 제기했던 전과(?)도 많죠.
아무튼, 그래서 제 문제인 영어를 풀기로 했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다음 글에서는 정말 작고 귀여운 성과들을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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